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9월 28일 월요일
2. 코스 : 용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5호실-사평1교-사평교-용추사-용추폭포-장수사 일주문 주차장-기백산들머리-전망대-기백산-책바위1-책바위2-사평마을갈림길-임도 및 팔각정-팔각정 및 유안청폭포 갈림길-금원산 서봉-헬기장-금원산 동봉-수망령-월봉사 갈림길-은신치 갈림길-숲속의집 원점회귀(약 18.8 km, 7시간 27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1,033 m
6. 기타 : 기백산(1331m)은 함양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린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 코스 주변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으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정상에서 금원산까지의 3km 정도에 달하는 능선의 억새 풀밭은 장관이다. 기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길은 안의 용추사 일주문에서 북쪽 능선을 타고 기백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하산길은 금원산으로 가서, 금원산에서 수망령을 거쳐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산행으로서는 바람직하지만, 금원산까지의 거리가 3km를 훨씬 넘고 금원산을 지나 유안청 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꽤 돌아가는 코스이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능선 좌우에 있는 여러 개의 하산 코스 중 선택하여 하산하면 된다. 1983년 함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추계곡 상류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금원산(1,353m)과 기백산은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같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는 곳이 여기다. 금원산의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한국관광공사)
▲ 네이버지도 함양 기백산-금원산 등산 GPS 트랙
▲ 구글어스 함양 기백산-금원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전날 현성산-금원산 산행 후, 용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5호실에서 숙박 후, 기백산-금원산 산행을 이어갑니다.
▲ 숲속의집 5호실에서 기백산 들머리까지는 계속 내리막 길 입니다.
▲ 갈림길이 나오면 넓은 차도 따라서 계속 내려갑니다.
▲ 숲속의집 5호실에서 9분 후, 사평1교를 지나갑니다.
▲ 사평1교에서 3분 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용추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입니다.
▲ 관리사무소 지나서 용추휴양림교를 지나갑니다.
▲ 용추휴양림교에서 용추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뒤돌아 봅니다. 여름에 아이들과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 휴양림교를 지나면 매점 같은 곳이 있습니다.
▲ 매점 앞쪽에 캠핑장이 있고, 계속 차도 따라서 직진합니다.
▲ 도로 따라서 완만하게 계속 내려갑니다.
▲ 사평1교에서 10분 후, 사평교를 지나고
▲ 사평교에서 7분 후, 차도 왼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 화장실 지나서, 잠시 후 거망산 정상 이정표가 있습니다.
▲ 거망산 이정표 있는 곳에 있는 등산 안내도 입니다. 이곳에서 거망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지장골 등산로 입니다.
▲ 계곡을 건너서 거망산으로 진행됩니다.
▲ 거망산갈림길 이정표에서 2분 후, 차도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 화장실에서 잠시 후, 용추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용추사 구경하고 기백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 용추계곡을 건너서
▲ 갈림길에서 2분 후, 용추사 담장이 보입니다. 용추사로 바로 올라가지 않고 좌측 용추폭포 계곡을 먼저 구경하고 갑니다 .
▲ 용추사로 가기 전 용추폭포를 먼저 구경하기 위해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 용추폭포 상단에서 용추폭포를 내려다 봅니다.
▲ 용추폭포 상단 전경입니다.
▲ 용추폭포 구경하고, 용추사로 들어갑니다.
▲ 용추사 안내문
▲ 용추사 대웅전
▲ 용추사 구경하고
▲ 용추사에서 용추폭포 하단으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