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친이재명계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검찰행태에 반발해 부결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비이재명계는 여전히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가결을 요청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당 지도부가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지도부와 친명계는 장기간 이어진 이 대표의 단식으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정치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정치 수사를 통해 체포안을 청구한 만큼 부결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반면 비명계의 반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비명계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은 내년 총선에서 '방탄 지옥'을 맛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첫댓글 저처럼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 진짜 깨끗한 사람들은 절대 저런 말 자기 입으로 못하죠. 사패들만 가능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