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까페에 가입한지 어느덧 한달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늦었지만 가입인사...^^ 모두 행복하시고 부우자 되세요...^^ 크리스마스두 잘보내시구요..^^
어제 정기 검사차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항상 스마일이시지만
원장님은 다른 날에 비해 더욱 더 행복한 모습이였습니다.
2003년 5월에 MEL 70을 도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명품(?) Excimer Laser SCHWIND ESIRIS을 도입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론 원장님께서 욕심이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고 수술후에 환자의 만족도나 ....또 원장님이 집도후 본인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욕심이겠지요...
아마도 라식이나 라섹하시는 분들의 눈을 명품으로 만들고 싶어하시나 봅니다...ㅋ...
안압이 높아졌는지 일주후에 또 방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염제(소테로이드)를 때때로 마니 점안했나 봐여...제가....ㅠㅜ
다른 님들도 안약 점안 과다사용하지 마시길.....
예전에 제가 회사에서 CS 교육을 갔다가 동영상을 본것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있었던 일인데 소니회사가 ...비디오를 산 한 고객에게 A/S 응대를 잘못하여 결국엔 그 일로 인해 소니주가 하락...소니회장 방송으로 공개 사과를 하였다는 대략 그런 내용입니다.
분개한 그 고객이 녹취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일이 엄청 커진 실제 실화입니다...
단 한명의 고객으로 인해 그 큰 소니회사가 망할뻔 하였다는...좋은 사례이지요...
일부 무식한 의사들이 가끔 환자들을 무시하거나 무책임하게 행동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샀을때 잘못된것이 있으면 A/S을 받거나 물건을 교환합니다..
그리고 회사명과 상품명을 밝히며 비판의 글을 올립니다...
눈을 수술하여 잘못되면 교환(?) 안됩니다. 경우에 따라선 A/S 가능할수 있겠지만 안될수두 있습니다..그리고 평생을 괴로워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용자 리뷰 올리듯이 이제는 병원명과 집도의 이름을 밝히며 결과를 올릴순 없을까요?
한국말은 아 틀리고 어 틀려서 무식한 의사들이 명예훼손이다 모다 그 지랄(?) 못하게 얼마든지 밝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술전에 서울에서 라식으로 유명하다던 ㄱㄴㅅㅁ안과서 검사 받은적이 있습니다.
간호사가 부작용 대충 설명하더군요. 눈물막파괴검사는 안하냐고 했더니 짜증섞인 목소리로
검사는 병원마다 틀리다고 하더군요. K의사한테 수술을 희망해서 그런지 검사 받을때 K의사가 없어서 L의사가 한다는 말이 "부작용 간호사한테 들었지요?"하고 말을 하는데
자기한테 수술희망 안하고 딴의사한테 수술희망한게 조금은 기분이 나빴는지 불친절하더군요.
상담하는 간호사는 ... 강남 다른 병원들 얘기를 조금 하였더니만 그럼 다른 병원에서 검사받지 왜 여기 왔냐는 식의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질 않나...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화가 나네요...
서울에서 (불친절한) 라식으로 유명한 병원이였나 봅니다...ㅋㅋ
더 좋은 안과 더 좋은 의사한테 수술을 받을 권리가 우리에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 글 읽어보니 정말 화가 나서 ...........
저도 그 병원 알고 싶네요...혹시라도 제 주위에 누군가가 그 병원을 갈까봐 심히 두렵습니다.
그런 살인마와 버금갈 사람들이 아직도 생명과도 같은 눈을 시술하고 있다는 것이 무섭습니다.
앞으로도 쥐새끼보다 못한 사람한테 생명=눈을 맡길 사람이 생긴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카페 회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가입인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