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 부부가 있었다 언젠가부터는 남편이 여자를 멀리 했다 하루는 여자가 마트에서 아주 생감있는 내의를 밨다 연분홍색으로 된걸 골라 사왔다 저녁에 남편이 태래비?를 보고 있는데 내의를 입고 앞에서 왔다갔다 했다 남편이 본척도 안했다 이튿날 또 마트에가서 붉은색으로 된걸 사왔다 저녁에 남편이 또 태래비?를 보고 앉아 있는데 또 내의를 입고 왔다갔다 했다 남편은 그래도 본척도 안했다 사흘날 저녁에는 아예 옷를 홀닥 벗고 신문을 보고 있는 남편앞에서 왔다갔다 했다 그제사 남편이 입을 열었다 "어제 그연분홍색 내의는 아주 생감있고 이쁘고 붉은색은 열정적이고 보기 좋은 데 오늘 육색?으로 된건 주름이 많아 다리미로 다려 입어야겠다" . . . . .
첫댓글 이런 쯥쯥
이러니 구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