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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을 사랑하는 모임 :) 소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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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엠티.. 원래 이런일 하나요?
푸훗1 추천 0 조회 512 09.03.11 14:5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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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1 16:18

    첫댓글 저도 대학병원 EMT를 했지만, 간호사와 EMT의 업무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EKG나 ABGA채혈이나 Splint등 인턴 업무입니다. 의료법상 책임의 소지가 걸릴 수있는 injection의 업무는 거의 하지않습니다. 응급환자들로 바쁘지 않는 한.. 간혹 2차병원(응급의학과가 없는곳)에서 비상식적인 간호과장이 그런 말을 해 무슨 EMT를 간호업무의 보조쯤으로 취하려하는데, 그건 EMT 의 위치를 떨어뜨리는 무식한 아주머님들의 소리이구요. 저같으면 불만을 갖고 경력만 쌓자는 요량으로 참고 하느니 안 다 니겠어요. 저의 입장을 확실히 펼 수있는 환경에서 할 것입니다. 님께서도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이라면 늦기 전 한번 더 고려 해보심이...

  • 작성자 09.03.11 16:27

    면접볼때는 이엠티 업무가 있는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 간호일도 배우고, 이엠티 업무도 좋지뭐, 이랬는데.. 다음주에 차트 쓰는거알려주겠다고.. 저희 선배들은 차트를 안쓰는데.. 다른데는 모르겠네요.. 정말.. 속고 속이는 사람들.. 저런 생각으로 뽑는걸 알았더라면.. 알수가 없었겠찌만.. 안들어갔을거에요, 그래서 하루하고 못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도망...

  • 작성자 09.03.11 16:32

    선배에게 말했더니, 님처럼 다른데 알아보라고, 공고 다른데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자기 있는데 오거나.. 하라더라군여.. 제가 유별난줄 알았어요.. 그래서 친한 선배 1명한테만 겨우 말했는데... 제가 유별난게 아니네요.. 다행이네요.. 그나마... 그만둔다고 해서 책임감 없다는 듯이 밀어붙이는데.. 제가 잘못한건줄 알았어요...

  • 09.03.11 18:54

    300병상로컬병원...2년차 1급 이엠티 입니다.....남자보다는...여자들이..병원에서 살아남기가 더어렵습니다.... 저희병원같은경우는...응급실...수술실..병동드레싱을 주 업무로 하고......병원간 트렌스퍼도 합니다..... 수술실에서는...각종OS수술..어시스트를 주로하며....응급실에선...FX환자 각종스프린트 L/W환자 각종suture 응급처치및 abga,라베이지...폴리..에네마...인튜베이션..알콜환자경비까지...온갖 잡다한일을 다합니다.... 많이 해볼수는 있죠.... 하지만...이런업무가 저희가 해야될업무가 있고 안해야될업무가 있지만....다 의사의 오더하에 시행을 합니다.... 하지만...대학병원에서는..솔직히 이엠티가 살아남기 힘들

  • 09.03.11 18:56

    어요.....대학병원은..의대폴리클학생,인턴,레지,전문의 등등 수련하는 사람들이 많기에......그 많은 업무들이 다 의사의 업무이기에...저희들이 할게 별루 없어요...다들 처음 졸업하면...대학병원 큰병원으로 가는게 좋은줄 아는데...그건 아닙니다... 저희병원에서 제가 하는 일이...거의다 인턴이 하는 업무이기 때문이지요...제가 대학병원갔으면 맨날 피만뽑고 드레싱만하고있었을것예요...자기하기나름이긴 합니다만....대학병원 별로 추천하지 않구요....로컬병원 저희지역은 거의다 이엠티 이런일합니다...하지만...여자들은...아직 쫌 힘들긴해요...체력적으로 남자들만큼 하지는 못하기때문에...병원원장들이 좋아라 하지는 않죠...

  • 09.03.11 18:58

    하지만 병원에 평생있을거 아니잖아요~~ 배운다는 자세로 하세요.....저희과나온 여학생들 다 널스업무보고 있습니다... 힘들지만..미래를 위해서지요....정 아니다 싶으면 대학병원에서 나오세요....저희는 병원에 돈벌로 간게 아닙니다..배우러간것이지...로컬병원에서는....이엠티들이 의사눈치좀 덜보고 해볼수있어요....전 요즘...닥터들이 할일 자꾸 짬시키니까..그것이 짜증나서 못살겠습니다.....

  • 09.03.11 22:09

    전 경기도 시흥에 있는 세미급병원 응급실에서 2년경력 채웠어요. 세미급이다보니 널스, 이엠티 구분 없었어요~ 응급실에 닥터한명, 널스나 이엠티 한명이서 일했거든요. 그병원에 이엠티는 제가 처음 들어간거였고 널스 대신에 이엠티 쓰는거나 마찮가지였어요. 대학병원은 한정된 자리이다보니 경력 쌓자고 그냥 다녔어요... 나중에는 일 잘한다고 인정도받고 저외에 이엠티 한명더 같이 일했으니까요... 지금은 소방에서 일하다보니 그때 배운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요!! 이엠티여도 환자케어나 케이스별 진단법등 알아야 하자나요!! 닥터가 진찰할 때 옆에 붙어서 어떤 상황에 어떤걸 물어보고 어떻게 처치하는지 눈여겨 보세요!! 힘내세요!!

  • 09.03.11 22:12

    참고로 지금은 저 취직할때보다 일자리가 많이 진거 같더라구요~ 저 졸업하고는 정말 취업이 막막했었는데....^^;; 지금 직장이 정 맘에 안드신다면 잘 찾아보세요~!! 경력 쌓으시 좋은 직장 구하실수 있을꺼에요!!

  • 09.03.11 23:22

    널스잡으로 일하시네요~~ 근데 왜 대학병원이면 응급의학과가 있을텐데.....간호부로 갔징 - - ? 경력쌓아 소방으로 오실려면..대학병원에 있으면서..case study 한다 생각하세요~~~ 많은 case pt 보자나요~~

  • 작성자 09.03.12 00:16

    환자가 없어요..............................................제가글썻자나요ㅠ 님 ㅠ

  • 작성자 09.03.12 00:17

    이번에 을지대학교도 공고났는데 간호부 소속이더라구요... 근데 가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절대 간호부는 안들어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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