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신곡. "다시또"
https://youtu.be/tve1mCLoS-c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전라남도 지역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석유화학·철강 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물 공급에 비상.
포스코, LG화학 등 여수·광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은 공업용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정비 시기를 일제히 상반기로 앞당길 계획.
정비 작업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공장 가동을 순차적으로 멈추는 것.
여수·광양 산단이 정비 시기를 공동으로 조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전남 지역 최대 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생활용수는 물론 여수,광양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호남 최대 다목점댐인 주암댐은 광주시를 비롯해 전남 지역 11개 시군의 식수원이기도 하다.
8일 찾아간 전남 보성군 문덕면의 주암호 상류는 다리 하부가 드러날 정도로 물이 말라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2. 위니아전자(옛 위니아대우) 중국 톈진 공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이 멈춘 지 2년 만에 재가동을 앞두고 있어.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
위니아전자가 공장을 재가동한 것뿐만 아니라 합성섬유 기업 효성티앤씨가 최근 생산라인을 증설했고, 한국타이어도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원유 수요 전망, 중국 경제성장률
♢스마트폰 소비 늘며 재고량 뚝, MLCC 납품 삼성전기 청신호
♢최근 고전중인 반도체도 숨통·· 철강가격 올라 업계 수익개선
♢석화 업계 이르면 2분기 수혜, 中 석유수요 증가에 정유 호재
♢물동량 상승에 수주 몰리는 中, 韓 고부가선박 따낼 좋은 기회
3. 더불어민주당이 8일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헌정 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지난해 말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야3당이 단독 처리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탄핵까지 진행해.
탄핵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293명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179명이 찬성해.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 통과(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안의 표결 결과를 읽고 있다. 2023.2.8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
♢탄핵안 발의 야 3당 대부분 찬성한 듯
♢소추의결서 이장관에 송달 즉시 직무정지…헌재 변론 거쳐 탄핵 여부 결정
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검색 엔진인 빙(Bing)과 브라우저인 에지(Edge)에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를 장착해.
세계적인 돌풍을 몰고 온 챗GPT를 무기 삼아 글로벌 검색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것.
5.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전 의원에게서 사실상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지지율이 크게 올라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을 제치고 재역전한 것으로 나타나.
안 의원은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데다 천하람 후보 등장으로 비윤계 표를 일부 잠식당한 결과로 해석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고물가에 할인행사 뛰어든 정부
→ 해수부, 9~26일 수산대전 특별전.
대형마트, 온라인 몰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포장회(광어·우럭), 멍게·문어 최대 50%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도 할인 지원 행사 계속.
2~15일에는 양파·당근·깐마늘·시금치 4종 구매 시 매주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 원) 한도에서 할인.(한국)
♢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특별전' 마련
♢9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최대 50% 할인 진행
2. ‘AI 진화의 역설’... 한글 모르는데 번역상 탔다
→ 한글만 겨우 깨우친 일본 주부, 번역앱 파파고로 웹툰 번역, 어색한 부분만 웹툰의 그림 참고해 수정.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학번역상 웹툰부문 신인상’ 수상.
심사위원도 사전에 몰랐다고.(문화)
3. 국내서도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 각급 학교들 대응책 고심...
국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서 최근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를 작성 제출한 사례 발생.
전원 0점 처리.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했지만 전부를 적발하기는 어렵다고.(동아)
[일상 파고드는 ‘AI 충격파’]
♢국내 교육기관 부정행위 첫 적발
4. 정신질환 유전?
→ ‘절대 아니라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유전되느냐고 묻는다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염색체 돌연변이나 특정 유전자가 밝혀진 유전성 질환은 아닙니다.’...
결혼을 앞두고 정신질환 관련 가족력을 걱정하는 예비신랑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 중.(문화)
5.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일본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 1위(320만대)는 유지했지만 전기차 앞세운 중국(311만대)에 거의 따라 잡혀.
그동안 하이브리드 성공에 도취해 전기차 대응에 늦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중국차 리샹 Lixiang Li One
중국차 NIO eP9 @2019 상하이모터쇼
♢중국이 독일을 제쳤다..차 수출, 일본 이어 세계 2위!
6. 올려도 너무 올리는 호텔 뷔페... 그래도 예약 줄 서
→ 소비 양극화 대표적 사례...
신라호텔의 경우 올 3월 18만 5천원으로 인상 예정.
이는 지난해 1월 12만 9000원에 비해 43%나 오른 것.
롯데, 조선도 16만 5000원으로 인상 예정.(아시아경제)
7. 11억 아파트를 20억에 내놓는 ‘묻지마 호가’ 활개
→ 거래 성사 가능성 보다는 집값 띄우기 ‘시세교란’ 의도 뚜렷...
지난 몇 년간 이런 식의 거래 띄우기로 영끌족 등에게 피해가 갔다는 전문가 지적.(헤럴드경제)
♢신축 아파트 5억원 '뚝'…전국 하락폭 TOP3 목동, 목동, 목동
8. ‘지진세’까지 만들었지만
→ 늦은 정부 대응에 국민들 불만...
튀르키예 정부는 99년 이즈미트 지진을 계기로 재난 예방과 비상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지진세’를 만들어 지금까지 약 880억 리라(5조 8000억원)을 걷은 것으로 추정,
그러나 지진세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고.(국민)
▼정부의 지진 대응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트위터 접속 차단...
튀르키예는 오는 5월 조기 대선이 예정된 상황
9. 카카오, SM 지분 9.05% 확보, 2대 주주로...
→ K-팝의 원조 SM엔터테인먼트, ‘체질개선’ 계기 아니면 ‘내홍’...
그동안 1인경영 전횡 논란 빚어온 이수만 측은 가처분신청 맏대응.
현재 SM 지분은 이수만이 18.45%로 1대 주주이지만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주요 주주들이 이수만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문화)
♢법무법인 화우 통해 법적대응 예고
♢화우 "신주·전환사채 3자 배정 위법"
10. ‘~에 / ~에게’의 차이 →
▷돼지에 먹이를 주었다(x) → 돼지에게 먹이를 주었다(o)
▷기업에게 필요한 가치(x) → 기업에 필요한 가치(o)...
사람이나 동물은 ‘에게’를, 그 외에는 ‘에’를 쓴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BS가 여론조사를 했는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안철수, 김기현 의원이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의원 32.9%, 김기현 의원 25.6%, 황교안 전 대표 8.4%, 윤상현 의원 3.5%, 천하람 당협위원장 3.3%, 조경태 의원 1.6%로 나타났습니다.
● 여야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명 대표 수사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실 관저 답사 의혹을 받고 있는 천공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는데, 정부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의 책임을 물어 국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장관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이 장관은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 탄핵안이 가결되자 대통령실은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여당도 규탄대회까지 열며 반발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국회가 이제라도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헌법재판소가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를 주재했습니다. 김주애는 빨간 카펫 위를 김정은과 함께 걷고, 연회장에서도 김정은 부부 사이에 앉아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을 찍는 등 주인공 대접을 받았습니다.
● 지진 사흘째를 맞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1만 2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붕괴 된 건물의 작은 틈 사이에서 어린아이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지만, 구조 골든타임이 채 하루도 남지 않아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2천3백만 명 정도가 집을 잃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6분의 1에 달합니다.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지만 도로가 끊기고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현장에 제때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호작업이 늦어지면서 물과 음식을 구하지 못해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 백악관은 정찰풍선을 통한 중국의 첩보 활동이 미국 뿐 아니라 세계 5개 대륙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찰 풍선을 띄웠는지 질문에는 직답을 피했지만 동맹과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사업자 김만배 씨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 50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 1심 재판부가 무죄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른바 50억 클럽 수사의 첫 단추였는데 앞으로의 수사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 부산 서면에서 오피스텔 64채를 소유한 집주인이 갑자기 잠적했습니다.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인데, 피해액만 4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자 상당수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46억 원이 넘는 근저당권에 순위가 밀려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 영화배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유 씨의 소속사도 입장문을 내고 유 씨가 최근 프로포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모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 강원 인제군의 최전방 일반전초, GOP에서 석 달 전 발생한 총기 사망 사고는 집단 괴롭힘을 겪던 이등병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부대에서 고인을 괴롭힌 것으로 조사된 인원은 8명으로, 이들은 A 이병에게 암기 강요와 폭언·협박 등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를, 사고 닷새째였던 어제 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경은 배를 뭍으로 옮겨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합니다. 해경은 침수 당시 상황이 CCTV에 찍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복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은 실종자 4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구글에 밀려 검색 시장 만년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 챗GPT 기술을 탑재한 업그레이드 된 빙이 공개됐습니다. 구글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놓고 세계 IT 기업들이 무한경쟁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 국내의 한 국제학교가 대화형 AI 서비스 프로그램인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 과제를 제출한 학생 7명을 전원 0점 처리했다고 합니다. 국내 교육기관에서 챗GPT 부정행위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학교 측은 과제에 AI프로그램이 활용됐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챗GPT 사용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과 연동된 국가장학금 규모를 유지하면서,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학들이 내년 인상을 검토 중인 가운데, 등록금을 올리는 학교에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고 말해, 사실상 올려도 된다는 신호를 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능 수학 영역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사교육 업계의 '수학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행 입시 제도가 유지되는 2027학년도까지는 수학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데요. 수학은 초, 중, 고교 학생들이 사교육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입니다.
●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에서 발생한 화재는 190건, 이 때문에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17명에 달합니다. 배터리 폭발을 막으려면 충전 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끝난 뒤에는 충전기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터리가 과열될 수 있는 정원 초과나 개조를 자제하고, 방전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파 연준에 투자심리 '털썩'…구글 7.7% 폭락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20166635508880&mediaCodeNo=257&OutLnkChk=Y
연준 인사들 '매파 모드'…"시장 예상보다 금리 더 올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21220
뉴욕 연은 총재 "금리 '몇년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3801
백악관 "中정찰풍선 5개주 모든 나라서 탐지돼…동맹과 접촉중"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9004000071?input=1195m
챗GPT 대항마 구글AI '바드', 오답 망신살...주가 7%↓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08001221
알리바바도 중국판 챗GPT 개발 돌입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3815
머스크, 테슬라 청사진 '마스터플랜 3' 3월 1일 공개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8116400009
젤렌스키 깜짝 영국 방문…프랑스에선 마크롱·숄츠 회동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8156552085?input=1195m
아이거 매직' 디즈니 순이익·매출 시장 예상 웃돌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21239
다시 또 가격급등 희토류, 중국 수출제한까지 하면 '막막'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3/02/08/0033
철광석값 55% 급등… 조선업계 '흑자전환 빨간불'
https://www.fnnews.com/news/202302081822248543
"中 시장 다시 열린다"… 韓 반도체·철강·석화 '턴어라운드' 기대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6545
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OLED' 낙점
https://m.etnews.com/20230208000224?mc=mm_001_00001
반도체 혹한기에…차량용은 29% 급성장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6479
현대차·GS·삼성...대기업들이 '드론 데이터'에 꽂힌 배경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66588?sid=101
불황 속 年 50%대 초고속 성장율 XR시장…디스플레이 돌파구 부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27326?sid=105
SK온, 포드·코치 배터리 JV 무산..."LG엔솔과 새 논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48876?sid=101
'K방산에 몰리는 EU 러브콜'…韓기업, 루마니아와 맞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0816040248061
HD현대·두산, 튀르키예 강진 현장에 장비 지원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O7QK7KA
카카오T, 22만대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 검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208/117782378/1
"대장내시경 받을 필요 없어"…암 진단키트, 이르면 올해 美임상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20836761
SM엔터 주총 앞두고 '전운'…하이브, 카카오와 맞붙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20837691
카뱅도 달렸다…작년 사상최대 실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0837061
정치권, 비대면 진료 제도화 속도 ↑…의료·산업계 협의 관건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705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 임박…가이드라인 마련 시동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1973&ref=naverpc
#♡간략 뉴스♡
1. '지진 사흘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 뇌물 1심 무죄…검 "적극 항소"
3. 청보호 '바로 세우기' 완료…
배수 작업 후 실종자 수색
4. 서울 버스요금 거리비례제, 비판 여론에 황급히 없던 일로
5. '신도시 특별법' 호재에 분당·평촌 급매물 회수…"거래는 아직“
6.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 친부·계모 "아이 때렸다“
7. 검찰, 김성태 수행비서 구속영장 청구…범인도피 혐의 적용
8. 野 "발끈하면 말 왔다 갔다"… 한동훈 "청담동 의혹 사과하라“
9. 북, '존경하는 자제분' 김주애 띄우기…리설주는 ICBM 목걸이
10. 이수만, SM에 법적대응… "신주·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신청
11. [날씨] 늦은 오후 제주부터 비… 수도권까지 확대
12. 바이든 "中과 경쟁·협력 원하지만 美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
13. 한미일, 13일 워싱턴서 외교차관협의회…한미·한일도 진행
14. '이태원 참사' 첫 재판…
경찰 정보라인 추가기소 예고
15. 법원 "조선일보, 조국 부녀에 1천400만원 지급“
16. "가짜뉴스·허위정보 방치하는 포털, 법적 규제해야“
17. 연금특위 개혁안 4월까지 도출 난망…"공적연금 구조개혁부터“
18. 레고랜드 조사 앞둔 전직 공무원 실종 닷새째 숨진 채 발견
19. 1주택 보유중 주택 상속·양도, 기존주택 양도 비과세 혜택은?
20. "'큰손' 안 돌아왔는데"…
명동 임대료 인상 조짐에 상인 한숨
21. 애플·현대카드 "애플페이 한국 출시" 공식 발표
22. "챗GPT 기술 도입한 MS 검색, 써보니 정말 똑똑…AI 조교 같아“
23. 현직 판사 "법원행정처, 대법관 후보로 특정인 언급“
24. 개인정보 안넘기면 택시 못부른다?…카카오모빌리티에 과태료
25. 우크라 "남북한식 분단 수용못해"…러도 "점령지 이미 우리땅“
26. 中의 '아전인수'…3년 전 풍선 비행체 격추 자랑하더니 이번엔?
27.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2주간 진행“
28. 원희룡 "건설노조 협박수단 전락한 안전수칙·지침 뜯어고칠 것“
29. 경상수지, 배당 덕에 흑자 턱걸이…상품수지는 3개월째 적자
30.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부행장…"전략·재무 전문가“
31. '총경 인사' 비판 1인 시위·경찰 직협 우려 표명
32. 올해 4년제 대학 12개교 등록금 인상…교대 8곳·사립대 4곳
33. "2023학년도 수능 백분위, 졸업생이 고3보다 9.7점 높아“
34. '마스크 자율화에도' 주간 확진자 1주새 24% ↓…재감염율 23%
35. "올해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국내 에너지 수요 1.3% 늘어날 듯“
36. 특례보금자리론 흥행…7영업일간 신청금액 10조원 돌파
37. 머스크, 테슬라 청사진 '마스터플랜 3' 3월 1일 공개한다
38. 정부, '베트남전 학살' 韓배상책임 인정에 "양국관계 긴밀 소통“
39. 홈스쿨링한다는 아이가 싸늘한 주검으로…결석생 관리 한계
40. AI 번역기 이용해 번역상…수상자 "한국어 배워, 사전처럼 활용“
41. 북, '김정일 만난 해외정상' 화보에 김대중·노무현 쏙 뺐다
42. 지구 160㎞ 지하에 암석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새 층 발견
43. 베트남 휴양지 다낭서 직업훈련생 6명 '물뽕' 투약 후 병원행
44. '동거녀 수면제 살해' 40대, 1심 무기징역→2심 징역 35년 감형
45. "삽으로 지휘관 폭행한 러 용병들…드론에 딱 걸린 군기붕괴“
46. 성폭행 뇌병변장애인의 '어둠 속 한 줄기 빛' 되어준 변호사
47. 내부정보 이용해 딸 명의 부동산 취득한 전 구의원 집행유예
48.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지인 흉기로 찔러…40대 체포
49. 음주운전하다 주차된 버스 들이받은 20대 남성 입건
50. "감금·폭행 당했다" 전처 말에 당사자 찾아가 흉기 살해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어떠세요?
Why don't we discuss this over a couple of drinks?
운전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 돼요.
I can't drink because I'm driving.
잔이 비었네요. 한 잔 더 드릴까요?
Your glass is empty. Another round?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네?
예?
네가 맞을까? 예가 맞을까?
둘다 맞다.
둘다 표준어이고
발음대로 적으면 된다.
이렇게 하나의 의미에 둘 이상의 형태를 표준어로 인정하는 것을 복수 표준어라 한다.
그렇다면
‘네’와 ‘예’의 어원은 무엇이었을까?
‘네’나 ‘예’의 옛말이 ‘녜’였다는게 정설이다. 그런 이유로
‘녜’가 ‘네’도 되고 ‘예’도 된 것이라고 한다.
2.
‘피소 피르메’?
‘단단한 바닥’이란 뜻이다.
2000년 멕시코 빈민지역에 적용돼 예상외로 큰 성과를 낸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이 프로그램 적용후
기생충 감염이 78% 감소했고
빈혈 피해는 80% 줄었다.
아이들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학업능력도 극적으로 향상됐다.
성인층의 우울증 스트레스 퇴치 효과도 매우 컸다.
근데 이 프로그램의 비용은 가구당 150달러에 불과했다.
도대체 뭘까 ?
바로 콘크리트다.
빈민지역의 가옥은 대부분 흙바닥이다. 그런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덮어
거주 위생을 꾀한 것이
놀라운 효험을 보인 것이다.
콘크리트의 역사는 약 8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대로마의 경우 콘크리트로 수로와 목욕탕을 건설했었는데 벽돌로 지은 로마 건축물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 콘크리트로 지은 판테온 신전은 지금도 멀쩡하다.
3.
소개팅의 성공비법은 ?
창문과 음악이다.
창문에서 0∼2m 떨어진 곳에 앉을때 호감도가 가장 크게 상승하며
2∼5m, 5∼10m 등 애매하게 떨어진 자리는 오히려 아예 멀리(10∼100m) 떨어진 자리보다 호감도 상승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창문이 지니는 긴장 완화 때문이다
뒤에 창문이 있으면 상대방을 창밖의 풍경과 함께 인식하지만 창문이 없는 곳에서는 상대 표정에 과도하게 집중해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에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음악이다.
여성의 경우 음악을 듣고 있을 때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
실험에 의하면 음악을 들을 때와
듣지 않을 때 남성의 사진을 보여준 뒤
남성의 매력을 평가하도록 했더니
그 결과 음악을 들으면서 본 사진 속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음악 중에서도 밝은 노래의 효과가 더 높다
시각 정보와 청각 정보는 뇌의 같은 부위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두 감각이 통합돼 상승효과를 낸다는 게 그 이유다.
즉 창문을 등지고 밝은 멜로디의 음악을 튼채로 소개팅을 하면 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4.
2016년 안네 프랑크 박물관은
안네의 일기장 원본을 점검하다가
갈색 종이가 풀로 덧붙여진 두 쪽을 발견했다.
훼손을 우려한 박물관은 덧붙여진 종이를 떼지 않고 내용을 판독하려고 시도했는데 가려진 페이지의 뒤쪽을 불빛으로 비춰 사진을 찍은 다음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으로 판독을 시도해 최근 가려진 문장을 읽어내는 성공했다.
밝혀진 내용은 상당히 놀랍다
그 페이지 일부 내용이다.
"이 망친 페이지를 이용해
'야한 농담들'을 적어보겠다"
''여성이 생리를 시작하는 때는
남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기가 됐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당연히 관계를 맺어서는
안 된다"
"정상적인 모든 남자는 거리에서 말을 걸어오는 여성들과 관계를 맺는다. 파리에는 (성매매를 위한) 커다란 집들이 있고 아빠도 거길 가봤다"
"독일 여군들이 왜 네덜란드에 있는 줄 아느냐? 그들은 독일군의 침대야"
"아내가 아주 못생겨서 그와 관계를 원하지 않는 남자가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친구가 아내와 함께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마디 했다. 친구 넌 원해서 하지만, 나는 '의무'야"
또한 안네는 성행위를
'율동적인 움직임',
피임약은 '일반적으로 먹는 약'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 일기를 쓸 당시 안네의 나이는 13세였다.
5.
프랑스의 유명한 파티시에
세드릭 그롤레가 이런말을 남겼다
"시각적 아름다움은
손님의 첫 방문을 유도하지만
그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 건
결국은 맛이다."
맛만 있다면
산꼭대기에 식당을 차려도 줄을 선다.
인스타보다 기본에 충실하자
6.
아이가 울 땐?
청소기를 10~20분 틀어두면 그친다.
청소기 소리는 여러 음이 고르게 들어있는 백색소음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