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편차가 클수록 잘한거 못한거?(문제첨가)

[글로리7]

철수는 영어점수를 T점수로 환원했을 때 80이고, 수학점수는 H점수로 환원했을 때는 81점이고 국어점수는 C점수로 환원하면 9이다. 다음 설명 중 맞는 것은?
1. 영어를 가장 잘 봤다.
2. 영어는 상위16% 위치이다.
3.국어와 영어는 똑같은 등수이다.
4.철수는 대체적으로 학급에서 중간정도의 능력을 가진 학생이다.

위의 문제거든요..전 답을 아랫분들처럼 생각해서 4번으로 했는데...정답이 글쎄 1이래요..--;


표준편차가 클수록 못한거고 작을 수록 잘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모고 푸는데 아닌거에요...--;
모가 맞는건가요~~?~

[III지인III]

표준편차가 크다는건.. 집단의 개인차가 크고.. 이질집단이라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표준편차로 잘하고 못하고를 알 수 있나요?? 제가 내공이 부족한건지..ㅠㅠ

[아미도링]

지인님이 맞습니다. 표준편차로는 집단의 이질성을 알 수 있고, 잘하고 못하고는 백분위 점수로 보거나 Z점수로 환산해보거나 스테나인 점수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정확합니다.

[글로리7]

문제 수정해서 다시 올릴께요 봐주세요..^^;

[III지인III]

위의 점수들은 모두 Z점수로 바꿔보면.. 영어 Z=3.. 수학 Z= 31/14.. 국어 Z=2.. 이므로 영어가 제일 잘한 거 맞는데..^^;;

[글로리7]

근데 공식이 T=10@+50, 14@+50, 2@+5 해서 @가 편차를 의미하는거 아닌가요? 전 편차라고 생각했는데..@거에 대한 것을요..

[작은구슬들]

@가 아니라 Z점수입니다.. Z점수를 넣어서 계산해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