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건달들" 수원공연 많이 보러 오세여~!!

장소: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정애리, 최종원, 박상면, 나현희, 최낙희, 김일우 외 공연일시: 2002년 6월 22일(토) 오후4시,7시 30분 2002년 6월 23일(일) 오후3시,6시 30분 입장료: R-40,000원 / S-30,000원 / A-20,000원 공연문의: 공연과 사람들 (031) 221-1082 작품줄거리 나싼(최종원)은 나이트클럽의 가수 아들레이드(나현희)와 약혼한 사이지만 도박에 빠져 14년이 지나도록 그녀와의 결혼은 안중에 없다. 도박으로 인해 급기야 파산에 이른 나싼은 도박장소를 빌리기 위한 천 달러를 구하러 동분서주한다. 그러다 뉴욕 최고의 도박사 스카이(최낙희)를 만나 내기를 해서 돈을 마련할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나싼이 지목한 선교사와 하바나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지에 관한 것, 궁지에 몰린 스카이는 깐깐한 선교사 사라(정애리)에게 접근하여 진짜 죄인 12명을 선교회장으로 데려 오겠다면서 그 조건으로 하바나행을 제의한다. 연일 선교에 실패, 선교장을 폐쇄하여야 할 상황에 처한 사라는 스카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후, 둘은 하바나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그곳에 다녀온 후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스카이를 멀리한다. 거기다가 아들레이드 또한 나싼을 더 이상을 기다릴 수 없다며 멀리한다. 이 두 명의 도박사는 이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배팅 하여야 할지...... 특히 주사위게임에서 스카이에게 패배한 도박꾼들이 선교장에 끌려와 각자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장면은 이 뮤지컬 최대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심금을 울리는 가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이 한편의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20년 특별공연을 맞이한 이번 뮤지컬의 묘미는 또 무엇일지 기대해 본다. 매번 세태를 반영하고 이 시대의 한 쪽을 조명했던 G&D의 2002년 작품에 또 한번의 기대를 걸어본다. 주요출연진 소개 *정애리 / 사라 역 78년 KBS 5기 탤런트 드라마 : MBC <사랑과 진실>, <배반의 장미> 외 다수 SBS <순자> 외 다수 뮤지컬 : 악극 <모정의 세월> 외 다수 *최종원 / 나싼 역 현 연극협회 이사장 1970년 <콜렉터> 데뷔 연 극 : <에쿠우스>, <햄릿>,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외 다수 뮤지컬 : <올리버>, <불효자는 웁니다>, <99품바> 외 다수 영 화 : <마누라 죽이기>, <영원한 제국>, <아버지> 외 다수 드라마 : KBS <돈 가방 블루스>, <신고합니다>, <사랑하세요> 외 다수 SBS <연어가 돌아올 때>, <가방을 든 남자> 외 다수 MBC <육남매>, <시트콤 세친구> 외 다수 *박상면 / 빅 쥴 역 연 극 : <아가씨와 건달들>, <레미제라블>, <불효자는 웁니다> 외 다수 영 화 : <넘버3>, <창>,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하면 된다>, <리베라메> 외 다수 드라마 : MBC <왕초>, <나쁜 친구들>, <시트콤 세친구> 외 다수 *나현희 / 아들레이드 역 제1회 뮤지컬대상시상식 여자 연기상 수상 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 드라마 : <정든님>, <여자의 방> 외 다수 뮤지컬 : <불효자는 웁니다>, <모정의 세월> 외 다수 *최낙희 / 스카이 역 1988년 대학가곡제 은상 수상 뮤지컬 : <아가씨와 건달들>, <모정의 세월>, <암행어사 졸도야!> 외 다수 영 화 : <아프리카> 외 다수 *김일우 / 브레니건 역 영 화 : <봉자>, <투캅스>, <엽기적인 그녀> 외 다수 드라마 : 베스트극장 <큰형님> 외 다수 *이의일 / 아비디 역 뮤지컬 : <아가씨와 건달들> <악극 아리랑>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