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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 스크랩 슬픈 역사의 琉球 6 <久米島 3 - 반딧불 자연보존관->
一雲 추천 0 조회 39 24.04.23 18: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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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4 15:28

    첫댓글 일운 님
    모두의 ‘하테노하마’ 영상으로 오키나와 끝 섬의 아름다움을 짐작하게 합니다. 마침 오키나와시가 기획한 ‘시마앗치 투어’에 합류하게 되었다니 구경 한번 잘 하셨네요. 마쓰모토 씨의 여행 스케줄을 보고, 옛날 직장에서 체력단련이라는 미명 하에 단체여행을 기획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오우 섬’의 식물들과 주상절리라는 ‘다타미이시’ 는 제주의 주상절리와 형태가 다르네요. 단체 투어 끝내고 친구 마쓰모토 씨 부부를 호텔에 초청해서 식사하는 장면과 ‘간파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일운 님의 마음속 깊이에 남겠지요.
    <사족>
    우리말 일본어 표기법에는 ’パ’와 'ツ’를 '파' '쓰'로 표기
    북한 일본어 표기법으로는 ’パ '와 'ツ’를 '빠'와 '쯔'로 표기

  • 작성자 24.04.24 16:15

    goldwell 어르신!

    첫 댓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역시 어르신은 박학다식 하십니다.
    지명의 발음이니 기냥 대략
    소생 생각으로
    오쿠다케 섬(奧武島)으로 기술했는데
    발음이 '오우' 였네요. 대단하십니다.

    덧붙여 어르신들이야 정확하게 발음
    하시겠사오나 소생은 아직도 淸音과 濁音의
    구별이 어렵습니다. 특히 가와 카, 구와 쿠,데와 테
    또 친절하게 사족을 붙이신 우리말 표기에서도
    정확히는 파와 빠의 중간 발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튼 여러가지로 배움이 많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24 16:35

    편집자 註 : 奧武島의 奧武의 우리말 표기 '오쿠다케'는
    goldwell 어르신의 표기 '오우' 가 바르기에
    바로 잡습니다.
    이제 와 본문 수정이 어려워 댓글로
    알리오니 양해 바랍니다.

  • 24.04.24 19:04

    一運 님: ' 슬픈 역사의 琉球 6 <久米島 3 - 반딧불 자연보존관 '

    이 글을 보면서 말씀하신 글 (持つべき者ハ良い友だ)이, 새삼
    먼저 떠오르며, 오랜 우정이 감명 깊게 다가옵니다.

    久米島 명주 견학차 일본 본토에서 오는 그룹과 함께하기 위한 친구의
    사전 계획서 송부에서 부터, 久米島의 자연과 주위의 해변 관광 및 학습장
    견학과 산속에 자리 잡은 .久米島ホタル館 등의 소개와 오끼나와의 '소바'
    식사에 이르기까지의..좋은 경험담 ... 松元 徹 친구에 바치는 인상적인 노래
    '乾杯' 들으면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 작성자 24.04.24 18:45

    第善 어르신!
    반갑습니다.

    여여하게 성실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의 하이쿠 보며 아~!
    이런 느낌의 노래구나고 느낍니다만
    아무래도 일어 문화에 익숙치 않아
    어렵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내내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24.04.25 14:55

    一雲님:   久米島의 자연탐방기 자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那覇의  단체ツアー의 일원으로 참가하셨군요.  잘 짜여진 スケジュール에 따라 비경과 명소를 옮겨가며 수록하신 많은 영상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합니다.   우리 눈에는 절해의 孤島로 밖에 보이지 않는 僻地...아마도 우리는  평생 가보지 못할 외딴 섬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것을 묵묵히 보존,발전시켜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권두의 " はての浜" 의 클맆을 비롯하여,  畳岩 해변,  밤하늘의 ホタル, 위험천만한 ハブ독사의 영상과 벌래의 BGM등등은 일품입니다. 
       소생의 착각인지 모르나 和服姿의 松元씨의 온화하고 이지적인 모습이 一雲님의 모습과 오버럽되어 보이며 두분간의 우의가 우연이 아님을 짐작케합니디.  끝으로 친구에게 드리는 "乾杯"의 노래는 이 한편에 극적인 효과를 보태기에 충분했습니다.  좋은 작품을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 24.04.25 17:46

    逸泉 어르신!

    반갑습니다.
    허리 통증은 좀 차도가 있으십니까?

    소생도 여기 좀 치료하고 괜잖다 싶으면
    저기가 아프기 시작하고,,,
    ' 늘그막 기능 저하 치례 ' 합니다만
    어르신들은 더 하시겠지요.

    아마 불서이지 싶은데,
    어느 책에선가 생노병사 인생길을
    成. 住. 壞. 空이라 하였던데,,,,,,
    사람되어, 이 땅에 살다, 여기저기 고장나다, 우주로 흩어진다.
    라면 이제 壞에 단계 구나 여기며 숨쉬고 있습니다.

    '가뿐하게 살다, 아름답게 가자'고 데스크 앞 벽에 붙여
    다짐합니다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각설하고,
    님의 댓글 추임새에 오늘도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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