오늘 금곡산악회회원 3명이서 수락산 산행을 다녀왔다.
미금역에서 7. 30분에 출발하여 8.50분경에 장암역에 도착해서 간단히 준비후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이곳은 본회에서 2020.7월에 7명이 번개산행을 갔다 온 곳이기도 한 산이다
그당시를 회상하면서 거의 같은코스로 진행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기차바위를 오르지 못하고 우회를 했다
1~2년전에 누군가 밧줄을 잘라버렸기 때문이다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날씨가 미세먼지가 거의없어 가시거리가 아주 멀리까지 보였다 최근에 보지못한 아주 오랬만에 보는 날씨였다
기분이 아주 만땅~~~~
ㅇ 산행코스 : 장암역 → 석림사 → 제1쉼터 → 도정봉 능선 → 기차바위 → 주봉(정상) → 철모바위 → 도솔봉 → 수락산역
ㅇ 산행거리 : 9.5km
ㅇ 산행시간 : 6시간(휴식시간 포함)
도로건너 장암역 그리고 뒷편 도봉산
이 지점에서 우리는 기차바위 코스로 갔다
이 지점에서 계속 곧장 가면 계속계곡으로만 올라가서 기차바위 바로앞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이지점에서 100~200m 올러가다 보면 왼쪽능선으로 오르는 사잇길로 올라갔다
이곳으로가면 장암역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마주친다 그때부터 경관이 아주좋다
힘든 코스도 아님으로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포대능선 y계곡 그리고 신선대
주봉 표지석이 훼손되어 다시 만든 새표지석
막걸리 맛이 꿀맛~~~
철모바위?
종 바위
이바위는 떨어질까 불안~~~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 붙어 있는지 매우 궁금
마당바위에서 본 롯데타워
날씨가 좋아서 남산타워 그리고 저멀리 관악산 청계산
오늘은 볼 수 있는 최대 거리를 보이는것 같았음
팔당댐 하류 북한강도 보임
오늘 수락산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