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장건강.녹차/천기누설/기치유센터/선수련/기치료/자연요법/대체의학
습기가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대장과 위장, 우리 몸은 따뜻하고 건조해야지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처럼 습한 경우 우리몸이 습해지기 때문에 대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장염이나 다른 소화기관의 기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음식물 찌꺼기를 저장, 배출하는 기관이 대장으로, 대장에 습기가 쌓이면 유해균과 가스가 발생해 장 건강을 악화시킨다.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식품 녹차.
녹차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녹차.
녹차가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녹차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소화기관을 순환하게 만들고 노폐물과 몸속의 습기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에 풍부한 카테인 성분이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균을 없애는 작용을 해 장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폴리페놀 일종으로 녹차의 떫은 맛 성분으로 항암효과, 혈관 건강, 살균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고 녹차 한 잔에 약 10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일 녹차를 4잔 이상 마시면 대장 용종의 발병률을 떨어뜨리고 대장암 에방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서울대병원.
녹차의 효능은?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을 녹차의 카테킨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 장염을 에방하고 장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음주망국 음차흥국" 술을 마시면 나라가 망하고 차를 마시면 나라가 흥한다.
녹차 수확 시기와 명칭
4월 말경에 참새의 혀같이 뾰족하다고 하여 세작.
그리고 5월에 딴 것을 중작.
6월 초에 따는 것을 대작이라고 차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카테인, 타닌, 카페인 성분이 조금씩 높아집니다.
일찍 수확한 여린 잎 일수록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늦게 수확 해 떫은 맛이 강할수록 카테인 함량이 높아집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늦게 수확하는 대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덖는 과정을 거쳐야 품질 좋은 녹차를 얻을 수 있습니다.
300도로 달궈진 솥에 빠른 시간내에 덖어준다.
찻잎을 덖으면 수분이 제거 돼 부패나 변질 되는 것을 방지하고 차의 성분을 오랫동안 보존 가능합니다.
잘 덖은 찻잎은 성분이 우러나올 수 있게 잘 비벼준다.
덖고 비비는 과정을 아홉 번 반복한 후에 온돌방에서 4시간 정도 건조해주면 품질 좋은 녹차가 완성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녹차는 혈압을 내리고 소화를 돕고 식중독을 풀어준다.
다량 섭취 시 심장과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카페인.
커피에서는 1g당 카페인 함량이 42mg, 가루 녹차에서는 1g당 21mg으로 가루 녹차가 커피보다 절반 정도 적은 함량을 보이고 있으며, 성인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400mg이하입니다.
식품의 1회 섭취량 당 카페인 함량.
커피 한 잔 123mg, 초콜릿우유 84mg, 캔커피 74mg, 에너지음료 58mg, 콜라한잔 23mg, 녹차 한 잔 21mg
녹차의 경우에는 하루 20잔 이상 마셔야 하루 권장량을 초과합니다.
녹차의 성분을 잘 섭취하는 방법은?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함량을 비교해 보면 티백녹차에는 일반 잎녹차와 가루녹차에 절반 정도의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즉 녹차가 가진 카테킨 같은 성분들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티백녹차보다 가루녹차나 잎녹차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카테킨 함량비교
현미녹차 304ppm, 순수녹차 881ppm.
장 건강 도움 주는 녹차 만들기.
가루 녹차 4스푼을 따뜻한 물에 넣고 섞어준다.
녹차와 레몬을 함께 섭취하면?
녹차와 레몬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가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녹차와 레몬을 함께 먹는 것은 영양적으로 좋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차에 비타민c를 더해주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출처: 세종대식품공학과.
딸기, 파인애플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케일이나 시금치같이 철분이 많은 식재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께끗하게 세척한 레몬을 반으로 잘라 반은 즙을 내주고 반은 껍질째 썰어서 녹차에 넣어준다.
녹차 잎을 나물로 섭취하면 좋은 점은?
우리고 남은 녹차 잎을 나물처럼 섭취하게 되면 물에 잘 용출되지 않는 지용성 영양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E 등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염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녹차 잎에 들어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 나물 만들기
우리고 남은 찻잎에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준다.
나물을 할 때 녹차 소금을 이용해서 먹고요, 다른 반찬에도 이 녹차 소금을 많이 사용합니다.
녹차 소금 만들기.
기름 없는 팬에 소금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 뒤 녹차가루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녹차에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녹차와 백미를 같이 먹으면 좋은점은?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 비타민C를 보충해 주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식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표고버섯까지 썰어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녹차는 소화를 방해할 수 있어서 식전에 녹차를 마시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뇨 작용이 있어 차로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섭취 시 주의점은?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카페인의 하루 섭취량은 400mg 이하이기 때문에 카페인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녹차 10잔 정도 충분히 마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식품은 개인에 따라 섭취 반응이 다를 수 있고 특히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사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카페인의 민감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적은 양으로도 어지럼증이나 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후에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