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2. 코스 : 미폭-달팽이바위-현성산-문바위갈림길-서문가바위-수승대갈림길-문바위주차장갈림길-금원산동봉-헬기장-금원산서봉-임도-유안청1폭포-유안청2폭포-차도-자운폭포-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선녀담-미폭-원점회귀(약 13.6 km, 6시간 32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1,081 m
6. 기타 : 현성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5m이다.현성산 명칭은 성스럽고 높음을 뜻하는 '감'을 한문으로 '검을 현(玄)'으로 표기하였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다고 짐작된다. 금원산의 지맥으로, 금원산에서 북동쪽으로 산맥이 이어져 있다. 현성산에서 발원하는 물줄기가 모여 크고 작은 소류지들을 이루고 그 물길이 동편으로 흘러 위천에 이른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금원산은 소백산맥의 서부에 속하는 산으로, 높이는 1,353m이다. 남으로 기백산(1,331m)과 남령을 거쳐 남덕유산(1,507m)과 이어진다. 옛날 이 산속에 금빛나는 원숭이가 날뛰므로 한 도사가 바위 속에 가두었다는 전설에 따라 금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산중턱에 있는 그 바위를 금원암 또는 원암(猿巖)이라고 한다. 금원산에는 성인골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골이 있는데,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상천리에서 합수하여 상천(上川)이 되어 위천면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 경관이 빼어나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네이버지도 거창 현성산-금원산 등산 GPS 트랙
▲ 구글어스 거창 현성산-금원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금원산자연휴양림 매표소 200 m 전에 현성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없고, 도로가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 들머리 입구에서 현성산까지 1.5 km, 1시간 23분 소요되었습니다.
▲ 처음부터 급경사로 올라갑니다.
▲ 들머리 입구에서 9분 후, 암릉이 보이고
▲ 이곳만 올라서면 조망처가 있습니다.
▲ 조망처에서 오른쪽 뒤쪽의 금원산 동봉과 서봉을 바라봅니다.
▲ 잠시 후, 11시 방향이 미폭 상단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인데, 수량이 없어서, 2시 현성산 방향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 다시 데크 계단이 보이고
▲ 미폭 상단 갈림길에서 4분 후, 벤치가 있는 쉼터를 지나갑니다.
▲ 조망터에서 다시 오른쪽 금원산에서 왼쪽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
▲ 등산로에 묘지가 있습니다.
▲ 우회길이 있지만, 암릉으로 올라갑니다.
▲ 바위 따라서 살짝 올라서서
▲ 가야할 능선부를 바라봅니다.
▲ 다시 소나무 숲길을 지나서
▲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조망처가 있습니다.
▲ 조망처에서 오른쪽 현성산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왼쪽 기백산에서 오른쪽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 멋진 조망처를 뒤돌아 봅니다.
▲ 잠시 후 석문같은 바위를 지나고
▲ 커다란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현성산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현성산 정상부를 줌으로 당겨봅니다. 정상석이 살짝 보입니다.ㅣ
▲ 등산로 왼쪽에서 달팽이 같은 바위가 보이고
▲ 잠시 후 다시 커브 형태의 바위를 지나갑니다.
▲ 등산로 왼쪽에 바위가 있어서 올라가 보니, 돌로된 식탁이 있습니다.
▲ 잠시 후 현성산 정상을 배경으로
▲ 암릉으로 되어 있는 등산로를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