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긴축' 공포에 2700선 무너져…2695.86 마감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코스닥도 1.61% 하락한 927.95
▶ 코스피 2700선 아래로 떨어지며 국내 증시가 무너진 하루 였습니다. 개별 종목만 1900개나 하락을 했구요. 기관, 외인 모두 던지고 있습니다. 3월 FOMC 회의록 공개되자마자 나스닥 큰 폭의 하락을 보였고, 우리 증시까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실적 시즌인데 실적과 관계없이 패대기치고 있구요. 쌍용차 관련주들로만 수급이 몰리고 있습니다. 쌍방울에서 KG쪽으로 완전히 수급이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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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국제선 증편…"연말까지 절반 수준 회복" : 네이버 뉴스 (naver.com)
- 매월 주 100회씩 국제선 정기편 증편
▶ 코로나 2년동안 항공업계가 적자본 걸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가격으로 전가시킬게 뻔한데요. 실제로 여행 재개되면서 최근 항공권 값이 엄청 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도 판매량을 늘려야하니 증편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결국 증편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면 항공권 값도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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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개 팔아도 품절대란…포켓몬빵, 디저트로 '시즌2' (naver.com)
- 40알먼애 1000만개 팔려
▶ 포켓몬빵이 SPC삼립 실적에 주는 비중은 생각보다 작지만, 주가 파급력은 엄청난데요. 포켓몬빵 열품으로 주가를 신고가까지 올려놨죠. 이미 완판된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빵 공장 캐파가 부족해 이젠 디저트공장에서 포켓몬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빵은 맛없어서 버리고 스티커모으는 재미인데, 포켓몬 디저트에도 그대로 스티커가 들어간다네요. 근데 결국 희소성이 떨어지면 인기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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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Q 매출 77조 전년 비 17.8%↑…영업익 14조1000억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실적 찍었습니다. yoy +50% 찍는 1년에 50조버는 회사가 신저가라니 증시 참 답답한데요. 많은 해석 나오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등이 지연될 것 같다. 파운드리 수율이 떨어진다. 스마트폰 경쟁력을 잃었다.. 등등.. 다 맞는 얘기지만 이유야 갖다 붙이기 나름이고, 정확한 이유는 없습니다. 저 얘기는 1년전에도 똑같이 나왔는데 매분기 최고실적 갱신하고 있구요. 그냥 수급 요인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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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가상자산 발행 추진…이름은 ‘주크 벅스’"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새로운 가상자산 발행 추진 중
▶ 메타가 암호화폐 리브라 사업을 포기한 후 새로운 가상자산 발행에 나섰습니다. 이름이 주크 벅스라니 저커버그 이름을 딴 것 같네요. 작년 타오르고 침체기에 빠진 NFT 시장을 끌어올린 건 메타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인스타그램 발전에 공헌한 인플루언서들에게 NFT를 주는 형식이 될 것 같긴한데, 어떤 방식이 될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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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밀양공장, 내달초 준공 수출 제품 생산 전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공장 형태
▶ 삼양라면 해외에서 엄청 잘 팔리면서 연일 신고가 기록하고 있는데요. 늘어나는 수요룰 감당못해 캐파 증설에 나선 모습입니다. 기업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선다는 건 수요나 주문이 확보된 상태라는 자신감일텐데요. 잘나가는 종목은 이유가 있네요. 다만 화학업계처럼 코로나 특수로 증설나섰다가 수요줄면 재고만 쌓이고 비용만 나가는 악수가 될 수도 있으니 분기별 보고서 나올때마다 꼼꼼히 체크할 필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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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접는다” 삼성D·LGD, 폴더블 노트북 OLED 노크 (naver.com)
- 스마트폰 이어 노트북도 폴더블 준비
- 노트북 업체 폴더블 노트북 출시 예고
- 수익성 스마트폰 4배 미래 먹거리로 주목
- 中 기술 격차 여전, OLED 지배력 당분간 계속
▶ 노트북이 접히면 OLED 디스플레이에겐 굉장한 호재죠. 근데 아직 폴더블폰도 개화의 초입인데, 노트북을 굳이 접어서 쓸까요? 터치와 펜 둘다 된다는 장점 빼고는 그닥 끌리지가 않네요. 일단 주요업체들이 폴더블 노트북을 내놓겠다곤 했는데, 판매 인기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에게 향후 모멘텀으로 작용할 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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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구글 잡자"…현대차도 OS 경쟁 (naver.com)
-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핵심.. 연내 2세대 OS 개발 완료
- G90모델에 첫 적용나설 듯
- 무선업데이트로 성능 향상
- 빅데이터로 자율주행 강화
▶ 테슬라와 구글을 잡기위한 소프트웨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완성차 기업들은 OS개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성장을 지켜보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독점한 기업이 성공했죠. 올해 자율주행 3단계 시작될텐데, 완성차업계는 차량의 효율적 통제 위한 커넥티드카 투자에 더 열을 올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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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2인자도 "이르면 내달 양적긴축 시작" (naver.com)
- 브레이너드 '매파'로 돌변
- "인플레 낮추는게 가장 중요"
▶ 이것때문에 증시가 확 주저앉았는데요. 연준 부의장이 방송나와서 인플레이션 잡으려면 긴축밖에 없다고, 공격적 긴축을 시사했죠. 심지어 5월 FOMC 끝나자마자 과거보다 빠른속도로 대차대조표도 줄여나갈거라고까지 얘기한만큼 증시엔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었네요. 이날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한 때 무려 2.6%를 돌파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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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패권국 외친 尹정부, 전국망 고도화 첫 단추는 '주파수 추가 할당' (daum.net)
- 尹 당선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약속'
- 5G 농어촌 공동구축 차별 우려 제기
- LGU+ 기지국 인근 지역 SKT·KT보다 20㎒ 부족
- "정부, 갈등 귀기울이다가 차별 해소 늦어져"
- "주파수 할당, 투자·고용창출 효과 촉진할 것"
▶ 코로나때문에 5G 인프라 투자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밀렸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에서 저주파대역에서 대규모 투자 이루어지고 있고, 인도는 3분기, 그후 유럽, 일본도 차례로 인프라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국내는 통신사가 뒷짐지고 있어 별로 기대 안하는게 낫구요. 윤석열 당선인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약속한만큼 얼마나 강하게 나갈 지 관심갖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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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글에 AR 카메라 모듈 공급 - 전자신문 (etnews.com)
- 모듈은 내년 출시되는 AR글라스 신제품에 탑재
▶ 작년 한 해 메타버스가 주목받을 때 게임이나 그래픽 기술,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사실 진짜 메타버스가 구현되기 위해선 하드웨어가 필수죠. 그 핵심이 AR글라스구요. 내년 구글에서 출시예정인데 LG이노텍에서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노텍은 애플, 구글, 테슬라.. 손꼽히는 글로벌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진짜 찐 미래 성장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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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봉쇄에 화장품업계 한숨… 아모레·LG생건 언제 웃나 - 머니S (mt.co.kr)
- 지속적인 수출 감소에 울상
▶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매출 비중이 40~50% 정도 됩니다. 그런데 면세점은 부진하고, 중국은 봉쇄하니 리오프닝 모멘텀이 있어도 잘 가질 않죠. 마스크벗고 나가게 돼도 국내서 화장품 잘 팔려도 반쪽짜리구요. 화장품은 무조건 중국 매출이 회복되어야 갑니다. 중국 코로나 정책, 따이공과의 협상 등이 사실 리오프닝보다 더 핵심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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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지오' 원텍도 코스닥 출사표…미용기기주 쫀쫀하게 '리프팅' (edaily.co.kr)
- 원텍, 상반기 내 코스닥상장 목표
- 베인캐피탈 클래시스 최대주주로
- 클래시스·루트로닉 목표가 상향…주가도↑
- 실외 노 마스크 등 방역 완화…"리오프닝 수혜주 주목"
▶ 마스크벗으면 화장만 하는게 아니라 미용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때문에 미용 관련주들인 클래시스,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등이 신고가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거구요. 국내 기술력은 세계서도 통하는데 리오프닝까지 된다니 더 탄력받을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리프팅 레이저기업인 원텍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네요. 신규 플레이어가 진입해서 시장 전체가 커질지, 아니면 파이를 나눠먹게 돼 기존 기업들 밸류가 떨어질 지 궁금하네요. 뚜겅은 열려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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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페인트 값도 들썩"…KCC·노루·삼화·제비 페인트 최대 30%↑ (news1.kr)
- 전업체·전제품 평균 15~20% 인상…치솟는 물가 부담
- 우크라이나 사태 후폭풍…업체들 가격 올려도 실적악화 우려
▶ 원자재 가격 급등 속에 건설쪽도 심상치 않습니다. 인테리어 가구, 시멘트, 페인트 등 계속 올리고 있는데요. 가격을 올리면 시장에선 당장 주가가 뛰긴 하지만, 펀더멘탈로 따지면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일단 원가가 판가전가시킨 것 보다 더 오른게 대부분이고, 원가 상승 추세도 더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죠. P를 올리니 Q감소로 이어질 리스크도 산재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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