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 팔영산 (적대봉)
○ 산행일자 :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 출발시간 : 05시 40분 (서산시청)
06시 00분 (운산초등학교)
○ 준 비 물 : 개인 산행장비 및 간식
○ 산행인원 : 45명
○ 식 사 : 중식제공
○ 산행참가비 : 아래 계좌로 40,000원 입금회원순 45명
○ 계좌번호 : (농협) 356-0896-8092-33 양광현
▣ 산행코스 : 산행시간 (3시간)
동정마을-> 금산정사->매바위->적대봉->마당목재->파상재
등산신청 전화 회장 양광현 010-3567-1163 사무국장 장찬순 010-6409-8273
내포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서 산행시 발생하는 어떠한 사고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산행보험에 가입하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행비 반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발 5일전 접수한 분에 한하여 반환합니다
적대봉(績臺峰)
○ 소재지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석정리 일원
○ 상세정보
적대봉은 높이 592m로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거금도(居金島)에 솟아 있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이다. 섬안에 큰 금액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는 이 섬은 조선중기의 문헌에는 거억금도(巨億今島)라고 기록되어 있다.
섬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으며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적대봉은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는 장흥 천관산(723m)과 마주보고 있는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완도, 남쪽으로 거문도, 동쪽으로 여수 일원의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가 바라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적대봉 정상은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 등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봉수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남한에서 거의 유일한 원형 봉수대로 알려져 있는 적대봉 봉수대는 둘레 약 34m, 직경 약 7m로 경남의 남대천 봉수대(지방문화재 제147호)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적대봉 기슭은 조선 때 목장성(牧場城)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록도, 절이도, 시산도, 나로도와 함께 도양(道陽)목장에 속한 속장(屬場)의 하나였던 거금도는 옛 이름이 절이도(折爾島)로 적대봉을 중심으로 30리 길이의 성을 쌓아 말 116마리를 키웠던 세납(稅納)목장으로 전한다.
거금도의 남북을 종단하여 석정리와 어전리를 잇는 임도 곳곳에 목장성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적대봉 일원은 예전 수림이 울창했던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해안가의 방풍림만이 옛모습을 겨우 떠올릴 수 있게 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거금도는 조선시대 사복시(司僕侍)에 속한 둔전(屯田)과 왕대산지가 있었고, 선재(船材)의 확보를 위해 벌채를 금지했을 정도로 질 좋은 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으로 유명하다.
안녕하세요 안개꽃 바다님
무슨 착오가
있나보네요 이번 팔영산 신청을 안하셨어요
살펴 보시고 전화 주세요~~^
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