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방 지 : 제66차 완도 난대수목원 명품 둘레길과 봄꽃 탐방
○탐 방 자 : 홀로
○탐방일자 : 2024년 04월 02일 08:30~14:30 황사와 흐리다 비
○탄방코스 : 오감 로드와 힐링 로드 꽃 탐방 겸 트레킹
○탐방기점 : 중앙교
○탐방시간 : 6시간 7.5km (10.700보)
○특기사항 : 어제는 청명하고 초여름날씨더니 황사가 잔뜩 끼고 금방 빗방울이 떨어질 듯 컴컴한 날씨다.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온다는 기상대 예보를 믿고 계획대로 꽃 탐방을 나섰다.
남도 힐링의 1번지 완도 수목원은 언제와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이 날 때면 찾아오는 곳이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난대림이자 유일한 동백나무와 상록수가 많은 상왕산 자락이며 주변에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사철 아름답고 상큼한 곳이다.
이제 봄꽃들은 금방 시들고 여름꽃으로 바뀌는 4월이라 대표적인 꽃들만 탐방하고 서둘러 하산하자 예상대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준비해온 간식으로 차 안에서 중식을 한 뒤 엔도르핀 한 아름 안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