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8:1-6 /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예수 그리스도 은혜 안에 피할 때 심판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모스 3장에서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칠 년의 기근을 내리실 때 엘리사에게 그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는 그 비밀을 수넴 여인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 여인으로 하여금 기근을 피하게 한 것입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를 통해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살던 집과 전토를 남겨두고 믿음으로 떠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집과 전토를 남겨두고 믿음으로 떠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았을 겁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부모와 고향과 친척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떠났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에 불 심판이 내릴 때 롯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고 그 아내는 떠나기를 주저하다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심판을 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비밀을 들어도, 알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전히 육체의 정욕과 탐심과 그 죄악을 떠나지 못합니다.
세상을 사랑해서 떠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속한 자로 하나님도 적당히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부정한 곳에서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여 기근을 떠난 그 여인이 다시 돌아왔을 때 떠날 때부터의 소출을 다 돌려받게 하셨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심판을 피하기 위해 즉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포기하고 내려놓고 잠시 손해 본 그 모든 것을 주님은 완전하게 갚아주십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내려놓는 다고 절대로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백배로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비밀을 들은 사람입니까?
듣고도 여전히 떠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머뭇거리면 안 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에서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말씀합니다.
지금 주님께로 떠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어떤 심판이 와도 안전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