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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신비한 약초세상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나의 시골이야기 어찌고 저찌고
풀꽃3 추천 0 조회 439 20.11.23 05:4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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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3 17:37

    첫댓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그놈의 태양광 우리시골에도 온통 태양광 소 우사가 들어서면서 귀촌할려든 마음을~~ 나무도 심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안가네요

  • 작성자 20.11.23 06:30

    태양광보다 축사가 있으믄 파리~~냄새 ㅎ
    육식을 덜해야 소를 많이 키우지 않을꺼신디~~

  • 우리 동네는 태양광그런거 하나도 없고
    축사도 하나도 없고 정말 살기좋은 곳이네요

  • 작성자 20.11.23 06:30

    참 좋은곳이네요
    저가 이사올 때는 태양광 없었는데
    그참~~~

  • 20.11.23 06:05

    집터가 엄청 넓네요
    술술 잘 풀려 길도 잘 닦여지고
    태양광은 참 어떨 수가 없이 설치해야 하는데 원주민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사태라
    저희도 마을에서 좀 떨어진 야산을 매도하였는데
    매수인이 태양광사업을 한다했는데.
    마을의 반대로 무산 되고 전원주택지로
    매도한다고 들었어요

  • 작성자 20.11.23 06:28

    참 잘하셨네요
    우리마을은 달마산에서 내려다보면 옹기 종기 터전들이 도화지 처럼 철마다 색색이 곱게 물든작물들이 한폭에 그림인데
    태양과메서 보상금을 주니
    마을 분들이 찬성을 하여 태양광으로 도배를~~~
    저는 주택단지로 매매 되기를 바랬었는데요

    하지만 경관이 망쳐져서 그렇지 천연에너지로 전기를 얻으니
    고맙다고 여기고 삽니다

  • 20.11.23 08:00

    @풀꽃3 보상해도 싫다고
    마을에선 보이지도 않는데
    경관 헤친다구

  • 20.11.23 06:14

    군에서 군비로 저렇게
    말끔하게 단장을 해 주는데는 이유가 있긴
    있을거유,
    모르긴 해도 생긴 바퀴가 이쁜것도
    있것지만 몸매도
    쫙 뻗어 매끈하게 생겼으니 뭐 그까잇꺼
    몬해주시것슈?
    어쨌건 편하게 살
    팔자걸랑은 판때기가
    쪼까 거시기 혀야 된당께,앙그요,

    군청 직원,아니 군수
    요양반을 면담을 혀서
    왜 그리 군비를 많이
    탕진 했는지 한번
    따져볼겨,참말로, ㅋ♡

  • 작성자 20.11.23 06:32

    ㅋㅋ 면담한번 하시등가요
    전 군수는 얼마나 군비를 많이 잡수셨는디
    감빵에서 세월다 보내고 지금은 나왔는가 몰것슈
    죄우당간 이뿌고 봐야 한다는
    마음씨가요

  • 20.11.23 06:36

    @풀꽃3 맘씨는 눈에 안보잉께
    모르것고 판때기랑께

  • 작성자 20.11.23 06:45

    @화롱쌤 ㅋㅋ 판떼기는 아니랑께그라요
    참 나원

  • 20.11.23 06:49

    @풀꽃3 앤경 쓰셨네요,
    쌤도 앤경 썼시유,ㅋ

  • 작성자 20.11.23 06:59

    @화롱쌤 우와~~~
    화룡쌤님 어쩌면 저하고 동갑일꺼 같은디요
    풍채도 좋으시고 멋쟁이 십니다요
    51년 토깽이 입니다요

  • 20.11.23 07:04

    @풀꽃3 쌤은 52,용이유,ㅋ
    누부야,ㅋ

    옆에 꽃달고 있는분
    소개 시켜줘잉

  • @풀꽃3 덤벼봐 한방에 없엘수 있다 의 포즈 멋집니다

  • 작성자 20.11.23 07:05

    @화롱쌤 머시라고라 딸이구먼유

  • 작성자 20.11.23 07:06

    @풀꽃3 추석에 딸식구 내려와
    코스모스길 걸으며
    한바탕쇼를 했어요^^

  • 20.11.23 07:07

    @풀꽃3 ㅋ ㅋ ㅋ ㅋ ㅋ ㅋ ㅋ

  • 요위에 배정숙님이 축사도 없고 태양광도 없다고
    청정 마을자랑 하시는데 참 좋아요
    청정마을 좋아하는 한사람 강원도에도 있어요
    우리마을은요 태기산 자락에 붙어 있고요
    마을가구수도 130가구이고요 그흔한 횡성 한우
    한마리도 없구요 태양광은 눈을 씻고 봐도 없어요
    마을 이름도 청뚜루 이고요 논밭이 평야를 이루고
    인삼 더덕 을 제일 많이 재배 하는 마을입니다

  • 작성자 20.11.23 07:05

    횡성 청정지역이고 말고요
    시골살이 살곳을 찾아 헤메고 다닐때
    강원도에도 가보았는데
    ㅎ 산골이라 해가 늦게 뜨고 일찍드가부니 춥고~~
    산새가 좋으니 그곳이 천국이군요
    가끔씩 여행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참좋은 곳에 살으시는것도 복입니다요

  • 20.11.23 07:50

    농로 포장,
    시,군 등 지자제 예산에 다 들어 있쥬,
    시공 업체들이 꽉 있는데
    예산 뽑아 먹을려고 눈 들이 번쩍번쩍 하쥬, 신청 민원이 들어 왔나 하구..
    단 인접 농가 소유자 들의 협의 등이 원만해야, 한 사람이라도 거절 해 버리면 헛탕...ㅋ

    글구, 꽃3 님이 뭐 ,51년 신묘(辛卯) 생 토끼띠유?.. 헉, 인생 선배시군요, 본인은 몇년 아래쪽으로 내려 가야,,55년 을미(乙未)생 ,양띠유, 새카만 후예라고 욕 하지 마슈...

  • 작성자 20.11.23 08:27

    ㅎㅎ 놈사짓는 분들이 편리하게 해달라고 민원을 넣었을 겁니다
    군에서 토목공사에 맡겼는데
    똑소리나게 일처리를 완벽하게 해주는구만요
    ㅋ 지 동생이 양띠구만요
    욕하긴요
    이래 고맙고 감사를 드리야지라

  • 20.11.23 08:25

    어쩌고.. 저쩌고... ^^

    일상들이 눈에 익은 모습이지만
    풀꽃님의 마음에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ㅎ

  • 작성자 20.11.23 08:28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여전히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 20.11.23 09:40

    글도 잘 쓰시고 잼지게 살아가는 시골살이 이야기에 푹 빠졌어요

  • 작성자 20.11.23 10:14

    감사합니다

  • 20.11.23 09:51

    달마산 나온걸 보니 서정리 쪽이신가봐요

    기온이 많이 내려 갔네요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0.11.23 10:13

    ㅎ 마봉 도솔암 아래삽니다

  • 20.11.23 09:55

    선배언니가 광주에서 교육이 있다고 가자길래
    가봤는데 풀꽃님 지역 발전에 대하여
    교육을 시작하면서 땅을 구입을 하라는거예요,,
    2년전에 들은 이야기라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해남이 앞으로 많이 좋아질꺼예요

  • 작성자 20.11.23 10:14

    네 작은 땅은 구입하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바닷가 경관이 좋은곳은 15만원대
    갑니다

  • 20.11.23 10:33

    @풀꽃3
    햐~~
    극락세계 같군요,
    울 고장은 전에 평당 5만원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집 바로 지을 수 있으면 100만원대로..
    전원주택지로 탈바꿈 한게 진짜 무섭더군요..

    땅은 임자가 정해져 있쥬, 황무지로 보여도 어케 꾸미고 만드느냐가 키 포인트..

  • 작성자 20.11.23 11:58

    @금부치(김해) 여기도요 2~3만원 하던 전이나 논들이 ㅎ
    태양광 업자가 사들이면서 5만원대로 값을 올려놨어요
    너도 나도 전답이며 임야를 팔아 치우고는 받은 거금은 모두 지식들 차지~~

    해가 갈수록 노인 인구는 사라지는 판국에
    남은 땅 집들은 어찌될란지~~

    전원 주택 자리가 모두 태양광

  • 20.11.23 10:46

    글 참 재미나게 쓰세요
    전원생활
    늘 꿈만 꾸지요
    해남 산이면에 지인이 살고 있는데 맨날 놀러오라고 해도 한번을 못가네요

  • 작성자 20.11.23 11:52

    산이면은 산이 거의 없고 논 밭이 무지무지 넓은 평야더군요
    이웃면소재지 랍니다

  • 20.11.23 11:35

    우왕 띠 동갑 언니이네예 멋지게 사시고 계시네요

  • 작성자 20.11.23 11:52

    방가워요
    토끼 아우님 ^^

  • 20.11.23 11:52

    @풀꽃3 ㅎ 언니 방갑습니다 패기 굿 입니다

  • 작성자 20.11.23 11:53

    @수기 3

  • 작성자 20.11.23 11:53

    @풀꽃3 좋아요^^

  • 20.11.23 12:30

    @풀꽃3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셔요

  • 작성자 20.11.23 12:33

    @수기 3 수기 3 님도 춘디 옷 단단히 입고 댕기셔요^^

  • 20.11.23 23:54

    때로는 삶의 허무와 비탄함을 때로는 다가오는 행운까지도,
    그마저도 표현할 수 있는 여유와 낭만까지도^^

  • 작성자 20.11.24 13:54

    헤헤~~~
    한낮되니 햇님이 빵끗 김장 도우미 하는데
    햇살도 한몱 도와주네요
    기쁜시간 되세요

  • 20.11.24 10:51

    시골에 처음 들어가 여러가지 고생을 많이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이 되더군요

  • 작성자 20.11.24 13:56

    그럼요 마음먹기 따라서
    힘들면 내려놓고
    그리 살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좋은날이 더 많은듯 합니다

  • 20.12.05 17:33

    글이 넘 재밌어요.
    도솔암~~~좋은곳에 사시네요

  • 작성자 20.12.06 05:13

    멀다고들 하지만 저는 다른곳에 갈일이 없으니
    멀지도 않고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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