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해 있는 협회 싸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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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포가 보내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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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국교포가 쓰셨는데 미국 교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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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줄기세포 사건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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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이 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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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교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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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씨는 성조기 앞에서 충성을 맹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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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을 딴 미국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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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론은 숨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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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미국 사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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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 주위의 동료 친구 교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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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해 한국 언론들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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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믿는 아둔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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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 특성상 그 그룹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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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온 석학들이 다 모여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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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라는걸 해본 사람이라면..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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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님처럼 세계가 이권을 놓고 경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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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연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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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총 칼만 안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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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살인적인 전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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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연구에 있어서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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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만 가능한 상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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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을 따내는건 비일비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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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하의 확률이라도 그것이 독보적일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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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 독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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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를 강행하는건 관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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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갖은 악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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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한 방법으로 전 세계의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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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막대한 자본력으로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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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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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먼저 개발한 AIDS 치료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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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들이 황우석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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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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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가져간건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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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집을 털땐 그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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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먼저 잡는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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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은 미국 시민권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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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국민 노성일에게 몇백만불을 던져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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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은 고상하게 뒤로 빠져 기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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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탐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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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게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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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이라는거 많이 간과 하시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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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하고 생김새 한국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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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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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라함은 엄연한 미국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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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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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이란 말입니다. 이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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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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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씨는 성조기 앞에서 충성을 맹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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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을 딴 미국인인걸 왜 언론은 숨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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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왜 우리 한국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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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미국의 하수인 한사람 말에 온갖법석을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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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그릇을 깨고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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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성일씨 그리고 그 뒤 진짜 삼성에 매수 되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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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국익을 위해 언론에 자중을 부탁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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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특히 M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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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국익 `타령`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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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이 벌어졌다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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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을 오히려 국민들에게 돌리는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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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말문이 막히다 못해 실소가 나더군요. `타령`..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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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선택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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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민들이 국익을 보호하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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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열강 선진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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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조금이라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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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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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선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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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 진 국]이 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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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아주 좋아라 하시는 윤리요? 진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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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답나와있는 책이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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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고 진실이고간에 국제 경쟁에선 가진 자의 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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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힘있는 자의 논리가 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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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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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리고 슬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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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현실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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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님 사태가 국내에서 이슈화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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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는 어설픈 아전인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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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펴는 언론들을 봤습니다....정반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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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그럽게 미국인 노성일씨 음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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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휘둘리지만 않았서도 사이언지 올린 논문 적어도 미국 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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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아무도 PD수첩식으로 못 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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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학들이 그 논문에 반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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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은 얼마든지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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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논리가 이론이 수정되는 과정을 거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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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학문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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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의 스스로의 자정능력이라는건 바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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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곳 교포 사회에 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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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이 사건의 삼성관련 배후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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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정 사실화가 되어있는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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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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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뛰고 있는 PD수첩에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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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미 시민권자 노성일, 삼성의 배후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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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히 국민들게 알려주셔서 거듭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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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장은 자폭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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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시면 그 길만이 국민들의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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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복하시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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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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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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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양한 시각에서 이사건에 대해 생각해보고 진실이 밝혀 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렸으니 악플은 사양합니다
악플은 아니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참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정치인들은 그렇다고 치더라고 가장 순수해야할 학계에 까지 돈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서글픕니다. 저는 학계에서 도덕성및 정직을 빼면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공부도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거 아닌가요? 알제트 형님 요즘 아주 피곤하네요T.T
힘 없는 국민의 설움이 뼈져리게 느껴져요. 우리 나라는 언제쯤 이렇게 힘 행세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