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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청춘ノ군대이야기 수통 전출을 명받았습니다.
음악과 대화 추천 0 조회 332 19.01.10 16: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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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0 16:23

    첫댓글 나하고 11년차이나는 군대후배이군요 나도 17사단 102연대 2대대 7중대근무했네요 처음에는 2소대에서
    우리동기 3명 1소대에는 2명 3소대에는1명 6명이동기였답니다 19개월말년에 분대장교육받고 1소대로가서
    군생활했네요 내가근무할당시에는 2주에한번식 신병들이교육받았는데 거의다 전라도병역이들어오더군요
    1년에한번정도만 각지역병들이 들어오고요 그래서인지 전라도병역한테 많이맞았네요

  • 작성자 19.01.10 16:35

    이 내용은 시골땅님 만 제일 좋아하는 내용같습니다.^^^ 시골땅님이 17사단에서 근무했으니까요!
    군 복무 중이라도 원치않는 관계로 입실을 하는경우도 생기지요.

    물론 질병도 발생할 것이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곳곳에 존재하니까요.
    저도 태권도 대련중 허허벅지를 차여 찰고상을 입엇는데,

    상태가 허벅지 속에서 살이 썩어 나오는 상태까지 이르렀죠.
    사단의무대에서 수술 받았는데,

    수술받기 전 마취주사 후 부작용이 생겨 그만 수술실 세멘트 바닥에 고꾸라져 정신을 잃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부대에는 약이 없어 시내 나가 "가나마이신"이라는 역을 구입해

    의무대에서 주기적으로 맞으며
    보름간 입원했었답니다. 죽는줄 알았죠

  • 19.01.10 22:59

    17사분들이시군요~~~
    저는 100연대출신 입니다
    87년 전역이구요
    반갑습니다~~~

  • 작성자 19.01.11 07:48

    hhgun64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춘방 처음 방문하시는듯 하는데요. 잘 오셨습니다,

    위 시골땅님이 흔히 말하는 오리지널 17사단 에서 근무하셨답니다.
    저는 가평 수기사에서 근무했구요.

    좋은 추억과 재미있었던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약간 습기가 있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맹호

  • 19.01.11 07:50

    100년대에는 군기가 좀심햇던것같았는데 지금은 많이좋아져겠지요
    내가군생할하던시절 사고치면 분대장교육많이받았다고했는데 내가
    102연대에는 그냥 상병달면분대장교육받고요 그러다보니 나도 19개월차에
    분대장교육받았네요 나보다한달보름쫄다구는 화기소대라서 상병달고바로 분대장교육받고요
    그래서나보다 고참하사가되었지요 우리동기한명도 15개월에달고요 나는분대장교육받을때
    중대에서 고등학교나온놈이없다해서 2주선배2명 우리동기2명 4명이분대장교육받았네요
    그것도 한겨울에12월에받았네요 좋은 주말보내세요

  • 19.01.12 00:27

    누구나 자기가 처한 상황이 제일 힘들었다 말하지요
    저는 73년 11월에 논산 훈련소에가서 하사관학교로 차출되어
    여산 제2하사관학교로 가서
    보병교육 12주 광주 포병학교에가서 포병교육 26주 이렇게 받고 6월말에 위로휴가 일주일 하고
    전방 9사단에 배치 받았네요
    꿈만같던 시절 이지요

  • 작성자 19.01.13 07:50

    @구슬샘 안녕하세요. 구슬생님! 맹호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기대합니다.

    저보다 몇개월 빨리 입대하셨군요.
    수용연대에서 20일 머물다 구보로 여산2하교에 입교했습니다.

    같은 절차로 대전 병참(현재 군수학교)학교로 전출. 교육받고 306보충대 경유 수기사로 왔답니다.자주 만나요. 맹호

  • 24.07.19 02:48

    ㅎㅎ 병 하나 잘 고치고 나오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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