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이 벌써 문을 연다고?…해운대,만리포 6월 1일 개장♨.

[송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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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이 6월 1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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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국 270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초부터 차례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해수욕장 중 부산의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해수욕장이 가장 빠른 6월 1일 개장한다.

이어 같은달 15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이, 21일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이, 22일 제주 함덕·곽지 해수욕장 등이

각각 문을 연다. 전남 송이도 해수욕장은 가장 늦은 7월 20일 개장한다.

강원도의 22개 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8시간 운영한다. 전국 152개 해수욕장은 오후 8시

이후에 들어가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

전국 해수욕장에서는 코스프레페스티벌(부산 해운대), 수제맥주축제(강원 속초), 여름문화예술축제(충남 춘장대),

섬 갯벌 올림픽축제(전남 짱뚱어), 샌드페스티벌(포항 영일대)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이밖에 음악회, 가요제, 무용제,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는 물론 오징어맨손잡기·조개잡기 등의 체험행사,

해변가발리볼·축구·마라톤·복싱대회 등의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경포해수욕장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에어쇼(8월 3일)가 열린다.

전국 270개 해수욕장의 운영기간, 부대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운]

세월 빠르네.
송운 정기 산행때 해운대로 가야 할려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