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태양입니다.
2003년 아쉬워 할겸 다가오는 새해 미리맞이할겸 모임을 갖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내일 모레네요.
여러일들이 있었습니다.
카페를 통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울고 웃고 함께 긴세월을 같이 했습니다.
그동안 잘 알았던 사람도 있었고 모르는 사람들도 손님으로서 스쳐지나갔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서로 잘 알지 못했던 회원들과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음은 항상 있으나 먹고 살기 바빠서 또는 막상 만나려니 쑥스러워서 망설였던 모든 문들과 인사를 한번 나누고 싶습니다.
뜻을 두고 한 길을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만날 인연들입니다.
이왕에 만날 것 좀 일찍 당겨서 인연을 지어 봅시다. 함께 가는 길 서로에게 힘을 주면 이 아니 기쁠 일일까요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게시판에 리플 부탁드려요.
(주무시고 가셔도 됩니다)
일시 : 2003년 12월 20일 오후7시
장소 : 안양시 평촌동 장수미회원 집
추최측준비 : 밥, 삼겹살, 찌게
우리가 준비할 것 : 반찬등..함께 나눠 먹고 싶은 것들.
회비 : 9,900원 (술과 과일 음료수등을 살것임)
찾아오는 길
1. 버스이용 : 범계역에서 마을버스 3번(작은 미니버스..초록색)을 타시고 먹자골목(학원가)에 하차.
2. 택시이용 : 범계역에서 킴스클럽출구->먹자골목 하나로통신하차
하나로통신을 따라 작은 골목이 있는데..그 짧은 골목이 끝나는대로 고개를 들어 맞은편 건물을 보면..일층에는 돈돈고깃집..지하는 데미안이라는 술집이 있습니다.
그 건물의 4층집입니다.
방이 두개인데요. 방 하나에는 스무 명 정도 앉아도 될 듯 해요. 다닥 다닥 앉으면 ㅋㅋ 서면 힘들구요. 방 뜨끈 뜨끈 하구요. 물도 뜨끈뜨끈하게 데워 놓져. 방이랑 거실에서 나누어 자면 많은 사람들들이 잘 수 있어요. 이불이 별로 없으니 가운이나 긴 숄 같은 걸 갖고 오시면 좋을 듯 싶구요.작지만
첫댓글 마녀 참석합니다!!
나~두~
푸른태양 참석합니다.
주인장님께서 올리시니 훨 좋군요..^^저희 집 지붕이 좀 독특해서.음..^^..많은 사람이 서기는 힘들지만 앉을 수는 있답니당. 참고로 지붕이 세모입니당 다락방 같은 분위기도 나고 아늑한 분위기도 난답니당.많이들 오세요....
방이 두개인데요. 방 하나에는 스무 명 정도 앉아도 될 듯 해요. 다닥 다닥 앉으면 ㅋㅋ 서면 힘들구요. 방 뜨끈 뜨끈 하구요. 물도 뜨끈뜨끈하게 데워 놓져. 방이랑 거실에서 나누어 자면 많은 사람들들이 잘 수 있어요. 이불이 별로 없으니 가운이나 긴 숄 같은 걸 갖고 오시면 좋을 듯 싶구요.작지만
큰..집입니당..^^..혼자 자취하는 곳이라...이것저것..바리바리..싸들고 오심 환영이구요..음..그날..혹..하시고픈..이벤트나..꺼리가..있음심..저에게..뀌뜸을...살짝쿵..해주세요..음...추억이 많이 남는 밤이 되도록..이 한해..잘 마무리하는 밤이 되게..다들..마음과..아이디어를 모아봅시다용..^^
참고로..음악을 틀 수 있는 씨디플레이어는 있구요..춤을 출 수는 없겠군요...(앉아서는 출 수 있음)향과..초와 음악은 준비되어 있구요..좋은 음악들 있으심..갖고 오세요.그럼..그날 뵙겠사옵니당...
나.........갑니다....안양 평촌 범계 근처...킴스클럽 주위 하나로통신골목 고개들어 건너건물 고깃집 4층으로...
ㅋㅋ 앉아서 춤한번 춰보십시다~ 이제보니 부자군요..방도 두개라..눌러앉아야겠습니다~~
최해선...다비다님도 가신답니다....(그누님이 바쁜거 가터서...)
움.. 전 담날 기말셤이라 참석이 불가능함당.. ㅜㅜ..... 저번 가을여행때도 그러더니... 아쉽네용~
다비다 누이대신 제가대신 글올립니다...그누이 간다구요...
저도 손들었습니다.
아쉽네여... 그날 우성장애인요양원에서 공연이 있어서리...날짜가 겹쳤네여...흠... 모임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
저두 끼워주실거죠
6시 40분에 범계역에서 모여서 가기로 한 장애인 그룹은 직접 차를 가지고 오시기 때문에 바로 "수미네 집"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착오없으시길 바랄께요 다시 말해서 모두들 7시까지 수미네집으로 오세요. ^^
내일 날이 춥다고 합니다. 옷을 단디 입고오시기 바랍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싶고 궁금하네요. 마음은 앞서는데 따라가지 못해 헉헉하며 잘 지냅니다. 모임에 못가지만 다들 재미있게 보내시구요. 소원성취하는 새해 되세요. 특히 졸업하는 선배들은 돈도 많이 버시구요!
그리고 해선누님은 못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감기 기운인지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네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내일 연락해보구요, 왠만하면 쉬게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