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324미리 경어뢰도 있습니다만...... 포항급 후기형은 MK44 6기를 탑재합니다. 그게 대형 잠수함을 상대하긴 좀 힘들겠지만 저런 소형 잠수정은 충분히 상대 가능한데요. 물론 기뢰도 마찬가지고.... 35노트가 넘는 빠른 속도를 가진 포항급 함정이면 10노트 전후에서 움직이는 소형 잠수정 정도는... 더군다나 얕은 서해라면 일단 위치만 찾으면 마구 쏟아 부을 수 있어서 어뢰보다 더 치명적일텐데요....
그리고 아무리 쏘나가 후져도 그렇지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어뢰도 탐지 못하는 수준의 소나라면 그걸 만들어 판 회사도 문제 있는 것이고 그걸 그대로 사온 조달청과 해군 관계자들은 다 옷 벗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지금 남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조용히 천천히 움직이는 잠수함이야 탐지 못한다고 치더라도 돌진하는 어뢰마져 탐지할 능력도 없으면 그런 소나 뭐하러 다나요? 그냥 없이 다니는 게 더 나을텐데요. 또 쓸데없이 음탐반 운용할 필요도 없구요. (뭐 포항급의 소나로 해저를 스캔하면 매우 조용하겠네요. 어뢰소리도 못 듣는데 어떤 소리가 들리겠습니까?)
여론조사는 70프로 이상이 믿는다고 하죠..사실 님처럼 의심하는사람들 어떤 객관적 과학적 증거물나와도 앞뒤가 안맞고 조작이라고 치부하면 끝이죠..그리고 조사단이 처음부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외국전문가를 참여시켰는데도 그사람들을 못믿겠다하구요 ㅋㅋ 대체 어떻게 설득시킵니까 ㅋㅋ
북진님 잠수함을 수색할 정도의 위험한 해역에 천안함을 구조하려고 바로 해경에 구조요청합니까? 세계어느나라 해군이 앞바다에 적잠수함이 있어서 언제 공격할 지 모르는 극도로 위험한 해역에 민간에게 구조를 요청합니까? 최소한 그해역을 수색해서 위험인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나 구조작업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헌데 해군은 함장의 핸드폰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죠. 적잠수함이 있다고 믿어지는 해역에 해경을 투입시켰다면 그 요청했던 해군당사자는 책임을 져야할까요? 그냥 넘어가도 되는걸까요?
북진님이 그랬잖아요. 비상경계가 내려져서 난리가 나서 잠수함 수색작업도 했다고. 헌데 해군사령부에선 함장의 전화를 받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어요. 잠수함을 수색할 정도의 위험상황이라면 그 수색작업이 마쳐야 그 위험해역에 구조할 해경을 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해경을 투입했다가 또 어뢰에 피격당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하기사 구조작업을 도와준 어선이 침몰했어도 나몰라라하는 걸 보면 그냥 무시하면 되겠네요.
북진님 앞에 부상자가 있어도 적군저격병이 있어 구조하려 가는 사람도 저격을 당해 죽을 위험이 있는데 구조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현재 어뢰피격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가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뢰피격으론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부분을 맞추다보니 그런 가설이 나오는 것이죠. 그런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선 군에서 군사기밀로 감추고 있는 것들을 공개해야합니다. 객관적자료란 해군이 가지고 있는 교신기록, 항적기록, 영상기록에 있습니다. 그것을 객관적 자료라 할 수 있죠. 어뢰피격이 아닌 가설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찾아보세요.
합조단의 발표이후에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 미핵잠과의 충돌설마저 합조단의 발표내용보다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너무 터무니 없는 발표라.
북진이거 완전 상등신이네 이양반 정말 군에 갔다온거 맞어? 적이 공격해오면 즉각 대응해야지 민간인불러서 인명구조부터해? 해군은 적공격받으면 적을 찾아서 공격할생각은안하고 민간인불러서 구조부터하는구나??? 우리나라해군은 그렇게 상황조치하는군 그것도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에라이 정말 입에서 욕튀어나오네 우리군을 완전 당나라군대로 만드네 뭐 이런게 다있냐???
저는 신이 아닌이상 그당시 정황을 100프로 정확하게 설명할수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정황이나 심증 객관적 증거자료 과학적분석을 보면 북한어뢰에 의한 설이 10에 8 .9은 맞기때문에 어뢰가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설 암초좌초설 미군오발설 피로분해설 내부폭발설등은 10에 1.2도 안맞죠..
합조단에서는 연어급이 이란의 가디르급과 거의 동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가디르급은 북한이 이란에 수출한 P-4 Class(유고급) 의 개량형으로 알려져 있죠 글로벌시큐리티에서는 상어급과의 유사성을 지적한바 있으며 Industry News의 2009년 11월 2일자 기사에도 미의회조사국의 자료를 인용하여 과거 북한이 이란에 잠수정을 판매한것을 확인한바 있습니다 2009년 6월 1일자 UPI통신기사에서는 가디르급의 스텔스기술 즉 sonar-evading technology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그외에 들리는 소리로는 TOD,야투장비등이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좀 확인 불가구요 그리고 포항급은 말이 대잠함이지 사실상 간첩선 때려잡기용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싸구려 소나였네요. 구식 초계함에 성능좋은 대잠소나 달려있다곤 생각하지 않았지요. 누군 우리해역이 아주 잘 감시되고 있어서 적 잠수함 들어오면 당연히 걸릴거라고 알고있는듯한데, 실상은 우리나 다른나라나 비밀리에 다른나라 해역으로 잠수함 잘 왔다갔다하면서 정보수집하죠. 우리나라 잠수함들도 북한해역으로 들어가서 북한 선박들 스쿠류와 엔진소리에 대한 데이터 수집도 많이 갔다 왔을겁니다. 일본 해역에도 작전 여러번 갔을테구요. 다른나라도 우리해역에 동일하게... 잠수함을 괜히 비대칭 전력이라 부르는게 아니겠죠
전, 소나있다고 잠수함 뭐 그리 잘 잡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작은 잠수정의 경우는 디젤이라해도 엔진소리가 작은편이니까요. 가동을 줄이며 느리게 기동하면 안잡힐수도 있다고 보구요. 더군다나 북한이 구식 잠수정만 보유한건 아니니까요. 중요한 침투전에 발각이 잘되는 잠수정을 보낼리는 없을테니까요. 신형 러시아산 잠수함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런놈으로 보낼가능성이 높지요. 잠수함은 그리 잘 발각되는 존재는 아니지요. 제가 아는 바에서는, 그리고 바다는 넓지요.
그런데 어뢰가 발사되어 터진것이라면, 왜 어뢰가 오는동안 탐지해내지 못했는가 여부입니다. 그건 당연히 탐지되는것 아닌가 의문이.
첫댓글 잠수정은 커녕 어뢰가 발사되어 오는 낌새도 소나에 전혀 잡히지 않았다고........그래서 침몰원인이 뭔지 모른다고.....
천안함 함장이 분명히 증언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음파탐지기가 성능이 나빠도 맹렬하게 접근하는 어뢰조차 탐지못했다는게 말이되는가????더군다나 초계함의 주임무가 잠수함을 상대하는건데......
근데 울나라 군함들 소나 후진거는 이미 밀매들도 다 아는거에요..사실 말이 대잠함이지 천안함에 잠수함에 대응할수있는 무기체계가 기뢰밖에 더있습니까? 견인용 소나가 있습니까? 그렇다고 대잠헬기를 운용합니까? 돈없다고 세종대왕함에도 소나는 구형 달았는데요 머..
저기... 324미리 경어뢰도 있습니다만...... 포항급 후기형은 MK44 6기를 탑재합니다. 그게 대형 잠수함을 상대하긴 좀 힘들겠지만 저런 소형 잠수정은 충분히 상대 가능한데요. 물론 기뢰도 마찬가지고.... 35노트가 넘는 빠른 속도를 가진 포항급 함정이면 10노트 전후에서 움직이는 소형 잠수정 정도는... 더군다나 얕은 서해라면 일단 위치만 찾으면 마구 쏟아 부을 수 있어서 어뢰보다 더 치명적일텐데요....
그리고 아무리 쏘나가 후져도 그렇지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어뢰도 탐지 못하는 수준의 소나라면 그걸 만들어 판 회사도 문제 있는 것이고 그걸 그대로 사온 조달청과 해군 관계자들은 다 옷 벗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지금 남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조용히 천천히 움직이는 잠수함이야 탐지 못한다고 치더라도 돌진하는 어뢰마져 탐지할 능력도 없으면 그런 소나 뭐하러 다나요? 그냥 없이 다니는 게 더 나을텐데요. 또 쓸데없이 음탐반 운용할 필요도 없구요. (뭐 포항급의 소나로 해저를 스캔하면 매우 조용하겠네요. 어뢰소리도 못 듣는데 어떤 소리가 들리겠습니까?)
초반에 지휘부가 혼선빚고 어리버리한거는 다아는 사실아닌가요.. 첨엔 외부폭발이냐 내부폭발이냐 알지도 못했죠..허둥지둥하다가 시간다 버렸고 또 북한과도 엄청 가까운 거리였으니까요..속도가 느렸어도 들키지만 않았다면 충분히 도망가고 남습니다..또 울해군의 대잠탐지능력이 님이 생각하는만큼 쩔지 못해요 링스헬기가 겨우 몇대나 있는데요..만톤급에 가까운 세종대왕함에도 소형 링스싣고 댕기는 처지인데..
이렇게 표현 하시니 간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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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계가 왜 안내려져요 ㅋㅋ 그당시 난리났는데..잠수함 수색작업했다고 했어요 북한 반잠수정의 소행인줄알고 사격까지 했다가 나중에 새떼였다고 하잖아요...그만큼 대잠망이 허술했다는걸 반증하는거죠..그리고 북한강님 조작이라니요..님은 북한대변인이 하는말이랑 같은말하시네요 조작이길 바라시는건 아닌지...
이쪽을 설명할려고 말을 맞추면 다른 점을 설명못하죠. 지금이 그렇죠. 진실만이 모든걸 설명할 수 있는데 그 진실을 안보여주고 말만 맞추려고 노력하니 여기 저기서 앞뒤가 안맞는 모순만 생기고 있죠.
여론조사는 70프로 이상이 믿는다고 하죠..사실 님처럼 의심하는사람들 어떤 객관적 과학적 증거물나와도 앞뒤가 안맞고 조작이라고 치부하면 끝이죠..그리고 조사단이 처음부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외국전문가를 참여시켰는데도 그사람들을 못믿겠다하구요 ㅋㅋ 대체 어떻게 설득시킵니까 ㅋㅋ
북진님 잠수함을 수색할 정도의 위험한 해역에 천안함을 구조하려고 바로 해경에 구조요청합니까? 세계어느나라 해군이 앞바다에 적잠수함이 있어서 언제 공격할 지 모르는 극도로 위험한 해역에 민간에게 구조를 요청합니까? 최소한 그해역을 수색해서 위험인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나 구조작업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헌데 해군은 함장의 핸드폰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죠. 적잠수함이 있다고 믿어지는 해역에 해경을 투입시켰다면 그 요청했던 해군당사자는 책임을 져야할까요? 그냥 넘어가도 되는걸까요?
그럼 당장 물위에 수병들이 떠서 살려달라고 하는데 단지 잠수함을 수색해야한다고 그냥 방치하란 얘기인가요? 그게더 이상합니다..그당시 군은 잠수함이나 외부 공격체에 대응하려고 구조작업못하고 해경이 전담한거로 알고있는데요..
바보들만 사는 동네에선 멀쩡한 사람이 바보가 되죠. 거짓말이 일상화된 곳에선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이 문제가 되죠. 진실은 다수결에 있지 않습니다.
님말씀 맞습니다. 그럼님이 생각하는 진실을 객관적자료 아니 어떤 정황설명이라도 하시면서 설득해 주실래요?
북진님이 그랬잖아요. 비상경계가 내려져서 난리가 나서 잠수함 수색작업도 했다고. 헌데 해군사령부에선 함장의 전화를 받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어요. 잠수함을 수색할 정도의 위험상황이라면 그 수색작업이 마쳐야 그 위험해역에 구조할 해경을 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해경을 투입했다가 또 어뢰에 피격당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하기사 구조작업을 도와준 어선이 침몰했어도 나몰라라하는 걸 보면 그냥 무시하면 되겠네요.
북진님 앞에 부상자가 있어도 적군저격병이 있어 구조하려 가는 사람도 저격을 당해 죽을 위험이 있는데 구조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현재 어뢰피격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가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뢰피격으론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부분을 맞추다보니 그런 가설이 나오는 것이죠. 그런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선 군에서 군사기밀로 감추고 있는 것들을 공개해야합니다. 객관적자료란 해군이 가지고 있는 교신기록, 항적기록, 영상기록에 있습니다. 그것을 객관적 자료라 할 수 있죠. 어뢰피격이 아닌 가설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찾아보세요.
합조단의 발표이후에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 미핵잠과의 충돌설마저 합조단의 발표내용보다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너무 터무니 없는 발표라.
미핵잠과의 충돌설이 더 신빙성이 있다 ㅋㅋ 정말님이 생각하신 진실이 이것인가요 ㅋㅋ
미핵잠과의 충돌설보다 합조단의 발표가 믿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미핵잠과의 충돌설을 믿는다는게 아니라.
도저히 있을법하지 않는 미핵잠과의 충돌확률보다 합조단의 발표에 따른 북잠의 어뢰공격확률이 제겐 낮게 보인단 말입니다.
북진이거 완전 상등신이네 이양반 정말 군에 갔다온거 맞어? 적이 공격해오면 즉각 대응해야지 민간인불러서 인명구조부터해? 해군은 적공격받으면 적을 찾아서 공격할생각은안하고 민간인불러서 구조부터하는구나??? 우리나라해군은 그렇게 상황조치하는군 그것도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에라이 정말 입에서 욕튀어나오네 우리군을 완전 당나라군대로 만드네 뭐 이런게 다있냐???
그렇게 해군 생각하는 사람들이 늦장대응에 72시간 생존가능하다고 뻥칩니까? 72시간 지나자 국방장관왈 ㅎㅎ 잠수정이 아닌이상 불가능하다 ㅎ 근래 개그중에 최고인듯
저는 신이 아닌이상 그당시 정황을 100프로 정확하게 설명할수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정황이나 심증 객관적 증거자료 과학적분석을 보면 북한어뢰에 의한 설이 10에 8 .9은 맞기때문에 어뢰가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설 암초좌초설 미군오발설 피로분해설 내부폭발설등은 10에 1.2도 안맞죠..
그 과학적 분석을 함 말해 주세요 믿어보고 싶습니다 북한짓이라는거..
그럼 사고 최초에
"대한민국 해군은 어뢰에 쳐맞으면 해경에 침수되서 물샌다며 구조요청 하나?"
북진 도 알바 인증.. 아까 동글동글도 알바 인증 하더니만 왜케 알바 자수 하는 이들이 일케 많아..
선거철이긴 한가보다..
합조단에서는 연어급이 이란의 가디르급과 거의 동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가디르급은 북한이 이란에 수출한 P-4 Class(유고급) 의 개량형으로 알려져 있죠
글로벌시큐리티에서는 상어급과의 유사성을 지적한바 있으며
Industry News의 2009년 11월 2일자 기사에도 미의회조사국의 자료를 인용하여 과거 북한이 이란에 잠수정을 판매한것을 확인한바 있습니다
2009년 6월 1일자 UPI통신기사에서는 가디르급의 스텔스기술 즉 sonar-evading technology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그외에 들리는 소리로는 TOD,야투장비등이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좀 확인 불가구요
그리고 포항급은 말이 대잠함이지 사실상 간첩선 때려잡기용이죠...
노통때는.국방비.증액.세계최강.이지스함.진수!.이통때는.저질북한어뢰.천안함.격침.국방비삭감해서.4대강.!.제2롯데월드로.성남공군기지찬밥.!.국방등한시한.이정부는.북한2중대.빨갱인가? 에라이!
100미터 물기둥을 초병이 발견했는데 ... 잠수함을 잡을 생각은 안했다는 이 엄청난 논리를 믿어라는 군바리들.... ㅋㅋㅋ 거짓말을 하다보니 앞뒤도 맞지도않고 상황에따라 이리저리 말만 바꾸고 있내요...
포함급 초계함은 대잠함이 아닌데요..ㅡ,.ㅡ;; 언론에서 대잠함이라고 언급해서 혼동을 하신듯 한데요... 포항급 초계함에 달린 대잠체계는 저가의 네덜란드제 입니다. 이번달 밀리터리 리뷰에서 포항급 초계함의 소나체계에 대해 언급을 햇는데 우울할 정도 입니다. 여건이 되시면 구입해서 읽어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싸구려 소나였네요. 구식 초계함에 성능좋은 대잠소나 달려있다곤 생각하지 않았지요.
누군 우리해역이 아주 잘 감시되고 있어서 적 잠수함 들어오면 당연히 걸릴거라고 알고있는듯한데, 실상은
우리나 다른나라나 비밀리에 다른나라 해역으로 잠수함 잘 왔다갔다하면서 정보수집하죠. 우리나라 잠수함들도 북한해역으로 들어가서
북한 선박들 스쿠류와 엔진소리에 대한 데이터 수집도 많이 갔다 왔을겁니다. 일본 해역에도 작전 여러번 갔을테구요. 다른나라도 우리해역에 동일하게...
잠수함을 괜히 비대칭 전력이라 부르는게 아니겠죠
소나능력을 떠나서 최첨단 미군이 왜 태평양 합동 훈련때 우리나라 잠수정이 코앞에 있는것도 확인못했을까요...?
이건 최첨단 소나능력을 떠나서 일단 잠수정을 발견하는건 매우 부담되고 힘들다는 점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전, 소나있다고 잠수함 뭐 그리 잘 잡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작은 잠수정의 경우는 디젤이라해도 엔진소리가 작은편이니까요. 가동을 줄이며 느리게 기동하면 안잡힐수도 있다고 보구요. 더군다나 북한이 구식 잠수정만 보유한건 아니니까요. 중요한 침투전에 발각이 잘되는 잠수정을 보낼리는 없을테니까요. 신형 러시아산 잠수함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런놈으로 보낼가능성이 높지요. 잠수함은 그리 잘 발각되는 존재는 아니지요. 제가 아는 바에서는, 그리고 바다는 넓지요.
그런데 어뢰가 발사되어 터진것이라면, 왜 어뢰가 오는동안 탐지해내지 못했는가 여부입니다. 그건 당연히 탐지되는것 아닌가 의문이.
아무리 구식소나라도 어뢰가 달려드는걸 못 들었다는게 말이 되나요...옆에 배들은 폭발음은 또 왜 못들었는지... 나도 정부 발표를 믿어보구싶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