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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베이스: 지잡대 공과대학 출신 / 노베
2. 공부 기간: 2021.7.8 ~ 2023.4.8 약 1년 9개월
3. 하루 루틴 & 팁
[집공] 쉴 때는 책 안 보고 누워있고 싶고 이동 시간도 길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에 모든 체력을 붓기 위해서 집공을 선택했습니다.
[쉬는 시간] 2시간마다 5분씩 쉬었습니다. 누워서 SNS 보거나 노래 틀어 놓고 눈감고 명상 했습니다. 뇌가 너무 힘들어하면 무조건 공부로 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15분까지 길게 쉬었습니다.
[식곤증] 점심이나 저녁 먹고 공부를 할 때 너무 잠이 와서 책상 위에 테이블을 얹고 서서 공부했습니다. 키가 작아서 높이는 딱 맞았습니다. 키가 크신 분들은 책 같은 걸 받쳐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쉬는 날] 초시생 때는 빨간 날, 주말 전부 쉬었습니다. 재시생 기준으로 월 ~ 토까지 계속 공부하고 일요일은 무조건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험 3개월 전에는 2시간 동안 부족한 과목 보충하고 놀았습니다.
[과목] 하루 동안 5과목을 공부했고 한 과목에 치우쳐지지 않게 균등하게 공부 시간을 조절했습니다.
[공부 시간 늘리기] 학점 관리를 빡빡하게 해서 공부 집중 자체는 곧잘 했고 대학 4년 내내 홈트 + 헬스로 체력이 준수한 상태에서 공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두 요소가 없었으면 공시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7시간을 곧잘 했고 일주일에 한 번씩 30분씩 공부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22년도 1월 졸업과 동시에 공부 시간을 폭발적으로 늘렸습니다. 7시간 -> 10시간 -> 11시간 -> 12시간 -> 13시간으로 뇌에 과부하를 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2년도 지방직까지 13시간 체제를 유지하고 23년도 국가직에서 14시간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동형 커리에서는 매일 하는 루틴들을 전부하고 모든 과목의 동형 모의고사를 시간을 정해서 풀고 풀이까지 하느라 딴생각할 틈도 없이 순공시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공부법] 참고는 하되 맹신하지 마세요. 특히 행정법 공부법은 절대 믿지 마세요. 유명한 공시 공부법 유튜버 중 일부는 자신의 강의 팔려는 광고입니다. 대다수는 선택과목 폐지 전 공부법이라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크게 속았고 이것을 바로잡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참고는 하되 본인이 따라가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3개월 시간표입니다.
08:15 ~ 13:00 오전 공부
13:00 ~ 14:00 점심
14:00 ~ 20:30 오후 공부
20:30 ~ 22:00 저녁
22:00 ~ 25:00 야간 공부
4. 슬럼프 극복법
22년 지방직 국어를 시원하게 밀려 쓰고 한국사는 마킹실수를 3개나 하는 바람에 미련 가질 것도 없었습니다.
처음 공시 시작할 때부터 재시까지는 해보자고 마음은 먹었었습니다. 성격이 무던하고 회복 탄력성이 좋아서 다시 시작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공부하던 중에 너무 무기력하고 슬럼프가 와도 '응~ 가짜 슬럼프야 주말에 쉬면 그만이야.' 하면서 정신 승리하면 대부분 해결됐습니다.
그리고 그 주 주말에는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일만 했습니다. 영화 보기, 산책하기, 친구 만나기, 개랑 놀기, 운동하기, 좋아하는 것 먹기 등등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 다 했습니다.
주말까지 못 버틴 적은 많이 없는데 그 당시가 힘들면 외울 것 하나 들고 몸이 힘들 때까지 플랭크 자세로 외웠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머리에 들어가는 둥 마는 둥 했지만 그래도 몸이 힘드니까 정신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겠지만 진짜 잘 먹힙니다!
그리고 5분씩 쉴 때는 책상 앞에 앉아있기도 23년도가 되니 핸드폰도 싫고 눈감고 누워있었습니다.
동형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안 나와서 힘들 때는 선생님들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 과목 공부량을 조절하니 금방 평소 점수대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국어: 신민숙T
21년 지방직 60 -> 22년 국가직 90 / 지방직 65 -> 23년 국가직 100 / 지방직 100
23년도 기준 22년도 문학, 비문학 필기 노트, 기출문제, 문학 333, 비문학 333, 빈출 어법 300제, 매일 하프 모의고사, 단원별 적중 700제, 실전 동형 모의고사, 봉투 모의고사, ㅅㅈㄱㅇ 실전 봉투 모의고사 등
고등학생 때부터 국어를 못 해서 최대한 쉽게 알려주시는 분을 찾고 있었고 신민숙 선생님이 정말 찾고 있던 선생님이었습니다.
[문법] 신민숙 선생님은 문법 강의가 정말 깔끔하고 좋습니다. 암기법은 한번 들으면 잊기도 힘들고 설명이 정말 깔끔해서 이해도 쉬웠어요. 요즘 문법을 많이 줄이는 추세지만 아예 놓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 회독할 필요를 줄여주어서 좋았습니다. 기본강의 들을 때는 암기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음운 변동이나 띄어쓰기 같이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선생님이 해주시는 판서 필기를 제 식대로 배열을 바꿔서 백지 암기했습니다. 신민숙 선생님 커리상 초반보다 중반부가 정말 할 것도 많고 정신없습니다. 이때 비중이 낮은 문법을 하기보다 다른 것들을 전부 잡을 수 있어서 국어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기본강의, 고전 가사 특강 등 문학 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문학 333책이 실망스러웠습니다. 22년도 출간한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정말 기대했는데 필기 노트와 겹치는 문학, 절대 틀릴 수 없을 정도로 빈출인 작품 수록, 애매모호하고 이상한 문제 등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민숙 선생님이 이런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주시는 방향으로 강의를 해주셨고 중요한 작품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요번 시험에서 빈출 작품이 많이 나오고 반복 수록으로 인한 강제 회독과 선생님이 짚어준 부분이 완벽하게 커버 해 주었습니다.
[비문학] 비문학 333책과 신민숙 선생님의 비문학 특강으로 공부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기본강의 비문학 편 꼭 들어보고 문제 푸는 스킬을 자기에 맞게 변형하고 적용한다면 어려운 것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틀린 부분은 다시 한번 찬찬히 읽으면서 정답이 되는 부분을 찾았고 왜 틀렸는지 이유와 보완 점을 문제 옆에 적으면서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비문학 특강에서 고난도 지문을 대비할 수 있어서 실전에서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단어] 틀리기 쉬운 단어, 혼동하기 쉬운 단어 프린트를 보고 매일 외웠습니다. 확인 문제에서 틀린 단어를 A4용지에 맞는 단어, 틀린 단어를 쓰고 매일 어느 쪽이 맞는지 확인하며 암기했습니다
ex) 틈틈이 틈틈히 / O X / X X O O O O O
이런 방식으로 맞힌 횟수가 5번이 넘어가면 보지 않고 넘어가는 방법으로 암기량을 줄였습니다.
한자 성어도 커리 중반쯤에 한번 열심히 외우고 시험일 40일 전까지 안 보다가 40일 남은 시점에서 1day씩, 10전에는 3day씩 빠르게 회독했습니다.
영어: 김송희T -> 김우택T
21년 지방직 5 -> 22년 국가직 65 / 지방직 75 -> 23년 국가직 80 / 지방직 100
기본서, 필기 노트, 하프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 실전 동형 모의고사,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 ㅇㄷㄱ 핵심 문법 700제 등
21년 지방직 채점하면서 이게 현실인가 싶었고 5점이 열심히 푼 점수가 맞나 싶고 오히려 웃겼습니다.
지상 최악의 점수를 받고 이걸 어떻게 커버하나 막막하기도 했지만 "아 해커스 이름값이 있는데 영어를 못 가르치겠나"라고 생각하고 용기 내서 시작했습니다.
살면서 영어 문법을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아서 초시 때는 판서가 깔끔하고 문법에 강한 김송희 선생님의 문법 강의를 듣고 김우택 선생님의 독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더블 티칭이 저에게 너무 안 맞았는지 22년도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고 절망했습니다. 친구가 "야 점수가 10배 넘게 올랐네?"라고 해서 또 너무 웃기고 그 말이 다시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23년 대비는 김우택 선생님으로 완전히 정착하고 기본강의부터 다시 들었습니다.
영어에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재시 초기에는 4시간 정도 투자해서 공부하고 후에는 다른 과목과 균형을 맞췄습니다.
매일 하프 모의고사를 풀었고 문제가 부족하면 22년도에서 많이 틀렸거나 안 푼 하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영어단어도 매일 1day씩 암기했고 1회독이 끝나고 3day씩 암기하고 많이 틀린 단어를 따로 적어서 누적으로 매일 외웠습니다.
[문법] 문법은 다 맞추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인 23년 대비 커리가 시작하기 전 적중 문법 500제를 다시 풀면서 부족한 문법을 메꾸고 재시 커리를 시작하여 구멍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리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김송희 선생님의 판서를 제 나름대로 재배열해서 백지 암기를 했습니다. 이후에 필기 노트를 계속 보면서 필기 노트로 회독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회독이 완성되었다고 느껴졌을 때 ㅇㄷㄱ 핵심 문법 700제로 문법 문제를 풀면서 문제 푸는 방식을 적용해 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독해] 김우택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습니다. 22년도에 사서 덜 푼 독해 500제를 다시 풀고 따로 양치기하려고 ㅇㄷㄱ 독해 500제를 사서 풀었지만, 난도가 너무 높고 너무 많이 틀려서 14일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기출 중에서 틀린 기출이나 김우택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별 쳐준 부분을 다시 보면서 동형 때까지 연습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T
21년 지방직 25 -> 22년 국가직 70 / 지방직 85 -> 23년 국가직 100 / 지방직 100
22년도 블랭크 노트, 기출OX 블랭크 노트, 23년도 기출 문제집, 하프 모의고사, 연표 사료 블랭크 노트, 실전 동형 모의고사,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
한국사는 나름대로 자신 있는 과목이었는데 21년 지방직을 치고 보니 매국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커스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이중석 선생님을 선택했는데 이 정도 유명세도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좋은 강의였고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 강의 시간은 공부도 공부였지만 혼자 키득거리면서 제 깨진 맨탈 회복과 초심을 잡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22년 국가직부터 암기가 매우 부족하다고 느꼈고 지방직까지 동형 모의고사로 암기를 확실하게 했습니다. 가채점 당시는 100점이지만 마지막 3문제를 바꿔서 마킹하는 바람에 점수는 떨어졌습니다.
재시 당시 더 풀 문제도 없고 가채점 기준으로 100점을 받으니,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싶지 않아서 다시 기본강의부터 따라갔습니다. 들었던 내용이지만 다시 배속으로 회독하였습니다. 2일에 한 번씩 하프 모의고사를 풀었지만, 시간이 많기도 하고 문화사 부분을 백지 암기했습니다. 적중 강의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생략하고 그 시간에는 혼자서 기출문제집을 회독하고 관련 개념들을 암기했습니다. 문제의 답만 찾는 것이 아니라 이중석 선생님의 수업 방식처럼 문제에 대한 답뿐만 아니라 모든 선지에 걸리는 개념들에 대한 블랭크 노트 내용을 빈 곳에 쓰면서 암기했습니다. 백지 암기를 하기 위해서 했던 필기들을 토대로 동형까지 안 외워지는 문화사와 구멍 난 부분들을 따로 A4용지에 모아서 필기했고 시험장까지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행정학: 서현T
21년 지방직 X -> 22년 국가직 80 / 지방직 70 -> 23년 국가직 95 / 지방직 85
22년도 기본서, 22년도 필기 노트, 기출 문제집, 하프 모의고사, ㅅㅇㅎ ㅇㄱㄱㅁ, 실전 동형 모의고사, ㅅㅇㅎ 국9모, ㅅㅇㅎ 지9모
비전공자인데 이과생에서 공대생으로 완전한 이공계 인간으로 진화한 저에겐 뭐 이런 과목이 다 있나 이상한 과목이었습니다.
초시 때는 진짜 너무 화가 날 정도로 싫었고 진짜 매일 책을 주먹으로 패다가 책이 반토막이 될 정도로 싫었습니다. 이런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고 결과가 이상하게 나쁘지 않아서 오히려 열반에 든 것처럼 과목에 대한 이해를 포기하고 편안해졌습니다.
재시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기본강의부터 들었고 초시 때 보다 더 많은 것이 들렸습니다. 초시 때는 잘 들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응원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서현 선생님의 푸근한 모습과 긍정적인 말들이 가끔 확 올라오던 행정학에 대한 분노를 식혀주었습니다.
기출 때는 기본강의에서 배운 방대한 양의 내용을 기출문제로 압축하였고 필기 노트에 추가할 빈출 기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집 빈 곳에 문제의 답뿐만 아니라 선지에 걸리는 개념들에 대한 필기 노트 내용을 쓰면서 암기했습니다.
기출을 3회 독 하고 나서는 기출 책도 너무 더럽고 하프 모의고사도 다 풀어서 ㅅㅇㅎ ㅇㄱㄱㅁ를 추가로 풀고 무한 회독하면서 틀린 개념은 A4용지에 필기 노트 내용으로 정리해서 시험장까지 필기 노트를 회독했습니다.
23년 국가직 문제는 단권화한 필기 노트 내용으로는 반밖에 커버가 안 될 정도로 악독한 난이도였지만 시험 당시 선생님의 무한한 긍정적 마인드를 계속 새기며 문제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신 행정학적 마인드 그리고 운이 너무 잘 따라주어서 "작두 탔다"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행정법: ㅈㅈㅎT
21년 지방직 10 -> 22년 국가직 55 / 지방직 75 -> 23년 국가직 100 / 지방직 95
22, 23 기본서, 기출 문제집, 통합 기출 1000제, 핵심 테마 OX, 실전 모의고사, 실전 동형 모의고사 등
비전공자이다 보니 법 과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고 이것을 해소하려고 행정학과의 전공과목을 청강하였지만 21년 지방직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비전공자니까 어쩔 수 없지! 뭐 영어보다 높네"하고 그냥 가볍게 극복했습니다.
22년 당시에는 ㅈㅈㅎ 선생님이 해커스에 계신 분이었고 판서도 깔끔하고 설명도 재밌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딕션이 듣기 너무 편해서 선택하였습니다.
22년도 강의 회독이 너무 힘들었고 공부 방법이 안 맞나 싶어서 공부법을 다시 찾으려고 검색했습니다. 모 유튜브에서 "행정법, 기본강의 없이 기출만 봐라."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그대로 실행하였고 점수는 55점으로 크게 충격받았습니다. 지방직을 앞두고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던 차에 장재혁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랜선 상담에서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는 분을 발견했고 지금이라도 요약 강의를 들으라는 조언을 그대로 실행했고 힘들게 75점까지 올렸습니다.
썩 마음에 들지 않은 점수에 뭐를 잘못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기출을 한 번 더 보았습니다.
재시 전 그 유튜브를 다시 찾았고 영상 끝에는 자기 강의 광고로 마무리 짓는 것을 보고 현타가 세게 왔습니다. 내가 속았다는 사실을 다시 인지하였고 속은 저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고 시행착오도 줄이고 싶어 ㅈㅈㅎ 선생님을 계속 따라가며 하라는 것만 전부 수행했습니다. 뇌를 초기화하자는 마음으로 기본강의부터 1배속으로 다시 보고 복습할때도 강의로 보고 기본서도 다시 읽으면서 복습했습니다. 수업 중 필기한 내용도 다시 읽어가면서 다시 필기해서 기본서 관련된 내용에 붙여서 단권화했습니다.
요약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서 회독을 하고 기본강의와 동일한 방법으로 복습했습니다.
핵심 테마 OX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서 해당 내용을 기본강의에서 발췌 회독했습니다. 틀렸거나 암기가 필요한 선지 개념과 관련된 필기 내용을 책 빈 곳에다가 다시 써보면서 암기했습니다.
기출 커리에서는 기출 강의를 듣기 전 그날 진도 나간 부분을 다 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틀린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고 반복되는 선지를 삭제하면서 회독 분량을 줄여나갔고 4회독이 넘은 시점에서는 계속 틀리는 선지의 내용을 A4용지에 그대로 적고 관련 개념을 바로 아래에 적어서 선지와 개념을 함께 암기하고 단권화했습니다.
동형 모의고사에서도 기출 내용이지만 틀린 것들을 기출 정리한 A4용지에 같이 정리해서 시험장까지 반복 회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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