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oom Morning Note (2014.5.16)
키움 Daily Letter/
컨센서스 신뢰 회복 -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
■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으로 시장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전까지 실적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변동성 및 관심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음
■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했기 때문인데 우려했던 것과 달리
1분기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에 부합하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수 있다는 판단
■ 어닝 시즌 초기에 컨센서스와 실제 발표치와의 괴리는 5%대로 나타났으나 현재는 3%대까지 줄어들어 있는 모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해석할 수만은 없지만
작년의 경우 하향 조정된 컨센서스에도 부합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은 줄어들 것임
■ 주식 시장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기업 이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있었으나
신뢰의 회복과 함께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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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03600) / 스팟노트/
별도기준 이익, SK E&S실적 견조
■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7,015억원으로 당사 연간 추정치의 84% 조기 달성
■ SK E&S는 매출액 15% YoY, 영업이익 10% YoY증가하여 신규발전소 가동효과 등 반영
■ SK건설과 SK해운의 적자폭이 크게 감소한것도 일단 긍정적. 향후 변동성은 존재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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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 / 스팟노트/
별도기준 영업이익 지난해 수준, 비상장 연결자회사 실적 부진
■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2,616억원으로 전년수준, 연결이익은 비상장법인 부진으로 약 10% 감소
■ LG실트론의 적자가 재차 확대되었고, 일부 사업중단, 단가하락 영향으로 판단됨
■ 하반기 LG CNS, LG실트론 등의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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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 / 스팟노트/
CJ푸드빌, CJ올리브영 흑자전환 긍정적
■ 1Q14 별도이익 및 연결실적은 지난해 수준
■ 그러나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사업이 회복 기대감이 높고, E&M, CGV, 오쇼핑 등 성장성 기대
■ CJ푸드빌과 올리브영이 1분기 각각 16억원, 48억원 흑자전환 한 것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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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066570)/ 기업브리프/ TP 105,000원/ BUY(Maintain)/
G3 성공 가능성
■ G3 조기 출시 예정
- 27일 출시, 예상 사양은 5.5” QHD 디스플레이, 이중 손떨림보정 기능(OIS 플러스)을 채택한 1,300만 화소 카메라,
3GB RAM, 3,200mAh 배터리, Qualcomm Snapdragon 805 Processor 탑재
■ 출시 시점과 차별화 포인트 감안시 성공 가능성 높아
- 아이폰 6가 출시되기까지 3개월 가량의 여유가 있고, 갤럭시 S5의 판매량이 정점을 지나고 있는 시점
국내 이통사들이 이달 20일부터 전면 영업재개에 나서기 때문
■ G3 연내 500만대 판매, 휴대폰 흑자 전환 이끌 것
- G3 조기 출시 효과에 힘입어 LG전자 MC사업부는 2분기 흑자 전환 성공할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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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006260)/ 기업브리프/ TP 130,000원/ BUY(Maintain)/
2분기 충분한 개선 여건 충족
■ 1분기는 동 가격 하락 영향 불가피
- 영업이익은 904억원(QoQ 12%, YoY -9%) 추정치(1,044억원) 하회
- 엠트론은 트랙터, 전자부품, 대성전기의 호조로 인해 영업이익 54%(YoY) 급증
■ 2분기는 실적 모멘텀 주목
- 동 가격 반등으로 1분기 평가손실 상당부분 환입될 것
- 1) 전선은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2) 동제련은 TRC 마진 상승 효과가 더해지면서 원재료 수급 이슈 해소에 따라 귀금속 생산이 정상화될 것
3) 산전은 전력기기와 전력시스템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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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로지(171010)/ 기업브리프/ TP 9,000원/ BUY(Maintain)/
하반기부터 본격적 실적 상승기 진입
■ 1분기 실적 부진
- 매출액 58억원(-25%QoQ, -48%YoY), 영업적자 5억원(적자전환) 기록
- 1)전방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 2) 전방업체의 AMOLED 설비 가동률 저조, 3)고부가 신제품 양산일정이 지연
■ 고부가 신제품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
- BOE 본격양산은 3Q14부터 시작될 전망, 고부가 제품의 매출비중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
- 중국 법인은 2Q14 후반부터 가동을 시작할 전망
동사 중국 공장은 증착액(TEOS), 구리 박리액 등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 중심으로 가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익기여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
■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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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 기업브리프/ BUY(Maintain)/ TP 45,000원/
유가 하락과 수급 개선에 따른 화물 부문 호조
■ 1Q IFRS연결 기준 매출액 2조8,969억원(YoY +1.8%), 영업이익 212억(흑자전환), 순이익 -2,690억원(적자축소) 기록
; 일본 노선 회복은 지연되고 있지만 화물 수급 개선과 함께 영업 흑자전환에 성공
■ 미국 노선 수요 성수기 진입과 화물 턴어라운드 지속
■ 자산 매각 지연과 한진해운 증자 참여 우려는 제한적으로
자산 매각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면 3Q까지 이어질 실적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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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브리프/ BUY(Maintain)/ TP 6,500원/
유가 하락과 중국 노선 운수권 프리미엄 기대
■ 1Q IFRS연결 기준 매출액 1조4,148억원(YoY -0.4%)과 영업이익 -21억(적자축소), 순이익 -466억(적자축소) 기록
; 화물 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본노선 회복 지연에서 비롯된 Yield 하락 영향으로 영업적자 지속
■ 인천공항 환승객 부진이 이어져 3Q 미주 노선 투입을 앞두고 A380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함
■ 유류비용 감소와 운수권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중국 노선의 빠른 성장을 고려하면
액면가를 하회하는 현주가는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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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001800)/ 기업분석/ TP1,100,000원/ BUY(Maintain)/
중국 성장세, 저점 통과 중
■ 중국 매출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이익은 기대수준 부합
■ 중국 성장세 저점 통과 중, 2Q부터 점진적인 개선 전망
■ 실적으로 나타나기 전 밸류에이션 회복에 대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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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005300)/ 기업분석/ TP2,000,000원/ BUY(Maintain)/
■ 탄산음료 호조, 소주판매 회복으로 1Q 이익 증가세 이어감
■ 맥주사업, 주사위는 던져졌다
■ 맥주사업 불확실성 고려하더라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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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 스팟기업/
1Q 이익은 예상을 소폭 상회, 라면 실적 회복은 보수적 관점
■ 영업이익(별도) 316억원(YoY 4.9%)로 시장 기대치(307억원)을 소폭 상회
■ 라면 판가 인상에 대해서는 아직 보수적 관점, 가격 메리트도 크지 않은 주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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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086900)/ TP 290,000원(유지)/ BUY(Maintain) /
1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으나 매출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것
■ 목표주가 290,000원 , 바이오 업종 내 TOP PICK 유지
■ 금년 1분기 차세대 기술이전 계약금 6,500만달러 유입
■ 차세대 제품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 높아
■ 1분기 매출액은 51.0% 늘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나 기술료의 매출인식 변경에 따른 것
■ 2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은 각각 50.9%, 83.1% 증가 예상
■ 차세대제품 계약금 매출인식 변경으로 수익예상 대폭 변경
■ 대규모 현금유입으로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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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192820)/ TP 93,000원(상향)/ BUY (Maintain) /
역시 코스맥스! 중국 법인의 고성장!
■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13.8% 성장한 853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 이는 국내 매출이 코스맥스바이오향 원료 매출 중단 효과로 7% 성장에 그쳤기 때문
: 화장품 매출만 감안한다면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하며 예상치에 부합
■ 중국 법인은 전년동기대비 32.2% 급증한 242억원의 매출로 예상치 상회
: 기존 고객향 매출 증가와 광저우 법인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 따른 것
■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한 8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이는 상해 법인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광저우 법인이 흑자전환하며 이익에 기여했기 때문
■ 금년 하반기 이후 중국 법인 신규 고객 효과로 해외 사업 성장률 40%대로 더욱 강화되며 동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유지될 것
추정 기간 변경에 따라 목표 주가를 93,000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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