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은 아니지만 시골에는 지천으로 흩어저 군생하던 야생화가 현세에는 귀하고 그대로 운치 있고 다정한 정감을 풍겨주는 야생화가 친근하게 다가왔다. 거기에다 필자의 신체적인 장애로 인한 고달픈 삶을 승화시켜 아련히 떠오르는 모정을 되씹은 진솔한마음의 표현에 박수를 쳐드립니다. 모쪼록 순수하고 진솔한 표현 문장의 나래를 펼쳐 무딘 뭇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많은 작품울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