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주요 신문 경제 뉴스

[무대뽀]

[주간 증시 전망] 여전한 美 긴축 공포...코스피 2650~2780 예상 - 네이버 증권 (naver.com)

- 美 긴축·中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등 악재 여전

▶ 연초부터 금리인상과 러시아전쟁 악재가 증시를 뒤덮고 있었는데요. 최근 전쟁 리스크는 어느정도 적응이 됐지만, 상하이 봉쇄가 길어지면서 중국과 인접한 우리 경제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환율도 어느새 1220을 돌파해버렸습니다. 이번주 중국, 미국 소비자물가 추이를 보면 금리인상의 방향을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겠구요. 다만 다행인건 지난주 발표한 삼성전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실적 개선세가 보이고 있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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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소비ETF, 의류株 담고 성장주 줄였다 - 네이버 증권 (naver.com)

- 한투밸류 'MZ소비액티브'

- 하락장서 6거래일 연속 상승

- 경제재개 수혜 화장품 늘리고

- 네이버·카카오, 엔터주 줄여

▶ 금리 인상기에 성장주보다 가치주로 수급이 몰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큰 손들은 크게 벌기보다 적게 벌어도 덜 잃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하겠죠. 가치투자로 유명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지난달 출시한 MZ소비 ETF 구성종목을 보면 의류, 미용, 음식료 등 소비재 위주로 담고 있네요. 반면 엔터, IT 등 성장주로 분류되거나 최근 급등한 것들은 비중축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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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만나니…옛 브랜드 '영'해졌네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젊은층 소비놀이터 된 편의점과

- 이색 컬래버로 이미지 변신 성공

- 삼육두유, 아이스크림 등 화제몰이

- 연세 생크림빵 한달새 50만개 판매

- 바프, 김밥 등 간편식시리즈 인기

▶ 점점 편의점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해오던 것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지만, MZ세대들은 유행에 민감하죠. 대형마트보다 대부분 편의점을 이용하니 편의점 상품 구성의 변화만 봐도 소비 트렌드가 보이는데요. 얼마전 포켓몬빵도 그렇고, 코로나이후 매장에서 홈술족 증가로 매장내 와인, 위스키 늘리고 있고, 커피 전문점 가격인상으로 최근 머신 커피도 늘리고 있죠. 음식료업체들은 편의점 마케팅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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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깜짝 실적'에 반등한 2차전지株…더 달릴 종목은 - 네이버 증권 (naver.com)

- 금리·원자재 부담에도 2차전지주'체력'입증동원

- 동원시스템즈·후성 목표가보다 크게 낮아.. "상승 여력 크다" 평가

- SKIET·솔루스첨단소재.. 낙폭 커 반등 가능성

▶ 러시아 전쟁이후 리튬, 니켈 등 원자재 급등하면서 지난 2년 엄청나게 성장한 2차전지주들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존 계약상 원자재가격이 배터리셀업체에서 완성차로 전가가 된다는 게 알려진 이후로 반등을 시작햇죠. LG엔솔 등은 원통형 배터리 중심으로 미국에서 역대급 실적보이고 있구요. 그 사이 전고점 수준에 다다른 종목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종목들이 있는데, 동원시스템즈, 후성, SKIET 등은 그런 면에서 상승여력이 크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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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의 계절…골프 관련주 기지개 - 네이버 증권 (naver.com)

- 골프 인구 성장…리오프닝에도 好好

- 한 달 새 골프존 14%·브이씨 13%↑

- 골프웨어 뛰어드는 의류株도 주목

▶ 코로나 이후 골프족이 늘었습니다. 해외 여행대신 명품이나 골프로 돈이 몰린 까닭이죠. 다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골프수요가 감소할거란 우려가 있지만, 비싼 돈 주고 골프 입문해서 레슨받고, 장비사놨는데 과연 그만둘까요? 오히려 실내골프에서 필드로 나가거나 해외골프여행객이 늘 수는 있겠죠. 골프존 같은 실내골프업체는 수요는 여전한데다 GDR(레슨)이 자리잡으면서 레버리지 높여갈 것 이구요. 국내든, 해외든 필드 인구가 증가하면서 골프워어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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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처럼 주식 쪼개는 국내 상장사들…효과는 '글쎄'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올들어 10개 기업 주식분할

- 美처럼 주가상승 기대했지만 10% 이상 상승은 네 기업뿐

- 지아이텍·F&F 되레 하락

- 주식수 적을땐 효과 있어

▶ 액면분할은 거래 증가를 위해서 합니다. 250만원짜리 주식 1주있는 것보다 5만원짜리 주식이 50주가 있다면,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질테니까요. 매수세가 커진다는건 주가 상승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죠. 과거 삼성전자 얘깁니다. 얼마전 카카오도, 최근 테슬라도 성공했죠. 하지만 항상 성공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기본에 입각해 기업 펀더멘탈에 비해 수급이 더딜때 효과가 큰거지, 무작정 주식을 쪼개서 수만늘린다고 좋아지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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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플레이션' 공포…불황株로 극복하라 - 네이버 증권 (naver.com)

- 美 장단기 금리차 한때 -0.05%P 역전

- Fed '빅 스텝' 밟고 月 950억달러 양적긴축 예고

▶ 전세계가 슬로플레이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저성장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건데요. 때문에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100을 갖고 50% 수익냈다가, 30%만 하락해도 100입니다. 그 이상 하락하면 본전보다 빠지는 거죠. 약세장일때 적게 잃어야지, 많이 잃면 회복이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현재같은 저성장 국면에서 실적이 담보된 월마트 코스트코 같은 필수소비재가 방어주로 분류가 되는 거죠. 돈없으면 아이폰 안 사고 말지, 장안볼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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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사들이는 외국인…SK텔레콤·KT '방긋' - 네이버 증권 (naver.com)

- 4월 외국인 순매수 1위 SK텔레콤, 3위 KT

- 3월 통신주 평균 수익률 코스피 수익률 웃돌아

- "변동성 극심한 시장서 방어주 매력 높아"

▶ 통신주는 현재 증시에서 매력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 인상한다고 통신상품 소비 안할 수 없으니 실적은 꾸준할 수 밖에 없죠. 5G 가입자 증가하면서 실적은 더 늘고 있구요. 19년 약속했던 5G 인프라는 저효율을 이유로 기지국 안깔고 있죠. 비용이 안나간단 얘기구요. 여기에 신사업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OTT나 밀리의서재 등 구독 상품들도 추가 모멘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원래 통신주는 실적이 뻔하니 손이 안 갔지만, 과거의 통신주와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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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포성 멎어도…미국 방산株 포효는 계속된다 - 네이버 증권 (naver.com)

- 러가 촉발한 군비 경쟁

- 바이든 국방비 8%↑

- 유럽선 잇단 美 무기 주문

▶ 러시아 전쟁으로 수혜를 입은 업종 중의 하나가 방산인데요. 테마로도 오르지만, 전쟁이 장기화될 수록 무기 수요는 증가할테니 중장기적으로도 실적이 늘 수 밖에 없겠죠. 더군다나 국내 방산기업들의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며 수주 성과도 잘 나오고 있죠.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이미 전고점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계속 좋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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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株, 전년比 매출 성장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은 아직" - 네이버 증권 (naver.com)

- 모두투어 올 매출액 전망치 1071억원

- 여전히 2019년 절반 수준

▶ 리오프닝은 기대감이 아니라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그 말은 지금까진 기대감으로 올랐다면, 지금부턴 진짜 리오프닝으로 실적 개선이 되는 업종순으로 주가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대부분 주가가 이미 코로나 이전수준을 넘어선 상태기에 철저한 검증후 진입이 필요합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실적개선이 이루어지는 건 맞지만, 올핸 여전히 적자구요. 내년에나 흑자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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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쓸어담는 외국인…지금 사도 될까? - 네이버 증권 (naver.com)

- 4월 외국인 순매수 2위…8거래일 연속 '사자'

- "지나친 리오프닝 기대감 지양해야"

▶ 대한항공은 너무 좋죠. 단순하게 생각해도 해외여행 이제 많이 할테니, 리오프닝 수혜를 입을 수 있겠죠. 자세히 살펴보면 더 좋죠. 여객부문과 화물부문으로 나뉘는데, 2년간 적자였던 여객부문은 여행재개로 턴어라운드하겠구요. 화물부문역시 최근 상하이 봉쇄로 해운 물류가 막히면서 항공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항공화물수요가 더 높아지고 있죠. 역대 최고혔던 화물 수익이 더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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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수익·전장사업 '날개'…LG전자株 당분간 '훨훨'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역대급 실적'에 주가 6.5% 올라

- 현대모비스 밀치고 시총 17위로

- VS부문 조기 흑자 전환 기대감

▶ LG전자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냈습니다. 하락하던 주가도 이제 확실히 바닥을 다졌구요. 무엇보다 스마트폰사업 정리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던 전장 사업이 흑자전환 기대감이 생긴게 가장 큰 성과입니다. 특허수익도 무려 8천억이나 내면서 역대급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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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10만 명대 '정점 찍고 하락세'…거리두기 마지막 1주일 (naver.com)

- 이번 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 확진자가 완전히 정점찍고 턴했습니다. 주말을 감안해도 10만명대인건 의미가 있는데요. 이번 주에 18일부터 시행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될텐데 실외 마스크 미착용, 영업시간 제한 철폐 등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리오프닝은 완전히 이루어졌구요, 이젠 리오프닝 기대감에 오르는 종목을 찾는 것 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나가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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