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희가 다빈이 책 가방을 중학교 입학선물로...

[도희사랑]

도희가 자기 용돈을 지독하게 모아서 다빈이 책가방을 선물로 준비 했답니다.

한 살 차이 인데 다빈이 동생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다빈이가 올해 중학생이 됩니다.

용돈은 물론 아빠, 엄마에게 온 갖 애교 떨고 모은 돈을 아낌 없이...

방에 한 ~~~참 있다가 나오더니 편지까지 썼네요^^

기특하죠^^

누가 시킨 일도 안닌데.

오늘 개학을 했는데 반 친구들에게 아가들 유모차 사주기 모금을 하겠다 나섭니다!

샤프, 볼펜, 형광펜...( 모두 자기 감춰 놓은 돈이 이렇게 많은 줄은 ...)

문방구에 가서 발을 못 떼더라구요^^

다 사주고 싶다구~~~

[김영대]

^^

[도희사랑]

고맙습니다~~~도희 진짜 독해요^^
군것질도 않고 꼬박꼬박 모아서 문방구에 가서 멋지게^^
돈 쓰는 법을 압니다. 그래서 더 기특하구~~~
가방 사는데 한시간 반이나 끌려^^ 다녔답니다.
다빈이 키가 작아서 안되구.
저건 색이 촌스럽구.
저건 다빈이 피부색이랑 안 맞구....
에구머니나! 저렇게 자상하고 치밀하다니.
( 공부 좀 그렇게 치밀하게 해봐~~~하고 싶지만^^)
인성이 최고죠^^ 누군가와 어우려 잘 사는게 행복이죠^^

[이쁜별님]

도희가 정말 대견하네요
참 착하고 어진 따님을 두셨습니다
도희가 더 훌륭한 어른이 되겠어요
도희사랑님의 곁에서 아주 훌륭한 나눔을 많이 배웠네요
도희 도희사랑님

[창공이(최인금)]

자식 농사 참 잘지으셨네요. ㅎㅎ 기특합니다.

[삼십삼]

잘 크고 있네요,.

[난공구]

착한 도희
착한 도희를 따님으로 두신 도희 사랑님
그저 부럽 부럽~
중학생이 될 다빈이
인성도 굿~ 공부도 굿~
가능해요~~이미 많은 분들이~~

[차오]

심성이 고와 아름다운 숙녀로 자라겠네요..

[홍익]

천사가 따로있는게 아니네요!

[무쇠주먹]

착한도희.......

[이쁜별님]

정말 대견하다이쁜 우리 도희
도희사랑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천사의 눈물]

훌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