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흘러간 세월을 생각 해 본다는 것 역시 사람에게만 있는 아름다움 이라 하겠다.
고향과 고국을 떠나온지 언 12년 이제 5학년 2반의 삶 속에서 1학년 때의 일들을 사촌동생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나누는 밤이 넘 짧기만 했다.
서산jc 회장 일행은 호텔에 사촌 동생은 내 차에 태워 데리고 집으로 향한다.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많은
동생들과 또 사촌간의 친척들 형과 동생, 그리고 우리가 같이 불러야 하는 하나밖에 없는 당숙을 비롯하여
고향 마을까지 생각에 스스로 빠진다. 그러는 사이 고가를 달려 집인 동해화원에 이른다.
사촌 막내 동생과 (용규)
08-05-21
이런 생각에 잠길새~!
형!
여기서 사세요! 응 우리 여기서 살아! 어떼~ 참 좋은데요. 이런 가벼운 대화를 나누면서 9층에 오른다.
두 아들이 나와 안녕하세요! 꾸벅! 인사를 올릴 때 "종찬" 이야! 큰 아들 당숙이다.
막내 아들 "종상"이야 안녕하세요! 꾸벅! 인사를 하고 있을 때 역시 당숙이다. 막내 아들이 당숙이 온다고 방을
내주었다네~! ,,,방에 들어가게~막내 아들의 방에 가방을 가지고 들어간 동생 "용규"가 방에서 나오면서 몇평 이
예요! 응 60평 조금넘어~!좋아요! 좋아! 좋다고 말하니 역시 좋네~!
아들들아! 아빠는 당숙이 하나다, 하지만 너희들은 당숙이 8명이나 되는데 그중 막내 당숙이란다.....두 아들은
싱글벙글 웃는다. 이렇게 만난 이날 우리는 밤0시까지 어릴적 추억을 비롯한 보따리를 팍! 풀어 제킨다~ㅎㅎㅎ!
방에서 동생은 옷을 갈아입고 손에 선물을 들고 나오면서 이것은 스프레이 예요, 본래 4개를 준비했는데, 2개는
공항에서 뻬앗겼어요, 하하하~! 1개만 가져오면 된다니께~ㅎ하 이것은 김밥 김이고요, 이것은 구운 김이예요,
이것은 형수님, 화장품인데 마음에 드실까? 와 하하! 고마워요~! 기쁘게 아내는 받는다~~!
형님! 형님 것은 없어요~! 됐네! 이렇게 만난 것이 나에겐 선물일세!
주방에 들어가 녹차를 끓이고 손님이 오면 가끔 한잔식 마시는 녹용주를 들고 나온다...자 앉자~!
아내가 들고 나온 과일로 안주를 삼아 녹용주를 조금씩~마시면서 입을 여는데....뭐니뭐니 해도 대장손의 제일 큰
형님의 안부를 대장손인 큰 "문규"형은?
딸 하나 영욕이가 큰딸이고 두 아들을 두었는데"종진"이는 63빌딩 관리부에서"종남"이는 대전의 개인 병원에 의사
로 있어요. 그런데 "종진"이가 대장손의 대를 이어갈 자녀가 없어요~! 아~! 큰 형이 걱정이 크겠구나, 땅과 돈만으
로는 아니 되는 것이 그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마음에 스치면서~
"인규"형은? 대전에서 사시고요, 큰 아들 "종현"이는 안산에서 살고 있고 딸"정희"는 서울에서 살고 있어요. 교사로
은퇴를 하여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고요, 천생이 말이 없으셔서~~아~! 그래!
"장규"는? 어디에 있나! 예! 서울시청감정과에 있어요, 참 잘 됐구나~첫째가 딸인데 서울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일
하고 있고요, 둘째가 아들인데 "종웅"인데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참 잘 됐구나,
"정규"는 지금도 대전에 있니! 예! 아들하나를 두었는데 "종철"이 지금 군대에 있어요, 화물을 계속 하고 있나 예!
그런데 허리가 아파 걱정이 많아요, 하루 안나가면 30만원을 내야 되고요,,,아! 그렇구나~~
그리고 너는 저는?
용규너는?
저는 수원에 있고요,
"주리"와 "효진"두 딸을 두었 답니다. 딸만!
하하~! 주리 와 주리 엄마
"주리"는 신앙의 이름 같은데 받은것 만큼 주면서 살면 세상은 말 그대로 동화 나라가 될 텐데~~~~~~~~!
하하~ "효진" 이 사진으로 처음 보는 군
두 딸을 두었으니 아기자기 하겠다.
주리라는 이름 공감이 간다 그런데 그 이름대로 세상을 살려면 뭐니해도 신앙심이 자리를 !
효진 이가 아들 역까지 하겠네~~~~행복한 가정 세상이 부러워 하는 멋진 가정을 만들어 가세!~자 건배~~!
"향규" 누나는? 대전에서 살고 있는데 김미형 충남대학병원에 수술실 간호사로 있고요 "형민"이는 신호등관리사고
"기태"가 있는데 미용실을 하고 있어요, 잘 됐구나 ~이곳에 오면 대박이겠다~!
"선자"는? 논산에서 탑브렌드를 하고 있고요,"신나리"와 "이나" "희종" 이렇게3자녀를 두었어요,아 다들 잘 됐구나..
그런데 마음에 한가지가 스친다. 큰 형! 말이다. 너 알고 있니! 큰 아버님 소천시 유품을 불에 태우는데 살피지 않고
그냥 불에 태우도록 한 일 말이다.. 모르고 있었는데요, 그 때 뻬앗긴 대장손의 종종 유사~였다.
그럼 아무런 이유없이 대장손의 종종 유사를 "선동"장로에게 줬겠니! 하면서도 대장손인데 "종진"이가 후사가 없으니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용규야! 큰 아버님 소천 때 왜! 큰형은 유품을 검토도 않고 바로 불에 던졌다니!
귀중한 문서가 불에 타고 있는 걸 본 "선동" 장로가 보고 긁어내고 바로 대장손유사까지 가져가갔단다/ 공주군을 그
형제가 다 뒤지고 다녔단다, 결과는 연천봉에서 서쪽아래와 남쪽아래 즉 연찬봉에서 남쪽아래는 신원사와 능산이 겹
치는 부분의 땅이 국가국유로 들어간 것을 찾아 종종으로 넣은 공을 세웠다고 비석까지 해 달라고 해 결국은 비석을
해 능산입구에 세웠다. 사실 공적비는 사람이 이 땅을 떠난 후에 후대의 사람이 공을 인정해 세우는 것인데!~문제는
곳곳에 정리되지 못한 땅들을 자기앞으로 얼마 만큼의 땅을 돌려 놓았는지 모를 정도라니 말이다..
허허 참! 대장손은 하늘이 준 복인데, 형은 남 좋은일만 한 것이 되었어! 세월이 흘러흘러 간후에 우리의 후대는 평가
를 하겠지! 어떤 대에, 누구의 후손인 대장손이 그런 짓을 했다고~ㅎㅎㅎ! 자 건배하자!
알고 있니! 양화리 새터의 땅이 60%이상이 할아버지 땅이었다는 걸~ 아냐? 저수지가 들어서면서 조합으로 부터 가마
니로 돈을 가져간 사람은 우리 박씨! 바로 너의 아버지 즉 큰아버님 이셨지! ㅎㅎ 그것으로 광석의 땅! 농토를 무지기
많은 땅을 샀단 말이다.
그런데 용규야! 너 말이다, "상속"은 받았니! 상속요! 모르고 살아 왔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빠가 큰 형에게 집안의 경제권을 다 물려주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게 이렇게 말씀 했어요,
대학을 보낼 수 없으니 그리 알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큰 충격을 받았지요, 그랬겠 군아! 난 보편적으로 생각을 하기를
장남과 막내에게 잘하는 한국의 보퉁가정의 풍습을 볼 때 막내이니 많이 받았을 거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 었구나!
저는 피해자 이었어요!
영옥이야 딸이지만, 그렇겠다 싶은건 "종진"이가 나오면서 교육은 종진이게로 기울어졌을 것이고, 그려! 근데 "종진"이가
대장손인데 맡아야! 딸만 둘이니 뭐니뭐니해도 "문규"형이 부담이 많겠구나 자다가도 벌떡 잃어나 겠구나!
첫째는 후사가 없는 일로
둘째는 귀한 유품의 문서를 불태우도록 한 일~
셋째는 영옥이의 이혼 등으로 잠 못 이루겠구나~!
그려 아무리 많은 땅이면 뭘해~! 마음에 살짝 스친다. 동생이 할 몫이 있네, 이제라도 형제 우애가 잘되어 단합
을 한 다음 일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야 되겠다. 그런데 "선동"장로가 곳곳에 차지한 땅을 내줄까? 형이 그러는데 이 땅
을 떠나면 땅을 돌려주겠다고 아들이 말 했답니다.
야! 그것을 믿냐? 그러게 말이예요! 그렇다면 친서를 받아야지~ 그럼 가능하겠지!~ㅎㅎ하!그런데 아우야! 만약 그런 땅
을 돌려 받는다면 누구 이름으로 받을까? 살짝 불었다. 이때 그야 "큰"형이름으로 받겠지요~~!그려!~,,,,,우리부친의 삼
형제는 참 우애가 좋았는데, 왜! 우리의 대에 선 이렇게 남 모르는 먼 이웃이 되고 있을까? 자기가 차지하겠지! 욕심!
욕심이야~속으로 생각을 한다.
우리 부친들이 같이 모여진 자리인 밥상앞에 수져를 놓으면 두 말중 하나를 말했지!
첫째 이제 건너가 공부해라!
둘째는 이제 나가라!ㅡ 즉 대화의 자리에 어리다고 않지를 못하게 한결과가 가정, 가문에 흐르고 있는 그 좋은 것들을
모르고 살아온 것이지! 큰"문규" 형이 보관하고 있는 증종"왕"의 옥쇄가 찍힌 문서는 국보로 보관 되어야 할 보물이지~
그래요, 정말 가족이 다 모여 음식을 나누어도 훌거덕 드시고 형이 밖으로 만저 나가든지 아니면 빨리먹고 나가라는 말을
큰형이 말하곤 했어요.
둘째 집을 볼까? 서울에서 살면서 "병규"형 역시 이혼을 하고 "명규"누나는 서울에서 잘 살고 있다더라 "원규"는 양화에서
아들을 하나 두고 하지만 이티 부인에게 맞으면서 산다는 소식을 듣고 있네~! "현규"는 강원도 쪽에서 식당을 한다고 하
던데, 예! 지금 안산으로 내려와 저와 가까이 있는데 아마 식당이 잘 안되는가봐요! 야! 야! 우야! 현규를 데리고 이곳에
와라!~하 참, 둘째내 집도 "성자"와 원규가 말못하는 한도 있겠고 그래서 이사를 여러번 했어! 동네 입구 삼형제가 지은
집이 있었고, 우리집 옆에 역시 삼형제가 지은 잡이었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최후의 집이야~! 근런데 이상하다 삼형제
중에 다 문제가 하나씩 있으니 무슨 연고일까??
한국성 웨딩홀 에서~
뭐니해도 부친의 삼 형제가 같이 목수일 하는 모습을 보면 다들 부러워 했지 그중 큰아버님은 장롱을 잘 만드
셨구 말이다. 큰아버지는 세세한 목수일, 둘째는 기둥과 대들보를 깎는 목수 하지만 막내는 그냥 덩달아서 하하
형! 그런데 저 이곳으로 오고 싶은데, 저두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고 싶어요, 왜! 어렵냐?
그런것은 아니지만 애들의 교육을 위해 그런 마음이 있다면 장점을 말해 줄께 그럼 잘 참고를 해서 결정하도록
해! 첫째는 한국과 같이 삶의 경쟁으로 신경을 쓸 일은 없어! 좋고
둘째는 애들의 교육을 놓고 학원경쟁 역시 덜어진다고 볼 수 있겠지
셋째는 한국에서의 공부와 사업을 위한 투자와 노력 역시 반이면 될걸세!
잘 생각을 해봐라! 형수님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예~! 좋아요! 식당업 미용없이 적기라고 할 수 있고 삼촌이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 숙소를 줄거구 이렇게 되면
벌써 경제적인 부담이 덜개되고 자녀는 중국인 현지학교에 다니게 하고 그러면 문제 없어요. 이렇게 우리의 대
화는 첫날밤 둘째날 밤으로 이어졌는데 특히 셋째날 밤에는 둘이가 밤을 거이 지새우다 시피 했다~~형이 일하
고 있는 합비대학도 들려서 농자프에서 마지막날 저녁을~!!!!!!!ㅎㅎ가는날 역시 상해 공항에서 5섯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한국의 집에 11시가 넘어 도착을 했다네~~가방에 술 두병과 자연산 산호도깐것, 버섯들 하여 한
가방을 만들어 주었다~~!!!!!~
합비대학에서 동생과~
08-05-22 정리
첫댓글 같이 흐르고 있는 형제의 감정은 같은 피가아니겠는가?~~~!
형님! 매우 즐겁고 뜻깊은 방문이었고, 형님 내외분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만남이었고~밤을 지새우고 다시 새우고파~늙지 마라~!
주인님께서 사촌동생이 와서 싱글벙글 하는것 같네요.주인님이 좋으니 좋내요.어쨌든 형제들끼리 사이좋게...
참 이상도 하지요 사촌인데도 친 내동생을 만난듯 전신이 기쁜것 이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 실감하는 좋은 기회 였지용~~!
형제가 함께 어울려 같이 한 지역에서 산다는 것 참으로 중요한 듯! 더구나 타국땅에서 만나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