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랑이 일기를 쓰네요
우리 사랑이가 벌써 3kg가 되었답니다
한달 사이에 엄청많이 커버렸다죠
그래도 그미모가 어디가겠나요 ㅋㅋ(-_-팔풀출;;;)
오늘 사랑이 사진들구왔어여 ㅎㅎㅎ
구경하세용~*
머가 그리 심각한 고민있는지 저런표정을 짓구있네요 ㅎㅎㅎ
그림같은 사진이죠?
사랑이가 벌써 켐빨을 잘받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인형같아요 ㅎㅎㅎㅎ
아참 사랑이 염색했어여~*
제가 집에있는 보라색 코팅약으로 해줬답니다
어찌나 가만히 있지않던지 -_-;
그래서 어설프게 코팅이 됬네요
사람 코팅약으로하면 혹시 피부염증생길까바
겉에만 살짝 바르고 5분도안대서 샴푸시켰어여
그래도 이쁘게 나왔죠?
사랑아 여기봐바 이랬더니 -0-
사랑이 표정이 언니 짐머하는겨?-_-+
졸려 죽겠구먼 =_= 잠이나 자야지
사랑이 도기인블랙 핑크색 가방 안에 들어갔네요~*
루이독에서 샘플 판매했자나요
거기서 친구가 열심히 리플달아서 받은 도기인블랙 가방이랍니당 ㅎㅎ
제가 막 하자구 꼬셨는데 저도 열심히했는데 안댔어여 -_ㅠ
그래서 이가방 친구가 저한테 선물로 줬답니당
오늘 가방이 왔는데요
가방이 엄청 크더라구요
사랑이랑 나중에 사랑이 아가들이 태어나도 유용하게 쓰일꺼같아요 ㅎㅎㅎ
가방안에서 폼한번잡아봤지요 ㅎㅎ
어떄요? 우리사랑이 아직두 이쁘죠?
역시 콩깍지가 끼면 이렇게 되나바요 ㅎㅎㅎ
이젠 우리 가족 모두가 콩깍지에 꼈어여 ㅋㅋㅋㅋ
아참 저번에 휴가간일 일기를 안썼는데요
휴가가서 그다음날 비가온다길래-_ㅠ
경포대에 발한번당궈보고 집으로 다시왔다죠
그런데!!!
휴계실에서 찡찡이를 만났답니당~*
차안에 있는데 어느 남자분이
어라? 우리찡찡이랑 닮아따 하시는소리가 들려서
밖을 내다보니 정말 사랑이 동생인 찡찡이였어요!
어찌나 신기했던지 그래서 부랴부랴 난희맘한테 문자도 썼죠
찡찡이랑 사랑이랑 사진두 찍었는데
아쉽게도 그사진기가 찡찡이맘 이찍어주셔서 -_ㅠ
둘이 찍은사진은 저한테없어여 ㅠ_ㅠ
그리고 둘이 서로 못알아보는가바요
저희 엄마가 찡찡이 안으니까 질투하더라구요 ㅎㅎ
서로 으르렁거리고 ㅋㅋㅋ
아직 디카가 없어서 사랑인 집에있는 화상켐으로 찍구있거든요
사랑인 참 참을성도 많은 아이예요
평소때면 오줌을 5번이상싸구 응가두 3번정도싸는데
차안에서는 불안해서인지 1번싸더라구요 오줌도 2번싸구...
차멀미도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였답니다
그리고요 참 사랑이가 기특했던일이 휴가가서있었는데요
아빠차 주유소에서 기름넣구 있는동안 제가 쓰래기를 버릴려고
차안에서 내렸는데요 뒷차 기름넣느라구
저희 차가 앞으로가니까 사랑이가
의자위로 뛰어오른것도 모잘라 뒤에 아이스박스가있었는데요
거기 위까지 올라가서 깡깡짖으면서 안절부절 못하더랩니다 ㅎㅎ
아빠보고 짖고 나보고짖고
엄마가 그모습을보고 한참동안웃으셨데요
저 냅두구 가는줄알고 안절부절 못했답니다 ㅎㅎㅎ
바닷가에서는 모래가 처음본거라서 그런지 킁킁거려서 그큰눈에
모래가 잔뜩 들어가서 고생도했죠 -_ㅠ
바다두 무서워 하더라구요
발만 담궈보고왔답니다.
그동안 있었던일을 한꺼번에 일기를쓸려니
정말 할말이 많네요 ㅎㅎㅎ
다음부턴 꼬박꼬박 일기쓸께요~
사랑이 많이 이뻐해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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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일기
☆엄마일기☆
오랜만이죠?^-^ 사랑이가 왔답니당 ㅎㅎㅎ
=ㅁ=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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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
03.08.27 19:3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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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쁘다 이뻐!!! 내가 일등이고만...ㅋㅋㅋ 사랑이 보고싶다..그때 넘 짧게 봐서리 ㅠㅠ
얼~사랑이 제법 어른티가 나는걸?마니컸네~글두 아직 아가같아^^ 일케 캠으로라두 자주 찍어서 올려~아라찌?캠으로찍어두 잘나오는거만 너무 이뿌다^^ 코팅두 아주 지대루 되꼬만~~ 잘어울린다 깜찍혀~@@ 난 2등!!
엇 단비언니 언제 낼름와따가써! 메신저엔안보이는구먼 -_ㅠ
사랑이 냄새땜에 고민하는데 도움두 못주구 넘 미안했엉..ㅜㅜ 휴가갔다왔나보네여?? ㅋㅋ 나는 안면도 갔다왔는뎅 안면도에있는 행담도휴게소에서 페키랑 똑같이 생긴 소설이라는 강쥐를 만났었는뎅ㅋㅋㅋ 핸펀으루 찍어놨는뎅 언제 정리해서 함 올릴께염.. 사랑이가 더 많이 이뽀진것같아서 보기 좋네염..
와~사랑이 염색 이쁘게 되았네여~정말 그 미모 어디 안가네여 ㅋㅋ 글고 도기인블랙 가방 넘 이뿌닷 +_+; 정말 부럽다는 ㅠㅠ;;
향기나는 쓱쓱 닦는거 샀어영 ㅎㅎ으헤헤 -0- 안면도라 -_ㅠ부럽당
헛 그새 일기를 쓰고 갔네..아까 봤을적에는 없었는데...^^; 사랑이 언제봐더 이쁘거만..ㅋㅋㅋㅋ 어서 만남이 기대되네 그려~~~~
얼굴두 이쁘공,털두 많구...부럽네요~글구 그가방의 주인이 되셨다니...축하해용 제친구 3명이서 열심히 해두 안되던거였는데...쩝
호호호 넘 넘 이뻐효~~~~~~~ 에그 기여워~~~~~~~
님 두고 갈까봐 깡깡- 짖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느무 사랑스런거 있죠~! 아유~ 사랑인 이름값을 하는구나~~!^-^
흐흐 넘 이뻐요... 그리고 접때.. 미용에 대해 갈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설기 미용 사진 올릴께요... 기대해 주세요.. 사랑이 넘 귀엽다.. 저두 설기 보라색으로 염색시켜서.. 보라도리 만들라 하는데.. ㅋㅋㅋ
어머.. 사랑이 많이 컸구나.. 올만에 보내요!! 사진보니까.. 넘 이쁜거 같아여~~!! 이쁜 사랑이..
^-^너무 귀여워요~사람염색으로도 된다니까 흰둥이도 엄마한테 얘기해서 염색 시켜달라구 해야져
아~우 >.< 넘 예쁘당^^ 어쩜 난희 어렸을적이랑 판박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