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MTV 주말 드라마 ‘장미의 전쟁’(노유경 극본·이창순 연출)이 5일 23회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당초 24부작 예정으로 이야기를 끌어왔던 ‘장미의 전쟁’은 최종회가 방송될 5일 같은 시간대에 터키와 한국대표팀의 축구경기 중계방송이 편성되는 바람에 1회분을 줄여서 일찍 끝맺게 됐다.
드라마의 결론은 이제껏 변변치 못했던 최수종이 위기에 빠진 처가(윤여정)의 병원을 사기꾼 김병세로부터 구해내 맏사위로서 인정받고, 삐그덕거리던 최진실과의 결혼생활도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 힘겨운 사랑을 했던 송선미와 류진 커플도 드디어 양가 부모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제작진은 1일 송선미-류진의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고 3~4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이들의 신혼여행 및 엔딩 장면을 촬영할 계획이다. 12년 만에 다시 뭉친 ‘질투’ 커플 최진실-최수종의 부부연기로 초반에 화제를 모았던 ‘장미의 전쟁’은 시청률이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스태프와 연기자 사이의 팀워크는 드라마 방영 도중 축구경기 등 단합대회를 벌일 정도로 돈독했다. 종영 파티는 5일로 예정돼 있다.
박지영기자 how@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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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대체 누가 얼짱이라는 건쥐... 당췌!!
제목.ㅋ 얼짱 아나 ㅋㅋ
개키우는걸로 엄마됐다고 기사나나..-_-기자들 할일 더럽게 없구만..
엄마됐다고 그래서 sbs 김민다음으로 하는줄 알았네 =ㅁ=`킁!!
근데.. 왜 강수정이 얼짱인지 이해가 안감 ㅡ.,ㅡ 별루 예쁘지도 않던데..
개나소나 얼짱하나 -_ -;
진짜 기사 쓸일없네..무슨 집에 강아지새끼 낳아다구 기사를 쓰냐??정말 한심하군!!
강수정 결혼 했다더니. 거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