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월요칼럼에서 이창호 논설위원은
`불구대천 원수도 아닌데' 란 글을 썼습니다
'不俱戴天之怨讐' 하늘을 같이 머리에 이지
못한다는 뜻이다. 세상사. 인간사 어찌 '불구
대천지원수' 가 될 수 있나요.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마치 불구대천지
원수 같이 처신합니다. 나와 너, 사이에 그렇게도
오가는 通情이 없나요. 웃음이 없습니다
지금은 민생과 안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시기다. 여야가 서로 손을 못잡을
이유가 없다.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닌데...
여의도 국회의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 같아요.
조선일보 사설은,
'바이든 이후' 새판짜기, 한국은 얼마나 대비돼 있나
`저출생 극복 '인구부 신설' 누가 집권당 돼도 피할 수 없는 과제
`자영업자 연체율 10% 돌파, 25만원 용돈 뿌릴 때가 아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윤상현 인터뷰,
"권력 말고 국민 보고 정치해야
나는 尹에 바른 소리 전할 사람"
왜 출마했나?
수도권 현지에서 내리 5선하며
처절하게 이기는 선거 경험...
'이기는 정당 ' 만드는데 일조할 것
"수도권 위기론 외쳤지만..."
청년 이준석. 중도 안철수 자르는
'뺄셈 자해 정치' 의 폐해가 컸다
"한동훈, 인기가 좋으니까 출마"
대선 폐배 직후 다시 등판한
이재명과 같은 궤변적 논리
"韓이 당대표 되면 당정관계 악화"
친윤. 찬한 관계 악화의 싹 티워
친박. 비박보다 10배 넘게 대립
"보수 혁신 세미나 계속할 것"
깨어 있는 당원. 시민들과 함께
與의원들 고질적 병폐 바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