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들은 그냥 죽보다 발아 현미죽이 훨씬 좋겠지요. *
* 중요!!! - 잘못 만들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자신 없으시면 비싸도 사 드시길 적극 권해 드립니다.
“먹기 좋고 건강에도 그만이에요”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 좋다는 현미를 가공해 현미보다 영양면에서도 뛰어나고, 먹기도 편한 발아현미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발아현미 건강법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 발아 현미에 대한 정보를 모아본다.
* 발아현미, 이런 점이 좋다!
발아란 말 그 자체가 알려주듯 발아현미는 말 그대로 싹을 틔운 현미다. 단단한 껍질로 싸여 있는 현미는 싹을 틔우기 위해 조직이 연해진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성분이 생겨난다. 발아현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소화가 잘된다
많은 사람들이 현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선뜻 현미식을 시작하지 못하는 데는 현미밥이 껄끄러울 뿐 아니라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데 그 이유가 있다.
발아현미는 현미의 이런 단점을 보안하고 있다. 현미가 단단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현미를 얇게 감싸고 있는 피틴산 성분 때문. 왕겨를 벗겨낸 속껍질이 바로 피틴산이다. 현미가 싹을 틔워 발아현미가 되면 피틴산은 인과 이노시톨이라는 물질로 바뀌게 되어 껄끄럽지 않고, 소화 또한 잘된다.
* 현미에 없던 새로운 성분을 갖고 있다
싹이 난 곡물에는 씨앗일 때와 다른 성분이 생겨난다. 현미도 마찬가지. 발아현미에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감마오리자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베타시토스테롤, 독성 활성산소 제거 역할을 하는 SDS 효소 등 새로운 성분까지 생겨 건강학적으로도 뛰어나다.
* 현미의 좋은 성분의 양이 늘어난다
현미가 백미보다 좋은 이유는 씨눈 부분과 쌀겨층에 비타민B1, B2, 당질, 단백질, 지방질, 광물질, 식이성 섬유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미 하나만 보더라도 거의 모든 영양소를 다 함유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런 현미의 훌륭한 영양성분은 싹이 나며 더욱 증가된다. 또 먹었을 경우 흡수율 또한 좋다.
* 싹의 길이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발아현미의 영양성분은 싹의 길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싹이 현미 길이의 반 정도가 되었을 때 발아현미의 영양성분은 최고조에 달한다. 이후 싹이 더 자라게 되면 영양성분은 낮아진다.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발아현미 제품 중 다이어트용으로 나와 있는 제품은 싹을 5㎜, 뿌리를 3㎜ 정도로 기른 제품.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에너지를 얻기 위해 밥을 먹는 것이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막 싹이 난 것부터 2.5㎜ 정도 자란 발아현미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발아현미 기르기
발아현미란 이름으로 시중에 제품이 나와 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업체마다 약간씩 포장단위와 가격에 차이가 있는데. 800g에 8,000∼9,000원으로 현미 가격의 2배나 된다. 만약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직접 발아현미를 만들어 먹는 것도 한 방법. 간단한 발아현미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 현미 고르기
도정한 지 6개월 이내의 유기농 현미를 산다. 이때 색깔이 짙고 쌀눈이 또렷또렷한 것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 현미 인구가 늘면서 외피를 살짝 벗겨낸 현미도 시중에 팔리고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외피를 벗긴 현미는 쌀눈이 없기 때문에 싹을 틔우지 못한다.
* 현미 씻기
살살 흔들어가며 현미를 씻어준다. 씻는 과정에서 물에 뜨는 이물질과 미완숙 현미는 모두 골라내야 한다. 3~4회 반복한다.
* 불리기
씻은 현미를 생수에 담가 불린다. 봄, 여름, 가을에는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겨울철에는 생수에 담근 현미를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를 덮어 10시간 정도 두도록 한다.
* 싹틔우기
콩나물을 기르듯 체에 밭쳐 행주를 덮어둔다. 겨울에는 8시간, 봄·여름·가을에는 6시간 정도 발아시키는 것이 좋다.
* 발아현미 완성
싹을 틔우는 중간중간 행주를 열고 싹의 길이를 관찰하도록 한다. 현미는 싹의 길이에 따라 영양소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 가장 영양소가 극대화될 때는 싹의 길이가 현미의 반정도 되었을 때다. 싹이 난 현미는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유효기간은 1주일. 만약 이후에 먹을 발아현미라면 그늘에서 말리도록 한다.
* 발아현미 밥짓기
건조된 발아현미로 밥을 지을 때는 5시간 이상 물에 담가 불리는 것이 필수. 또 물의 양도 백미보다 많이 넣어야 한다. 보통 3~4인을 기준으로 맥주컵 분량으로 3/4~1컵 정도 더 붓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습기를 머금은 발아현미의 경우라면 백미와 동일한 양이나 그보다 조금 많은 양의 물을 붓도록 한다.
밥을 지을 때 압력밥솥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압력밥솥으로 지으면 비타민B1과 아미노산이 파괴된다. 밥이 다 되면 김을 뺀 후 밥을 푸도록 한다. 이때 효소 때문에 생기는 시큼한 냄새가 날아간다.
글 최영선 도움말 노완섭(동국대 식품공학과)
*벼를 도정할 때 겉껍질(왕겨)만을 벗겨낸 것이 현미이고 현미의 외피층,즉 과피와 종피 호분층 및 쌀눈까지를 깍아낸 것이 백미이므로 현미, 발아현미를 먹을 땐 꼭 유기농 쌀, 무농약 오리농법으로 지은 쌀등 농약을 안친 쌀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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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가진 영양가를 100으로 친다면 현미의 영양가는 95, 우리가 즐겨먹는 백미는 놀랍게도 5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미를 선호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현미밥 짓기가 까다롭고 맛도 별로이며, 소화도 잘 안되기 때문. 이런 문제점을 단숨에 해결한 것이 바로 싹을 틔운 발아현미. 변비에서 만성 성인병까지 뚝딱 고쳐낸다는 발아현미 건강법을 알아보자
대부분의 과일이나 씨앗은 겉으로 갈수록 영양가가 놓다. 특히 현미의 경우에는 껍질층에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더구나 누런 현미는 최근 들어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섬유질(Dietry Fiber)' 덩어리로 대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촉진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 암연구소(AICR)와 세계 암기금(WCRF)의 공동 연구결과를 보면 암을 예방하는 데는 채식을 늘리고 육식을 줄여야 하며 특히 곡물 가운데서도 현미를 가장 이상적인 식물로 꼽았다고 한다.
발아현미의 주창자인 장세순 씨의 경우 건강이 악화된 후 완벽한 채식과 현미식사로 일관하여 체중을 90kg에서 73kg으로 줄였다. 더구나 칠순이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력있는 피부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고기를 먹던 때는 8시간을 자야 했던 수면시간이 4시간으로 줄어들었어도 피로감이 없다는 체력이 놀랍기만 하다.
현미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으로 현미밥을 식탁에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까칠한 섬유질로 인해 소화도 쉽지 않고, 씹어먹기가 불편하다. 또한 압력밥솥을 사용해야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밥을 짓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현미의 종전과 같은 단점들을 보강한 것이 바로 발아현미이다. 어떤 종자식물이든 싹을 틔우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는 줄고 비타민, 효소, 무기질 등 특수한 성분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콩나물과 숙주나물이고 발아 현미인 것.
아무리 독성이 있고 오염된 씨앗이라도 부화하거나 발아하는 과정을 거치면 모든 것이 정화된다.
발아현미는 싹의 길이와 사람의 체질에 따라 효능이 틀리다. 싹이 자라면 자랄수록 현미 안의 영양소들이 고갈되는데 싹이 길게 자랄수록 칼로리가 낮아진다. 대신 식이섬유는 풍부하기 때문에 살빼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변비환자는 반길 만한 방법.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은 사람은 막 싹이 튼 발아현미를,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2.5mm정도, 쉽게 살이 쪄 고민하는 사람은 5mm정도 싹이 난 발아현미가 적당하다.
출처 - 뉴휴먼丹 ㈜한문화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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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미는 잘 씹으면 소화 흡수가 잘 되게 하는 타액 분비량이 통상의 3~4배가 증가하여 타액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또한 씹을수록 머리 하부의 뼈와 연골이 강화되며 이 때 적당한 압력을 받아 잇몸을 자극하고 이의 뿌리 부분을 강하게 하므로 치주염 예방도 됩니다.
그리고 씹는 운동은 대뇌에 있는 송과선(松果腺)을 자극해서 두뇌 활동을 높이며 턱을 움직이는 힘이 펌프처럼 작용하여 두부와 뇌에 들어가고 있는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래서 두부 전체의 혈행이 좋아지므로 두뇌가 좋아지게 됩니다.
2. 공해 식품으로 인하여 산독화 된 우리 인체에 가장 해독 작용을 잘 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현미와 콩, 보리입니다.
이들 식품에는 우리 인체가 필요로 하는 주요 성분과 체질 개선 및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고칠 수 있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보리는 알칼리, 칼슘, 칼륨의 보고입니다.
콩에는 5종의 사포닌이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40%, 지방 18%, 레시틴, 아미노산 등이 있습니다.
콩은 비린내가 나며 특수 성분으로 혈구 응집 작용이 있는 헤모그로티닌이란 물질과 단백질 소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저해 인자가 있으나 이 성분은 열에 약해 현미와 섞어 밥을 지으면 가장 이상적인 단백질 흡수를 할 수 있습니다.
현미에 콩을 섞어 밥을 지어 먹을 때는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 김 같은 것을 반찬으로 잡수시면 이상적입니다.
쌀 140g의 산도를 중화시키는데 2.2g의 미역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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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벼의 껍질만 벗겨 쌀의 생명인 쌀눈과 쌀겨가 그대로 남아있는 쌀로 지방과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 B, 미네랄 필수지방산 등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영양 성분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을 함유하고 있는 쌀겨층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질 좋은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쌀입니다.
그러나 검은빛이 돌고 입안에서 까슬까슬한 느낌이 드는 현미밥은 제대로 짓지 않으면 백미밥보다 그 맛이 훨씬 떨어집니다.
또 현미는 단단한 쌀겨층으로 싸여 있으므로 소화가 쉽지 않아 영양분이 잘 흡수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발아현미는 이러한 현미의 영양과 기능은 높이고 현미의 결함인 소화 문제를 개선시킨 고품격 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현미에 알맞은 수분, 온도, 산소를 공급하여 싹을 0.5~1mm 정도로 살짝 틔워 싹이 더 자랄때 소모될 수 있는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내부 영양성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한 현미입니다.
발아시키는 과정에서 뇌의 혈행을 돕는 천연 감마 아미노낙산(GABA, 일반 현미의 3배, 백미의 10배), 미네랄, 비타민, 양질의 식이섬유 등이 더욱 많이 생성되어 유익한 성분이 듬뿍 담긴 쌀로 변합니다.
발아현미는 신선한 살아있는 쌀이 아니면 싹이 트지 않으므로 원료 현미는 신선하고 좋은 쌀만 선별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