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땄던 무역 영어 1,2급 자격증 다음으로 이번에는 국제무역사 1급에 도전했습니다!
12월 달에 취득한 무역 영어 1급를 딱 평균 60점 턱걸이로 합격하면서 정말 격렬하게 깨달았던 것이 있어요..
어제 3개 정도 들었으니 오늘은 이런저런 이유로 너무 힘드니까 내일 6개 들어야지 ^^ 이렇게 넘겼던 날들이 며칠 있었었는데요 ㅎㅎ 내일은 힘내서 열심히 할 것 같지만, 억지로 6개 들을라면 진짜 머리 빠사져요 ^__________^
괴로워도 괴로움을 분담해서 하루 몫의 괴로움만? 겪는 게 차라리 낫다는 거죠,,,,,,,,,,,ㅎ
하지만 인간은 같은 실수를 하게 되면서 또 다시 후회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무역 영어를 어쨌든 단박에 붙고 나서 이번에는 왠지 모를 근자감이 생겼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1월 1일 새해부터 시작해서 1월 달엔 빙글리쉬 개념 인강 62강을 일단 끝내고!!!!! 남은 2월 달 모두를
기출 문제로 돌리려고 했던 저는 이노무 근자감 때문에 시작 부터가 1월 10일이었다쥬....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인강을 끝낸 것도 시험 전 주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출 또한 시험 5일 전에 하나(40회) 풀고........... 3일 전에 하나(42회) 풀어서........... 달랑 2개 보고 시험 쳤습니다..
그래도 평균 67.5점으로 합격했으니까요 뭐!!!!!! 전 평생 벼락치기만 할 성격인가 봐요^;^ 이렇게 저의 성적표를 일단 첨부하고요... 지금부터 비전공자의 국무사 1급 합격 후기와 제 나름 대로의 꿀팁?을 좀 드릴게요 ㅎㅎㅎ
저의 점수를 보시면 1교시를 조지고 2교시로 점수를 엎어서 합격했단 걸 아실 수 있을거예요!!!!
일단 1교시는 무역규범/무역결제로 이루어진 어려운 파트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2교시는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들인 무역규칙?이었나 아무튼 그거랑 무역영어 부분입니당
일단 이 전에 취득한 무역 영어 자격증과 비교해보면 난이도는 훨씬!!!!!!!진짜 훨씬 어려워요.. 내용은 거의 3배 이상은 되는 것 같구요~~~~~~~ 무역 영어는 국가 자격증인데에 비해서 국무사는 한국 무역 협회가 주관하는 거라서 그런지 문제 자체도 되게 자잘자잘한 문제가 많고 쉽게 말해서 그냥 문제가 좀 더러워요 ㅎㅎ 그래서 꼼꼼히 보셔야 해서 안 그래도 많은 양이 더 많게 느껴지실 것 같네요.. 전 그랫어요 흙흙
2교시 1과목은 무역 영어 1,2급 취득하신 분이라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지만, 대신 저는 인강 들을 때 이 부분은 최대한으로 이해하면서 들으려고 하고, 계속 외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여기서 점수를 따고 공부할 시간을 벌어놓지 않으면 1,2과목에 속한 파트인 관세법, 외환 실무, 신용장, 추심 등등을 공부할 시간이 너무나 줄어들자냐요.......... 아무튼 3과목은 철저한 이해 + 복습이 중요한 파트예요 사실 관세법이랑 신용장ㅋㅋㅋㅋㅋㅋ은 인강 하루에 3개 듣고 나면 걍 머리도 띵하고 앞이 막막해져서 복습이란 걸 하기가 어렵거든요 ㅎㅎ 근데 3과목은 양이 책의 거의 반 이상이라 그렇지 그나마 다행인 게 인강 듣고 나서 복습할 때 토할 정도는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세요.. 시험 응시료가 무려 4만원^_^ 저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 4만원 생각하면서 버텼슴다 아 그리고 저는 무통장 입금해놓고 시험비 넣는 거 깜빡해서 잘못하면 시험 못 볼 뻔 했어요ㅋㅋㅋㅋㅋ여러분은 저같이 바보짓 하지 마시고 돈 있을 때 바로바로 결제하세요 ㅠㅠㅠㅠ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관세법이랑 대외무역법 쪽이 저는 진짜 어려웟어요 ㅠㅠㅠㅠ 헷갈리는개념이 많았어요.. 관세법은 5년,3년,2년 년도 구분하면서 외우는 게 빡쳤구.. 김현수 강사님은 관세법 개념을 설명하신 뒤에 기출분석을 꼭 2~3문제 정도? 풀어주시고 저렇게 주석 달아주시면서 개념을 한 번씩 짚어주셨는데 저는 이게 진짜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포스팅에 넣을 사진 찾다가 찾은 사진 ㅋㅋㅋㅋ 저는 공부를 집에서는 절대 못하고 도서관 같은 데도 은근 너무 조용하면 공부가 안돼서 못하곸ㅋㅋㅋㅋ 너무 시끄러운 카페는 시끄러워서 공부를 못하고^^,, 그러다가 찾았던 적당히 시끄럽고 음료도 맛있고 타르트는 개쩔게 맛있는 대학로 카페 #타르트앤.. 제가 먹은 타르트는 무슨 초코카라멜크런치? 타르트였는데 쇼케이스에 안나와있고 냉장고 안에 있는 거였어요! 달라고 하면 꺼내주세요 크크
갑자기 분위기 타르트.. 암튼 저는
공부하기 싫을 땐 막 이렇게 맛있는 커피랑 타르트 먹으면서 혼자 이쁘게 사진 찍을라고 뻘짓도 하고 그러면서 힘든 국무사 공부를 하였습니다^^,,,,,,,,,,,,,,,,,,킥
호오.. 이건 몇 안되는 돈 없어서 집에서 공부한 날 찍은 사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역영어 부분은 거의 인강의 끝부분인데 그냥 하루에 몰쳐서 다 들으려는 생각으로 임했슴다.. 하루에 4~5개 들었던 것 같아요. 무역영어 부분은 인강이 중요한 게 아니고 원래 영어 실력에 달린 것 같아요 솔직히. 그렇다고 해서 영어를 엄청 잘해야만 잘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적당히 토익 800대면 될 것 같아요! 무역영어 부분 같은 경우, 저는 쫄려서 인강을 다 듣긴 했는데 시간 없으면 버리시고 문제 풀고 왜 틀렸는 지 오답만 제대로 하시면 큰 무리 없으실 것 같아여~~~
시험 전에 기출 풀고 해설 인강들었을 때 찍은 자료예요! 조흥석 관세사님이 해설 인강 1과목,2과목 맡아서 해주시고, 2교시 과목은 아예 김현수 강사님이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관세법이랑 무역결제 부분도 김현수 강사님이 해주셨으면 했는데 조흥석 강사님이 이런식으로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 한 번 더 찝어주시고 강의 시간도 더 짧아서 나중에는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다른 분들보다 간땡이가 컸던 게 저는 1교시 2파트인 무역결제 부분 중에 외환 실무 부분 아예 던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처음부터 포기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인강 듣다보니 진짜 시간이 없더라고요.. 무역 결제는 크게 보면 신용장 + 외환 실무인데 신용장이 40문제 중 28문제, 외환 실무는 12문제라 외환 실무를 다 틀린다고 해도 신용장 잘하면 과락은 안 뜰 거고 그나마 자신 있는 2교시 과목에서 평균 끌어올리면 된다고 생각해서 외환 실무12문제 할 시간과 힘으로 관세법이랑 대외무역법령 더 외우고, 2교시 1과목 더 열심히 했어요! 찍신이 없어서 ㅋㅋㅋㅋ 12문제 찍은 것 중에 2문제..맞았지만 그래도 50점은 맞았으니까요 뭐.. 시간 진짜 없으신 분은 저처럼 해도 될 듯. 근데 이렇게 하려면 확실한 건 같은 과목의 다른 파트인 신용장 부분은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해요. 저는 신용장 파트 어려워서 이것도 버리고 싶은 욕망이 쩔었지만 이것도 버리면 1교시 2과목 아예 날리는 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신용장 강의 2~3 강의 들으면 어찌됐든 개념 이해하고 복습하려고 완전 노력했어요 ㅠㅠㅠ
그리고 무역 영어 파트는 뭐 따로 공부할 게 없어요.. 무조건 마지막 주에 기출 많이 푸시면 될 것 같아요 (비록 저는 기출 꼴랑 2개 풀었지만 ㅎ) 그리고 시험 시간에 집중하셔서 빨리 읽고 넘기셔야 해요 저는 결국 마지막에 제일 쉬운 문제인 서신의 주제 고르기? 문제였던 80번 문제를 못 풀어서 너무 슬펐어요.. 그 문제가 제일 쉬웠을 텐데 ㅠㅠㅠ
저는 1교시도 2교시도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가답안도 1교시 밖에 못 적어왔는데 채점해보니 60,50이라 2교시 1,2과목에서 적어도 한 과목당 40문제 중에 32문제 이상은 맞춰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시험 결과 발표 날이 너무 쫄렸지만 정말 다행이예요!!!!!!!!
여러분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티이이잉ㅇ~~~~~~~~~~~~~~~~~~~~~~~~>-<
암튼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신 분 댓글로 물어보시면 성심성의껏 답해드릴게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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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격후기는 실제 빙글리쉬닷컴 서*혜 수강생의 합격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bi03257/22149379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