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4 | 강원 | 0 |
인천 | 1 | 충북 | 2 |
대전 | 1 | 충남 | 3 |
대구 | 2 | 경북 | 2 |
부산 | 1 | 경남 | 0 |
울산 | 0 | 전북 | 1 |
광주 | 1 | 전남 | 0 |
경기 | 18 | 제주 | 0 |
뽀뽀 : 기존의 2종클럽을 K3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팀 수가 많이 줄었어.
마토 : K3팀들의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한 수준이야.
보띠 : 서울 및 경기지역은 FA 예선을 권역별로 실시하는 편이 좋겠어.
히칼도 : 향후 K3 전국구리그가 신설되면 수도권 팀들의 재정부담이 크겠군.
① 뽀뽀, 마토
② 뽀뽀, 보띠
③ 마토, 히칼도
④ 뽀뽀, 마토, 보띠
⑤ 마토, 보띠, 히칼도
정답 : ④
해설 : 축구협회는 전국범위의 K3리그 출범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기존 2종클럽 시스템을 K3로 전환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자격요건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팀 숫자는 크게 줄어들었다. 도표에서 보듯 서울, 경기 지방에 압도적으로 많은 팀이 분포하고 있고, 따라서 수도권에서는 권역을 세분화시켜 코니그린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K3 전국구리그가 신설되면 지방팀들의 수도권 원정 횟수가 잦으므로 재정적으로 부담이 클 것이다.
6. 다음 ( ) 안에 들어갈 선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최정민 - ( ) - 차범근 - 최순호 - 황선홍
ㄱ. 전성기 때는 네덜란드 PSV팀에서 활약했었다.
ㄴ. 축구황제 펠레와 직접 맞대결을 펼친 적도 있는 선수다.
ㄷ. 지도자로써 포항 및 전남의 감독을 역임했다.
ㄹ. 은퇴 후 K리그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반협회적 성향을 띄기도 하였다.
① ㄱ,ㄴ
② ㄱ,ㄷ
③ ㄴ,ㄷ
④ ㄴ,ㄹ
⑤ ㄷ,ㄹ
정답 : ③
해설 : 제시문은 한국 축구 역대 대형스트라이커의 계보를 나타낸 것으로, ( ) 안에 들어갈 선수는 이회택이다. 이회택은 펠레가 소속된 산토스 팀의 방한 당시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했었고, 은퇴 후 포항 및 전남의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ㄱ - 허정무, ㄹ - 차범근에 관한 설명이다.
7. 다음은 K리그 경기장면을 찍은 사진을 보고 학생들이 나눈 대화이다. 적절하지 못한 의견을 제시한 학생을 모두 고르면?
명보 : 두 팀이 라이벌의식을 갖게 첫 번째 원인은 모기업간의 라이벌 의식, 지리적 인접성 정도가 되겠지.
홍기 : 하지만 본격적인 더비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양 팀 사령탑 간의 미묘한 관계와 서정원 이적파동이라고 할 수 있을 거야.
의손 : 두 팀간의 전적은 99년 이후 줄곧 안양이 우위를 지켜 오다가 2002년 수원의 4-1 승리 이후로 수원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고 해.
주성 : 두 팀은 아시아 최강클럽의 자리를 놓고 맞붙은 적도 있지. 당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양이 승리했어.
상윤 : LG가 서울로 연고를 변경한 지금까지도 두 팀간의 팽팽한 관계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
① 명보, 홍기
② 명보, 상윤
③ 의손, 주성
④ 의손, 상윤
⑤ 주성, 상윤
정답 : ⑤
해설 : 주어진 사진은 2003년 빅버드에서 열린 수원과 안양의 지지대 더비 경기 중 김진우와 최원권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두 팀은 2002년 아시안클럽컵 결승에서 맞붙었고, 승부차기 끝에 수원이 승리했다. 안양LG가 서울로 연고를 옮긴 2004년 이후에는 두 팀간의 맞대결이 예전보다는 덜 치열해진 상태이다.
[8 ~ 9]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K-리그의 '빈익빈 부익부'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K-리그에는 14개 팀이 있다. 성적은 엎치락 뒤치락이지만 불변의 진리가 있다. 구단 씀씀이다. A급인 4~5개 구단은 연간 200억원 내외를 쓴다. 이에 반해 시민구단들은 예산이 100억원에도 크게 못 미친다. 늘 그렇진 않지만 예산은 대체로 전력과 정비례한다. 비싼 선수와 비싼 용병은 분명 제값을 한다.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찬성하는 쪽은 돈 있는 구단에서 투자를 해야 리그가 살아난다는 주장이다. 집중투자로 전력을 강화시켜 우승도 하고, 전반적인 경기력을 끌어올리면 전체가 이롭다는 얘기다.
반대 의견도 만만찮다. 이들은 한국의 실정을 돌이켜 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팀과 달리 변변한 자본이 없는 시민구단은 인천 대구 경남 대전 등이다. 여기에 군인팀인 광주까지 리그에 포함돼 있다. 이같은 환경에서 잘 나가는 팀을 따라 하다간 몇년내 자본금을 날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상존한다. 이미 몇몇 팀은 운영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말도 나온다.
최근 '레알' 수원은 대전으로부터 이관우를 15억원에 샀다. 백지훈 이적료로는 17억원을 썼다. 어마어마한 돈이다. 서울은 이을용을 영입했다. 친정팀으로의 복귀라 큰 돈을 쓰지 않았다고 하지만 타 팀이 이을용을 영입하려 했으면 연봉으로만 수억원은 각오해야 한다. 예전에도 부자 구단의 선수 모으기는 다반사였다.
8. 필자가 이와 같은 글을 쓰게 된 계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수원 소속이었던 고창현이 부산으로 이적하였다.
② 대전 소속이었던 레안드롱이 울산으로 이적하였다.
③ 인천 소속이었던 이정수가 수원으로 이적하였다.
④ 대구 소속이었던 송정현이 전남으로 이적하였다.
⑤ 대전 소속이었던 이관우가 수원으로 이적하였다.
정답 : ①
해설 : ②~⑤번의 경우는 중하위권 팀에서 활약함으로써 기량을 검증받은 선수가 보다 강팀으로 이적한 케이스이나, ①번의 경우는 강팀에서 충분한 출장기회를 얻지 못하던 선수가 주전자리를 보장받기 위해 중하위권 팀으로 이적한 경우이다.
9. 이 글을 읽고 제기할 수 있는 반론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유럽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막강한 자금력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구단은 소수이고 다수 중소구단들은 선수를 키워서 파는 것으로 재정을 유지하지 않는가?
② 가난한 구단들의 입장에서는 몸값이 갈수록 불어나는 선수를 무작정 잡아두기보다 상위권 팀으로 이적시켜서 충분한 이적료를 받는 게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
③ 국제대회 등 여러 경기를 갖는 상위권 구단에 비해 경기수가 적은 중하위권 구단들이 얇은 선수층을 보유하는 건 그다지 우려할만한 일은 아니지 않는가?
④ 가난한 구단들은 주요 선수들이 이적한 빈 자리를 상위권 팀에서 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도태된 선수들을 영입해서 메꿀 수 있지 않을까?
⑤ 첼시의 예에서 보듯이 부자구단들이 선수를 영입하면서 내준 이적료가 리그의 활성화를 불러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정답 : ③
해설 : 선수단 규모를 언급하는 건 글의 논지에서도 벗어날 뿐더러, 사실과 일치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K리그 팀들의 선수단 규모를 살펴보면 상위권 팀이든 하위권 팀이든 대부분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0~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A) But what of the city that was left behind? Like Anyang supporters in 2004, the Bucheon supporters who had been looking forward to the 2006 season were suddenly left without a team to support. The efforts of the Anyang Reds supporters group to resurrect club football in the city following the move led to the creation of Anyang Citizen, who achieved K3 League status in 2005 and triumphed in the IS Subway Cup tournament that same year.
(B) Hopes that Anyang City Hall would get involved with the running of the club in a similar fashion to K2 sides such as Suwon City or Gangneung faded as they continually knocked back approaches from the supporters groups, prompting the former Anyang Reds leader Kim Jung-hyun to undertake a hunger strike in front of the Anyang City Hall in December 2005.
(C) The Bucheon supporters began their efforts to create a new club in the aftermath of SK's move to Jeju, and they found Bucheon City Hall much more receptive to the idea of a citizen club than Anyang. By April 2006, two months after SK's relocation, a provisional administration had been organised to drive the creation of the club, and a deal was signed with the influential sports management company Fortuna 2002 in May to oversee the founding of the side.
(※ 지문 출처 : www.rokfootball.com)
10. 위 글의 순서로 가장 알맞은 것은?
① (A)-(B)-(C)
② (A)-(C)-(B)
③ (B)-(A)-(C)
④ (C)-(A)-(B)
⑤ (C)-(B)-(A)
정답 : ①
해설 : (A)글에서는 안양 팬들의 노력으로 창단된 K3팀인 안양시티즌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B)글에서는 안양시청에 의한 구단 창단을 시도한 안양 팬들의 노력이 무산되었음을 서술하고 있다. (C)글은 부천의 구단 창단 노력을 언급하면서 상황이 안양보다는 희망적임을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순서는 (A)-(B)-(C)가 되어야 옳다. (B)가 (A)보다 먼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A)글이 "But what of the city that was left behind?"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으므로 자연스럽지 않다. (A)글이 가장 먼저 오고, 원문의 (A)글 앞 부분에는 안양과 부천과는 대조되는 내용, 즉 연고이전한 구단의 현황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는 쪽이 타당하다.
11. 다음 중 위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① 안양의 연고이전 사건은 2004년에 일어났다.
② Anyang Citizen은 2005년에 IS Subway Cup에서 우승하였다.
③ 수원과 강릉에는 시청에서 운영하는 구단이 있다.
④ 안양보다 부천의 구단 창단 활동이 지자체측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⑤ Fortuna는 2002년부터 부천 연고 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정답 : ⑤
해설 : 지문의 "Fortuna 2002"는 Fortuna가 2002년에 설립된 회사임을 의미한다.
12. 다음 중 이 글 바로 앞과 바로 뒤에 이어질 내용이 가장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ㄱ. 안양 서포터들의 구단 창단 노력의 결과
ㄴ. 안양과 부천으로부터 연고지를 옮긴 구단들의 현황
ㄷ. 구체적인 부천의 구단 창단 추진의 내용
ㄹ. 또 다른 연고이전 피해 지역의 사례
① ㄱ-ㄴ
② ㄴ-ㄷ
③ ㄴ-ㄹ
④ ㄷ-ㄱ
⑤ ㄹ-ㄷ
정답 : ②
해설 : "But what of the city that was left behind?"라는 문장으로 미루어 보아 (A)글 앞에는 안양과 부천의 상황과는 반대되는, 서울과 제주의 현재 상황이 있어야 자연스러울 것이다. 또한 (A)글과 (B)글에서 안양 팬들의 구단 창단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의 내용이 서술되고 있고, (C)글이 부천과 Fortuna가 구단 창단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내용으로 끝나고 있으므로 그 뒤에는 부천과 Fortuna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뒤따를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13. 다음 중 고등학교명과 출신 선수가 잘못 짝지어진 것은?
① 동북고 - 홍명보 김은중 최원권
② 동래고 - 정용환 김호 최용수
③ 배재고 - 박진섭 송종국 차두리
④ 대성고 - 최순호 이운재 이장관
⑤ 금호고 - 김태영 고종수 조재진
정답 : ⑤
해설 : 조재진은 대신고 출신이다. ④ 청주 대성고는 청주상고의 후신이다.
14. [주관식]
a = (김병지와 이강진의 나이 차) / (이관우가 대전에서 달았던 등번호)
b = (한국 선수가 한 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넣은 최다 골 수) × (마차도가 2005년 정규리그에서 넣은 골 수) + (K리그 역대 최다우승팀의 우승 횟수)
일 때, logab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 : 5
해설 : 70년생인 김병지와 86년생인 이강진의 나이 차는 16살이고 이관우의 대전에서의 등번호는 8이므로 a = 16/8 = 2 이다. 한국 선수가 한 번의 월드컵에서 넣은 최다 골 수는 94년 홍명보와 2002년 안정환의 2골이며, 2005년 마차도는 13골로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K리그 역대 최다우승팀은 6번 우승을 차지한 성남이므로 b = 2 X 13 + 6 = 32 이다. 따라서 logab = log232 = 5
15. [주관식] 현재 K리그에서 활동 중인 용병 중 한 팀에서 가장 오랜 기간 활약한 선수는 누구인가?
정답 : 보띠
첫댓글 이랬으면..ㅋㅋ
재밋네 ㅋ
이거 어려운대 ㅠ
재밌는데 나름 어려운 ㅋㅋ
어렵다.. ;
오... ㄷㄷ
그냥 공부
후덜덜.. ㅋ
겨우 5개 맞췄네요...
log...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