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북 맛집여행정보]섬진강 상류에 있는 옥정호 운암 매운탕거리

[일출(李國男)]

섬진강 상류에 있는 옥정호는 섬진강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다. 팔당호나 충주호에 비해 규모가 작고 한적한 호수다. 옥정호 주변에는 매운탕 음식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는데 빠가사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 향어, 숭어, 붕어찜 등 민물고기와 닭매운탕 등을 먹을 수 있다. 주로 옥정호에서 잡은 민물고기들이라 모두 싱싱하다. 빠가사리매운탕과 쏘가리매운탕 등 모든 매운탕에는 새우와 각종 민물고기를 우린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기본이다. 숭어는 바다물고기이지만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민물에 올라온다. 겨울이 제철인데 미나리, 쑥갓을 푸짐하게 넣어 끓인 숭어매운탕은 졸깃한 살과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붕어찜은 씨알이 굵은 붕어를 무청우거지와 버섯 등과 함께 쪄서 나오는데 붕어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곳 음식점 중에는 닭매운탕으로 인기를 끄는 곳도 있다. 즉석에서 잡은 토종닭을 보글보글 끓여 내놓은데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과 함께 닭고기 한 점을 건져서 뜯어먹는 맛이 있다. 남은 국물에 칼국수 사리나 라면을 넣어주는데 진한 닭국물이 배어 별미다. 그래도 국물 맛이 아깝다면 밥 한 그릇 넣고 비벼 먹는다.

 

 

붕어찜은 씨알이 굵은 붕어를 무청우거지와 버섯 등과 함께 쪄서 나오는데 붕어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묻어난다. 또한 닭매운탕도 인기가 있는데 즉석에서 잡은 토종닭을 보글보글 끓여 내놓아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그만이다. 남은 국물에 칼국수 사리나 라면을 넣어 먹으면 별미이다.

주변관광지

전북임실치즈마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테마로 바른 먹을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다. 마을 사람들이 직접 진행하는 치즈낙농체험과 흥겨운 농촌체험을 통해 도농교류 경험을 할 수 있다.

옥정호
비록 인공호수이긴 하지만 문명에 찌들지 않은 깨끗한 물과 주변환경이 돋보이는 호수다. 옥정호의 진경은 물안개가 필 때로 옥정호 안에 있는 붕어섬이 물안개에 젖어 떠있는 장면은 신비하고 아름답다.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좋은 장소다.

 

 

강나루횟집(063-221-6274)

구암산장(063-643-0349)

상록수(063-222-6569)

솔나무집(063-643-4602)

옥정호산장(063-222-6170)

옴시롱감시롱(063-643-7383)

운암회관(063-222-6130)

일송정가든(063-643-8986)

장자골횟집(063-221-6967)

하운암산장(063-221-6183)

 

임실군청

Tel_063-640-2114

 

붕어찜_28,000원~30,000원(2인)

민물매운탕_45,000원(중)

닭매운탕_40,000원(1 마리)

 

승용차_서울→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서전주IC→구이교차로→운암 매운탕거리

대중교통(버스)_임실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관촌행 버스 승차 후 운암교 하차(1시간 30분 소요)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food/w_food_list.jsp

☞ 착한사람들이 만든 사회적기업 생활상품들==> http://www.estore365.kr

☞ 기부 및 봉사가 필요한 전국 복지 단체==> http://cafe.daum.net/alldakunanet/NrGX/49

[천송]

이 주변은
여러번 갔었는데
매운탕 끝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