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제가 이전에도 하소연을 했었는데...
핸들 분해하는거 5분이면 하는데, 3만원 달라는 센타, 알아서 달라는 센타가 있는가하면...
오일 50~100%짜리 두통넣어도 500km타고 갈라고 이구동성으로 8개의 센타에서 말합니다.
더군다나 50%오일은 한통에 15,000원, 100%는 25,000원 받습니다.
사이드커버 15,000원인거 뻔이아는데 25,000원 받고...달아주지도 않고 '달줄알지?'라고
하면서 알아서 달라고 하는 센타가 있는가 하면....참네....더 어이없음.
하여튼 성내동 오토바이 센타 사장들이 다 짜증이빠입니다...
헌데 오늘 최고의 배신감....
최근 단골집이 생겼습니다. 이것저것 수리는 아니지만 튜닝에 대해 조언도 좀 하고...
투어에 관심이 많은 사장님 같애서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에 50%오일을 두통을 넣었습니다. 보통 두통반들어가는데 두통을 넣는것도 좀 이상
했지만...50%두통을 넣더니 30,000원을 받더군요. 이에 그냥 그려러니 해야지 하고 말았
습니다. 귀찮은거 대신 해주시는거니 3만원 그까이꺼 하고 계산을 했죠.
그런 후 이번에 강원도 박투어를 다녀오는데 기어가 부드럽게 안들어가고 자꾸 털그덕
거리면서 들어가는겁니다. 더군다나 배기음도 이전 배기음이 아닌 무언가 다른 느낌..
혹시나 하고 오늘 센타에 들러 수다를 떨면서 이전에 넣었던 오일통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헉.....집에와서 인터넷 뒤져보니 '광유'......광유...광유...일반유...
일반유 넣고서 바이크를 조져대니...바이크가 이상해질 수 밖에....
일반유 넣으면서 50%라고 사기치고 500km타고 갈라고 조언까지...참네 어이없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초창기에는 제게 70%오일이라고 하면서 한통에 2만원받은적이 있습니다.
오늘 물어보니 50%+100%남은거 섞은거랍니다.....오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장님 앞에서 뭐라고는 못하겠고 차마 할말이 없어서 있던중..
한번 더 떠보자는 생각에 바이크 앞쪽 윈드스크린중 경찰 할리바이크에 달린 윈드스크린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SHC에서 경찰 할리용 윈드가 현재 4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롬바까지 되어있는 상품이죠...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제게 하는말..
'경찰서에 안그래도 바이크 수리할께 있다면서 윈드 안쓴다고 그거 가져가라는데....
6만원에 달아줄께 라고 하는겁니다.' 중고 제품을 6만원에...새것도 45,000원인데...
어이없다는 생각에...문득 지나간....과거..
이전에 제 미라쥬250에 달려있던 윈드...그것도 이 센타에서 경찰할리용이라며 7만원주고
갈았던.....그때 SHC라고 붙어있던걸....으아....짜증 만땅..
그러는 와중에 단골루 보이는 라이더들 4명이 오더니만 아자씨한테 인사를 하면서 바이크 수리하러 왔다구 하더군여. 돈 돌려받긴 틀린거 같아서 손님들있는데서 소리를 벅벅 질렀습니다. " 야이 사기꾼시꺄!!! 착한얼굴 하구있어서 믿구 맏겼더니 15000언짜리를 35000이라구 2배두 넘게 뻥티기해서 눈팅을치냐!!!!! 어쩌구 저쩌구.....~~~!!!! " 4명의 라이더들은 아자씨를 향해 눈에서 차가운 레이져를 발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에잇!! 퉤퉤 하고 걍 와버렸지요..... 갑자기 옛날?생각이.... 헝글님두 열받으면 가서 걍 엎어버리세여.
첫댓글 요즘 저는 엔진오일도 직접교체하고있습니다. 정품,정량으로....
이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직접갈아야할듯... 더이상 이동네 믿을 곳이 없습니다.
공임비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죠...부품값만으로 계산하면 무쟈게 비싼듯하나 기타여러목록이 포함되겠죠? 저처럼 헝그리 라이더는 무조껀 자가정비한다는...^^
험...그렇게 벌어서 얼마나 더 잘 먹고 잘 살겠다고...헐;;;
마자요.. 센타들 너무 눈탱이 쳐요... 아주 그냥.. 눈이 퍼렇게 멍들다 못해.. 튀어나올 지경이네여... 앞스텝.. 넓은 거두 아니구... 기본 발판.. 왼쪽 하나에 8000원 받던데여... 암튼.. 모르는게.. 장비 없는게.. 죄네여.. 에혀~
폭파를 시켜버려여. 지나가다 센터에 바이크 수리하러온사람들 많을때 가서 폭파시켜버려여. 저두 미라쥬 첨 구입하구 동네 센터갔는데 아자씨가 하두 선해보이시구 이것저것 잘 가르쳐주시길래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뒷브레이크가 안들어서 라이닝 갈았는데 35000언 받드라구여. 하두 찜찜해서 다른센터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니 15000언 넘는데가 없어서 당장 눈팅친 센터로 찾아갔지요. 아자씨한테 다른데가보니 15000언 넘는데가 없더라... 라고 말을해주고 20000언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그 선한얼굴을 하고있던 아자씨는 전형적인 사기꾼 얼굴로 돌변하며 배째라 식으루 나오더라구여.
그러는 와중에 단골루 보이는 라이더들 4명이 오더니만 아자씨한테 인사를 하면서 바이크 수리하러 왔다구 하더군여. 돈 돌려받긴 틀린거 같아서 손님들있는데서 소리를 벅벅 질렀습니다. " 야이 사기꾼시꺄!!! 착한얼굴 하구있어서 믿구 맏겼더니 15000언짜리를 35000이라구 2배두 넘게 뻥티기해서 눈팅을치냐!!!!! 어쩌구 저쩌구.....~~~!!!! " 4명의 라이더들은 아자씨를 향해 눈에서 차가운 레이져를 발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에잇!! 퉤퉤 하고 걍 와버렸지요..... 갑자기 옛날?생각이.... 헝글님두 열받으면 가서 걍 엎어버리세여.
너무들하시네 저도 예전에 스티드탈때 동네센터가니 사람들이 외제차는 무조건 돈으로 보이나봅니다. 이건 가는곳마다 가격이터무니없이올라가더군요 몇군데돌다보니 한센터아저씨가 동네에서 돌지말고 시내에큰센터 가랍니다 제가돌아다니면서 물어본게 여가저기 연락이 다됐다고 왠지 당한느낌 그래서 저는 멀어도 남부갑니다.ㅋㅋ
그리고 옆에서 잘지켜보세요 택배아저씨들한테는 같은오일 5찬원 받을꺼예요 전 많이 봤어요 ㅠㅠ
나아쁜 장사꾼들~
오일은 유진상사에서 사라 비싸봐라 15,000원이다 싼거는 4천원짜리도 있다 센터에서 그러는게[ 하루 이틀이니 그런거 하소연 하지말고 사소한거는 걍 직접해,,,ㅡ,ㅡ;
저도 그 동네 사는데요. 어느 센터 가세요?
그런센타는 단체로 몰려가서 한시간 동안 떠들면서 오는손님 쫓아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