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방대한 중국 역사를 영웅 호걸과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간 역사 교양서이다. 젊은이들이 중국의 5천 년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간결하고 평이하게 엮었다. 순서는 연대별로 되어 있지만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인물로 보는 중국사'가 되게 만들었다.
이 책의 특징은 1천 5백여 점이나 되는 진귀한 문화재들의 사진들을 정선해서 실었다는 점이다. 역사적 인물의 초상화부터 당시의 경제.문화 발달상과 전쟁 상황을 말해 주는 조각, 농기구, 무기, 장신구, 의상, 지도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저자소개
지은이ㆍ풍국초
전문 창작 집단으로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中國人民政治協商會) 산하의 역사ㆍ문화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통사』, 『세계통사』, 『중화문명사』, 『세계문명사』, 『세계상하오천년』, 『중국고전명저감상』 등이 있다.
옮긴이ㆍ이원길
중국 연변대를 졸업하고 중앙민족대 대학원과 북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중앙민족대 교수이자 조선한국학연구소 소장, 국가일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설야』, 『춘정』, 『봉황새 난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지낭』, 『서유기』, 『후서유기』, 『후수호전』, 『금병매 속편』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반고가 천지를 창조한다
나무를 마찰시켜 불을 얻다
황제와 치우의 결전
요임금과 순임금 이야기
우임금이 물을 다스리다
후예가 해를 쏘다
이윤이 걸을 벌하다
반경이 수도를 옮기다
강태공이 고기를 낚다
목야대전
주공이 성왕을 보필하다
폭군 여왕이 나라를 말아먹다
천금으로 미인의 웃음을 사다
환공이 패주가 되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조귀
허위적인 인의
중이의 망명
자발적인 후퇴
진나라군을 물리친 현고
효산대전
한번 울음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다
초나라 장왕이 패주가 되다
오자서가 원수를 갚다
공자, 유학의 선사
와신상담
묵자가 운제를 막다
진나라가 셋으로 나눠지다
상앙의 변법
손빈과 방연
장의의 연횡방책
무령왕이 호복을 장려하다
교토삼굴
낙의가 제나라를 치다
굴원이 투신자살하다
구슬을 온전하게 조나라로 가지고 돌아오다
명장과 명재상이 화해하다
원교근공
종이 위에서 병법을 논하다
모수가 자기 자신을 추천하다
병부를 훔쳐 조나라를 구하다
이사가 축객령을 철회시키다
형가가 진왕을 죽이려 하다
천하를 통일하다
중국 역사상의 첫 번째 황제
사구의 음모
진승과 오광의 봉기
유방과 항우
거록대전
약법삼장
홍문의 연회
초한전쟁
사면초가
대풍가
백등의 포위
백마의 맹약
소하와 조삼
주발이 군을 장악하다
주발의 아들 주아부
조착 이야기
비장군 이광
신용을 가진 두 장군
장건의 서역 출사
양을 치게 된 소무
사마천과 사기
한나라의 기둥, 곽광
왕소군이 변방으로 시집가다
왕망이 왕위를 찬탈하다
녹림과 적미의 봉기
곤양대전
광무제의 중흥
지조 굳은 동선
한나라 명제와 불경
붓을 내던지고 무관이 된 반초
지동의를 만든 장형
책속으로
왕평이 이렇게 일깨워줘도 병서를 남보다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 마속은 끝내 고집을 부려 산 위에다 영채를 세웠다. 아무리 말해도 마속이 듣지 않으므로 왕평은 군사 1천명을 달라고해서 산 아래에다 영채를 세웠다.
가정에서 달려온 장합은 마속이 있는 성곽은 지키지 않고 산 위에다 영채를 세운 것을 보고는 매우 기뻐했다. 그는 부하 장병들을 지휘하여 산 아래에 진을 치고 마속이 영채를 세운 산을 겹겹이 에워쌌다. 마속은 군사들을 지휘하여 여러 번 산 아래로 쳐내려왔으나 장합 군사들의 반격에 숱한 사상자를 내고 도로 올라갔다.
위나라군이 수원을 끊어버리자, 마속의 군대는 물이 없어 밥을 지어 먹지 못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마속의 군대는 동요하기 시작했다. --- p.359
추천평
급변하는 정세 속에 급속히 발전해 나가는 세계. 그 현재를 파악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려면 지나온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 거울이 있어야 자신의인생을 더욱 충실하게 만들 수 있다. 역사적인 성찰 속에서만 우리는 전진할 방향을 바로 볼 수 있으며 복지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
풍국초
■중국 상하오천년사 2
인물과 사건으로 보는
책정보
책소개
방대한 중국 역사를 영웅 호걸과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간 역사 교양서이다. 젊은이들이 중국의 5천 년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간결하고 평이하게 엮었다. 순서는 연대별로 되어 있지만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인물로 보는 중국사'가 되게 만들었다.
이 책의 특징은 1천 5백여 점이나 되는 진귀한 문화재들의 사진들을 정선해서 실었다는 점이다. 역사적 인물의 초상화부터 당시의 경제.문화 발달상과 전쟁 상황을 말해 주는 조각, 농기구, 무기, 장신구, 의상, 지도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저자소개
지은이ㆍ풍국초
전문 창작 집단으로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中國人民政治協商會) 산하의 역사ㆍ문화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통사』, 『세계통사』, 『중화문명사』, 『세계문명사』, 『세계상하오천년』, 『중국고전명저감상』 등이 있다.
옮긴이ㆍ이원길
중국 연변대를 졸업하고 중앙민족대 대학원과 북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중앙민족대 교수이자 조선한국학연구소 소장, 국가일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설야』, 『춘정』, 『봉황새 난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지낭』, 『서유기』, 『후서유기』, 『후수호전』, 『금병매 속편』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효문제의 개혁
양나라 무제가 출가하다
반복무상한 후경
후주가 나라를 망치다
법으로 다스리는 조작
수 양제가 강도를 세 번 내려가다
와강군의 봉기
당 고조 이연
현무문의 변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
이정이 음산을 야습하다
현장이 불경을 가져오다
문성공주가 토번으로 시집가다
여황제 무측천
명재상 적인걸
요숭이 황충을 없애다
구밀복검
권세가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백
안녹산의 반란
마외역의 병란
허수아비로 화살을 보충한 장순
산으로 돌아간 이비
중흥명장 이광필
시성 두보
안진경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영정혁신
유우석과 현도관
대시인 백거이
일대 문장가 한유
붕당지쟁
황소의 난
해룡왕 전류
관리가 된 광대
아황제 석경당
세종이 풍도를 꾸짖다
조광윤이 황포를 걸치다
술로 병권을 내놓게 하다
나라를 망친 이욱
조보가 뇌물을 받다
왕소파의 봉기
명재상 구준
원호가 서하를 세우다
범중엄이 신정을 실시하다
구양수가 문풍을 개혁하다
명판관 포증
왕안석의 변법
심괄의 출사
사마광의 『자치통감』
대문호 소식
화석강
이강이 금나라에 맞서 싸우다
정강의 변
종택이 경성을 사수하다
한세충이 금나라군을 무찌르다
악비가 올출을 대패시키다
악비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다
종상과 양요의 봉기
글 읽는 서생이 적을 물리치다
육유의 절창
몽골제국의 창시자 칭기즈 칸
나라를 망친 가사도
원나라에 대항한 문천상
장세걸이 애산을 사수하다
천문학자 곽수경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 오다
관한경과 『두아원』
홍건군의 봉기
승려가 황제가 되다
파양호대전
호유용 사건
연왕이 남경을 공격하다
정화의 남해 원정
토목의 변
우겸이 북경성을 지켜내다
양일청이 내환을 없애다
양계성이 엄숭을 탄핵하다
해서가 파직되다
척계광이 왜구를 막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장거정의 개혁
누르하치가 후금을 세우다
살이호대전
서학을 연구한 서광계
좌광두가 옥에 갇히다
원숭환과 영원대전
홍타이지의 반간계
서하객의 탐험
틈왕 이자성
이암과 홍낭자
미인 때문에 머리카락이 관을 찌를 듯 화를 내다
사가법이 양주를 사수하다
하완순이 홍승주를 꾸짖다
정성공이 대만을 수복하다
이정국이 서남에서 항전하다
강희제가 삼번을 평정하다
알바진의 승리
갈단을 정복하다
옹정제와 문자옥
건륭제와 『사고전서』
조설근이 『홍루몽』을 쓰다
대탐관 화신
민족영웅 임칙서
태평천국
익왕 석달개의 비운
서태후가 권력을 장악하다
무술정변
서태후가 서안으로 피난을 가다
중국의 마지막 황제
황 싱이 무한 봉기를 총지휘하다
위안 스카이가 황제를 꿈꾸다
중국 공산당이 창립되다
쑨 원의 혁명 투쟁
펑 위샹이 잔여 봉건 세력을 제거하다
정강산의 회합
적수를 네 번 건너다
서안사변
대아장 혈전
환남사변
연안 보위전
중국 인민이 일어나다
책속으로
진시황이 중원을 통일하기 전, 각 나라 제도는 서로 달랐다. 교통의 경우, 각 나라의 수레 규격이 같지 않았으며 따라서 길의 넓이도 같지 않았다. 그래서 어느 나라의 수레가 다른 나라의 길에 들어서면 길의 넓이가 달라 불편함이 말이 아니었다. 진시황은 전국적으로 수레의 두 바퀴 사이의 거리를 일률적으로 6자로 정하고 길도 거기에 맞게 통일시켰다. 그러자 전국의 수레들이 아무 길이나 거침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가리켜 '차동궤車同軌'라고 한다. - 본문 175~176쪽에서
[알라딘 제공]추천평
급변하는 정세 속에 급속히 발전해 나가는 세계. 그 현재를 파악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려면 지나온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 거울이 있어야 자신의인생을 더욱 충실하게 만들 수 있다. 역사적인 성찰 속에서만 우리는 전진할 방향을 바로 볼 수 있으며 복지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
풍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