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요,
실업계 특별전형이라는것은
모든 실업계 학생을 다 받아준다는 것이 아니라
동일계 정원외 3% 를 받는 다는 것 입니다.
정원외 3% 는 실업계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것이고,
대학에서 실업계 학생들을 받는 다는 것은
인문과목은 딸리지만 전공과는 인문계 학생보다 잘하기때문에
그 전제 조건으로 뽑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문계 학생들은 실업계 특별전형에
피해를 볼 일이 없는거죠,
그리고 자기 전공학과로 안간다고
실업계 특별 전형 덕본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실업계 특별 전형이 아닙니다.
인문계 학생들이 사회탐구, 과학탐구를 보듯이
실업계 학생들은 직업탐구를 통해서 가게 되는 것이죠,
인문계는 사회와 과학을 배우니깐 사탐과 과탐을 보는 것이고,
실업계는 전문 교과를 배웠기 때문에 직탐을 보는 것뿐입니다.
외국어영역, 언어영역, 수리영역 같은경우는 인문계들과 동등합니다.
그러니 제발 제대로 실업계 특별 전형에 대해서 알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 인문계와 실업계를 비교하시는데 말이죠,
인문계와 실업계는 다릅니다.
배우는 과목도 다르고 단위 수도 다르죠,
그리고 노력안한다는 분들도 있는데,
요즘은 대학을 원하는 실업계 학생이 많기때문에
야자하는 학교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벽까지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구요,
인문계는 열심히 하는데 실업계 너희는 특별전형으로 쉽게 가냐 라고 말씀하시는데,
인문계 학생들 대학가기위해서 공부할때
실업계 학생들 놀기만 하지 않습니다.
진학하는 학생들은 정말 피터지게 공부하고,
취업하는 학생들은 자격증이나 내신관리등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안하는 것은 일부 이야기 입니다.
인문계 같은 경우는 고교평준화가 되서 시험봐서 들어가지 않죠 ?
그러나 실업계는 커트라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그 학교가 원하는 점수가 되어야지만 갈수 있다는것이죠
인문계보다 높은 실업계 많이 있습니다.
서울여상, 경복여상, 매향여상 등등 말이죠.
그러니 실업계 무시하지마세요.
공부 잘하지만 실업계 가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가정형편으로 인해서 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실업계 학생들도 그냥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말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첫댓글 굿!!ㅎㅎㅎㅎㅎㅎ
우린 시험치고 인문계갓는데?
그건 그냥 반배정고사 정도 아닌가요 ? 고교 평준화는 모두 주소로 돌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비평준화 지역이나 인문계 시험을 보지, 평준화 입장에서 보면 또 아니거든요 자신에 입장에서만 말 하지말고,,(그러니 인문계 우월주의가 강할 수 밖에)
실업계가 인문계보다 공부 않하는거야 사실이니 할말은 없습니다. 각자만의 인생스토리가 있는거겠죠.
남이 이해해주길 바라는것보단 그냥 까대건말건 자신만 잘하면 되는겁니다.
님 글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어요.. 그냥 같은 고등학생인데 말이죠^^; 글 잘쓰시네요,, 님 날씨도 더운데 공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