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사랑 회원 남도(南道)지방 가을 나들이를 다녀와서

[이동근]

//   남도(南道)지방  가을 나들이를 다녀와서 -----------------------------------------                                                                                                     이동근/문숭리    화룡점정 [畵龍點睛]이라!   이 말은 사물의 긴요한 곳에 손을 대어 전체를 완성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필부(본명/이동근, 필명/문숭리)가 활동하고 있는 10여 곳 관련 카페 회원을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 초대와 더불어 마무리를 짓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고 집행을 했던 사람이 결자해지(結者解之, 맺은(結) 사람이 푼다(解)는 뜻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는 고사성)차원에서 후기(後記)로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를 완성시키고자 합니다. 생각컨데 사진이나 동영상이 올라올 만큼 올라왔다는 판단이고 오늘이 행사 시작을 한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라 너무 늦게 후기를 쓰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싶어 밤을 새는 한이 있더라도 완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지만 필부의 신앙적 차원의 가장 좋아하는 표현을 빌려 [말 할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 9:15]로 대변할까 합니다.    감사해야 할 이유를 세가지만 들라고 하면...    1, 의외로 여러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호응과 더불어 참석을 해 주셨다는 것과(그 중에서 하모사랑 카페에서는 20여명이 1박 2일로 행복한 추억에 동행해 주신 것에 더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2. 재정적인 부족함이 없도록 십시일반 상회하는 회비와 후원금으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아서 물질적 시험에 들지 않도록 여호와 이레였다는 것과.    3. 나의 하나님이 큰 매로 혼내주실 일을 작은 매로서 필부를 혼내 주신 것입니다. - 하마터면 3대 일간 신문과 3대 중앙 T.V 뉴스에 나올만한 일인데 경각심 차원에서 필부를 조용히 불러내시어 주의조치로 용서를 해 주셨다는 것이지요. 잠시 후에 상세한 이야기는 들려드리지요,- 화두(話頭)를 화룡점정 차원에서 감사로 마지막 용의 그림에 눈을 그려넣었으니 과연 그 눈이 살아서 승천을 할 것인지 끝가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고 있다시피 필부는 현대판 삼손과 들릴라의 작은 화상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날에 불혹이후 삼손이 마음을 빼앗겼던 들릴라 부족의 손에 눈을 뽑히고 연좌 맷돌을 돌리면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고 하면 필부는 현대판 김삿갓이 되어 13여 년 동안 전국의 농어촌을 넘나들며 바람처럼 인생을 길따라, 강따라, 바람따라 살아왔습니다. 그런날에 남도지방이 겨울철에는 생업을 위한 필부만의 실크로드(벌교-순천-광양-하동-진주-함안-밀양-김해로 이어지는 원예작물 비닐 하우스, 매년 11월에 시작하여 익년 4월까지 매일 비닐 하우스만 들락거리면서 농부들에게 작업복을 파는데 일년 수입이 결정됨. 의식주 해결이 됨) 를 지나다가 만난 사람, 장소중에 1박 2일 정도는 필부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한번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 하는 곳이 이번에 다녀 온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 코스입니다. 그러다가 하모사랑과 더불어 필부의 군 후배들이 그 지방에 많이 산재해 있어서 더욱 더 친근한 내 고향 처럼 다가왔지요. - 전우회 중대원들이 선배가 순천에 온다고 미리 앞서 전날 자리를 마련해 놓고 필부를 반겨주었다. 고맙습니다.2010.10.15. 20:00  감사~ 그런데 겨울철 생업이 시작하는 이 지역 출신의 하모사랑 회원 한 분이 우연한 기회에 자리를 같이하게 된 연유로 본의 아니게 호남 3인방이니 4인방이니 하는 족새를 발에 채우던 군요. ㅎㅎㅎ ( 아무래도 이 글을 계기로 필부는 그 호남 3인방이니 4인방이니 하는 모임에는 성격상 어울리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다 아시다 시피 바람같은 인생에 필부는 어느 지역에 한정된 소속이 아닌 전국방입니다. 알았죠? 호남 3인방이 아님을 이 기회에 선언합니다. ㅎㅎㅎ) 그 3인방 중에 동갑내기 P라는 친구가 10여년 이상 겨울에 순천에 가면 장사를 마치고 저녁이면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책을 읽던 연항 도서관 옆 아파트에 살고 있을 줄이야....대학 선배인 노사연이 부른 <만남>의 노래말 처럼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이 마지막 일줄도 모른다는 생각- 내 고향 충청도에 정착을 60살 이후에나 하려고 했는데 7년 앞당겨 올 여름부터 시작을 하고 있는 중이라-이 금년 여름 농사를 지으면서 이래 저래 생긴 수입으로 필부가 속한 카페 회원들을 초대해서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 중에서 회원이 하모사랑이 가장 많다보니 이왕이면 하모사랑 공식행사로 함께 추진해 보면 더욱 좋겠다 싶어 이래 저래 재수에 가까운 2차 시도를 했는데 무위로 끝나고 삼수를 하여 필부초대 형식으로 하모사랑 위주가 아닌 필부 가입 전체 회원을 초대하게 되었지요. 비공식 행사가 하모가리 하모사랑 카페지기님이 참가로 인하여 소규모 공식행사가 되었고 그 나머지 필부 초대 회원은 개별적인 만남과 더불어 사전 모임이나 사후 모임으로 형식을 달리하게 된 것입니다. 논어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어느 편에 나오느냐고 묻지는 마시길... 건망증이 오는지 그냥 한자만 생각납니다. 三人行 必有我師라... [세 사람이 길을 감에 있어서 반드시 스승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이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하는 말과 동일 의미이며 이는 일을 추진하는데 세사람이면  충분한다는 또 다른 의미로  그 중에 한 사람이 의견을 조율하고 의견이 둘로 갈리었을때 결정을 할 수 있는 결정권자(1인자 내지 우두머리, 보스, 책임자 이 정도일 것입니다.)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서양에서는 럭키 세븐(Lucky Seven)이라고 7이라는 숫자가 행운의 숫자인데 동양에서는 3인 행운의 숫자이고 모든 숫자의 경정판 입니다. 그 의미도 함께 음미하면서 읽으시면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호남 3인방이라!  그래 하모사랑 주축으로 공식적인 나들이로 추진해 보기로 하자! 모든 행사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3대 요소(기획, 재정, 실행)가 필수인데 3인방이면 충분하겠다 싶었다. 그런데 그 중 P는 생업상 하루 하루 생과 투쟁을 해야 하니 이 3인방이 주축이 되되 하모사랑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그 3인방 역할 중 한 사람을 하모사랑 운영자(소쿠리님)으로 양해를 구하고  사전에 메일과 전화를 통해서 협의를 마치고 기획안을 만들어 추진을 했었다. 하지만 떡 줄 사람은 생각은 안 하는데 김치국 부터 마신다는 표현이 현실이 되어 하모사상 공식행사를 해도 좋다는 하모사랑 공식적인 책임자(하모가리님 및 소쿠리)의 윤허에도 불구하고  재정 및 실행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1, 2차 협의가 필부의 협상 능력 부족으로 무위로 끝나고 필부 단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단독 초대형식이나마 소쿠리님이 필부의 생각을 가상히 여기시어 공지사항에 공식화 시켜주므로써 남도지방 가을나들이에 본격적인 추진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그저 처음에는 하모사랑에서 5명 정도만 오셔도 대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 카페에서 한 두명 씩만 와도 45인승 관광버스 한대를 운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부가 관광버스를 준비한다는 심정으로 강행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하모사랑 카페에서 생각외로 20여명이 동행을 한다는 댓글에 나머지 카페 회원은 개별형식으로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야 다 아는 회원들이지만 하모사랑 회원 모임에 이색적인 개인 회원을 같이 동행한다는 것이 이질감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지요. 45인승 관광버스는 필부가 준비한다느 심정으로  필부는 나름대로 여름 내내 큰 집 본가에서 고추를 따면서 용돈 차원의 고추를 50근 정도 확보를 했고, 또 산에 가서 제초제를 살포하여 나름대로 100만원 확보를 했고 당장은 현금이 안 되지만 김장철에 팔편 50만원 정도 확보할 수 있는 갓과 당파와 무우를 심어놓고( 날마다 자라고 있는 중이었기에 그 모든 것들이 현금화 될때까지만 재정을 임시 융통을 하면 되리라는 생각에 일단 하모사랑과 필부가 활동하고 있는 각 카페 자유게시판에 초대의 글을 게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재정확보 차원에 우리 하모사랑 회원이신 R이라는 분에게 재정적 후원 내지는 차용차원에서 양해를 구했더니 흔퀘히 도와주마 해서 이제는 실행만 남겨두고 그 날만 기다리게 되었지요. 생업상 참석이 어렵다던 P라는 친구가 양일간 휴가를 내어 자신의 생활근거지가 있는 순천에 내려와서 합류하여 함께 힘이 되어 주마 했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지요. 그래서 드디어 2010. 10.16. 필부는 먼저 순천에 내려가 행사 당일에는 상견례도 쉽지 않을 전우회 초청 전야제 만찬 모임에 참석을 하고 다음날 사전 점검차 P와 동행을 하여 마무리를 짓고 순천역에서 현수막을 걸고 우리 하모사랑 회원들만 기다리면 되는 일이었죠... 나머지 개별적인 초대회원은 농부네 텃밭으로 직접 오기로 되어 있었기에 말입니다. 늦게나마 3인방의 맡형 되는 M이라는 분도 늦게라도 농부네 텃밭으로 오신다고 했으니 모양새는 그런대로 갖추고 하모사랑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에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함께 하는 일만 남은 것이지요... 그렇게 잘 진행되어가고 있었고 최종적인 것을 그렇게 된 것으로 사진과 동영상과 후기로 남아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는 심정으로 비화 내지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지 않을 수 없는지라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하마터며 이번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가 필부에게는 평생 어두운 그림자로 남을 뻔한 위해서 말한 3대 일간지와 T.V에 나올 뻔한 작으면 작고... 크다면 큰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있었지요. 나름대로 일정대로 잘 나가고 있었는데 순천에 도착한 우리 하모사랑 회원님들 사진을 카페 메인 화면에 실겠다고 사진을 한장 이메일로 보내라는 것이었지요.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광양시에서 외곽인 진상면 이라는 곳인데 PC방도 없고 마침 토요일이라 관공서도 여의치 않고... 파출소 조차 보안상 이메일을 보낼 수 없는 PC라 난감했지요.. 결국은 소방 파출소와 인근 주유소 도움을 받아 사진을 보내고 행사장에 다시 오니 승합차 주차할 곳이 여의 않않았지요.... 그래서 길 옆에 세워두었는데 그 마을 통행로 였는지라 주민이 오고가다가 차을 좀 비켜달래기에 차를 한적한 곳으로 옮기고자 했지요... 그 순간 운전 경력 30년 무사고에 흠집이 나는 대형 사고가 전광석화 처럼 발생하고 말았지요. - 이 전주를 렌터한 승합차로 공중 부양을 해서 우측으로 충돌하고 튀어나와  - 우측이 훼손되었네요...  -  튀어 나온 차가 좌측으로 주차되어 있는 농부네 텃밭 행사 공연차 온 여성 회원 승용차 후미를 강타하고...  -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보험처리를 해서 차량수리를 해 주어서 잘 해결을 했습니다. 오토가 아닌 수동식 승합차 임에도 불구하고 뜻하지 않는 급발진이 되었고 주차된 여러 차량을 가급적 피하려다가 길가 전주를 급한 마음에 조수석으로 충돌하고 다시 승합차가 튕겨나가 주차된 행사 참여 다른 어떤 분의 승합차 후미를 덮친 것이지요...앞이 캄캄하다 못해 필부도 염라대왕 앞에까지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순발력이 있어 육신은 멀쩡하나 승용차 내지는 승합차는 이미 많은 훼손이 기정사실이었고 대책이 없었습니다. 승합차는 비공식적으로 대여된 차였고 보험 가입 유무가 확실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보험에는 가입이 되어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하모사랑 회원님들이 타고 있었더라면 인사사고를 피해갈 수 없었는데 다행히 대물사고로 인적이 드문 주차장 사고 였다는 것이었지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정신차리라고~ 내일이 주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내 불안한 마음 감출 길 없었으나 다행히 파손된 부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고 승용차 회원도  문숭리라는 목걸이 명찰을 보더니만 더 이상 화를 내지않고 차량 수리만 부탁을 하고 오히려 미안해 하는 것이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서로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여성 회원이었는데 남편에게 전화를 하더니만 오히려 민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것이었지요.... 문숭리가 그렇게 농부네 텃밭도서관 회원 중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지는 이 사건이 가름해 해 주는지라 사고를 내고도 기분이 조금은 업(UP)되는 웃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나의 하나님이 얼마나 필부를 사랑하고 있는지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었고 이내 다음날 오후 5시 전후로 서울로 향하는 우히 하모사랑 회원님들과 작별을 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하모사랑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에 충남에 D라는 곳에 살고 계시는 필자보다 유일하게 나이가 어린 여성회원 한분과 그의 친척 여동생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다음날 새벽 3시에 순천에 도착하여 1박을 하고 다음날 합류를 하여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D에 살고 있는 여성회원이 상경길에 P의 차량으로 동행을 하면서 식사대접과 간식, 대화로 안전운행에 동반자가 되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글을 빌어 우리 하모사랑 회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시고 하모니카 연주를 할 수 있는 공연시간을 배려해 주신 농부네 텃밭도서관 서재환 농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필부를 만나러 멀리서 찾아주신 각 카페 회원님들과 특히 멀리 미국에서 오신 부르스와 이영회 회원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선물도 오랜 추억으로 간직하며 사용하겠습니다. - 오래전 부터 농부네 텃밭 도서관에서 회원으로 상호 알고 지내며 이메일도 주고 받고 필자가 쓴 농부들의 이야기를 즐겨 읽고 있는 한국 이름 이영희/영어로는 Emiily인데, 미국 시애틀에 살고 있는데 고국 방문차 농부네 텃밭 큰 잔치에 들렸고... 필자와도 만나기로 되어 있었던 지라,  귀한 선물--- 시애틀 로고가 새겨진 열쇠고리인데 아주 튼튼하고 좋은 것입니다. 남편은 부르스라고 하는 친구인데 미국인라서 그런지  영어를 제법 말할 줄도 알고 잘 알아 듣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 아울러 남도지방 가을 나들이에 동행해 주신 하모사랑 회원님들에게 개별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다 올려야 하는데 이미 이신전심으로 이해하시라 믿고 이 글로 대신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참, 서연희 선생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모사랑과 특별히 인연이 별로 없으신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미 저보다 한 수 위였는데 몰라뵈었고 초대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성은 이미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실제 오프라인에서 필부의 초대애 오시리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야심한 밤에 가요콘서트까지 참가를 해서 하모사랑 회원님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신 것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당연히 우리 하모사랑 카페지기 이신 하모가리님에게도 또 한 번의 마음의 빚을 지고 살아갑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 10.22.  내 고향 충청도 충주에서

[이동근]

광주에도 그렇게 하모니카 연주와 더불어 훌륭한 선생님이 계신줄을 이 행사가 아니었으면 잘 모를뻔 했습니다. 서울에서 내 노라 하는 강사분만 늘 듣다보니 초야에서 정말 진정한 강사님을 간과할 뻔 했지요...훤하다 님의 닉 네임에 대한 사연도 흥미롭구요...비록 행사가 옥에 티로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훤하다 님과 같은 분을 모실 수 있었것에 비하며 오히려 상처가 영광이 된 셈이지요. 자주는 아니지만 하모사랑 공식행사에 광주 대표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