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가 멋있다
근육질 몸매에 잘생긴 얼굴, 누구 뺨치는 매너... 우리는 그런 겉으로 보이는 모습
에 너무 연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지하철에서
밀고 밀리는 출퇴근 지하철, 여자의 뾰쪽한 하이힐에 발을 밟혔을 때.
묵직한 한마디를 각오하고 불안해 하는 여자를 향해 “푹신하죠?”
위트있게 받아치는, 몸도 마음도 넉넉한 남자.
♥ 갈비집에서
모처럼 전 부서원이 한 자리에 모인 회식자리. 고기 시키는 일보다 상추나
깻잎 시키는 일에 더 열중하고, 고기 먹는 일보다 고기 굽는 일에 더 신경을
쓰며, 상사의 접시보다 부하직원의 접시를 먼저 챙겨줄 줄 아는 남자.
♥ 친구들의 모임에서
모처럼 누군가가 분위기를 띄워 보려고 조크 한마디를 던졌는데 전혀 웃기지
않아 좌중 분위기는 썰렁. 이때 손뼉까지 치면서 혼자 라도 큰 소리로 웃어
주는 남자. 그래서 혼자만 우습게 보여도 개의치 않는 남자.
♥ 레스토랑에서
여자 친구에게 바가지를 씌우자고 친구들을 몽땅 몰고 와서 이것 저것 가리
지 않고 먹은 다음, 계산서를 받아들고 안절부절하는 여자 친구에게 슬쩍
자신의 지갑을 찔러 넣어주는 센스있는 남자.
♥ 버스에서
집은 종점. 모처럼 자리를 확보했지만 그 자리는 할머니께 내어 주고, 잠시
후 또 한 자리를 확보했지만 그 자리는 5살 꼬마에게 내어 주는 다리가 튼튼하고
예의도 바른 남자.
♥ 영어학원에서
“우리 언젠가 세계일주를 하자”는 여자의 한마디에 혹시 외국 나가서
창피당할까를 염려하며 그달로 당장 영어학원에 등록하고, 움직일 때마다
열심히 회화테이프를 들고 다니는 자존심 강한 남자.
♥ 연애를 할 때
함께 "가을동화"를 보면서 “원빈 머리 너무 멋있다." 라고 여자친구가
말하면, 다음날은 어김없이 원빈 머리 하고 나타나는 약간은 질투심 많은
철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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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이런남자가 멋있다(연애학)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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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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