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여자 넷이서만 산다 사업차 베트남에 가 있는 남자가 우리집 유일한 남잔데 ...ㅎㅎㅎ 연로하신 시어머님은 작은집으로 모셔다드리고 아빠 없는 빈 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엄마이며 아빠 노릇까지 해야한다 택도 없이 부족하겠지만...
난 올해도 아빠처럼 흉내내며 큰 보물과 작은 보물과 씩씩하게 아빠가 없는 세번째 여름휴가를 난 당당하게 다녀왔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작년에는 남편이 있는 베트남으로 갔지만 재작년엔 진도로 갔었다
세 모녀가 다니는것이 어찌보면 측은해 보이겠지만 나름 즐겁고 행복했다 내년엔 독도를 가 볼 생각이다
지금부턴 세 모녀가 다녀온 흔적을 ........ 정선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부족해서 검색도 하고 나름 공부도하고.... 여행계획이 있으신분께 정선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강 추 !!!!
08년 8월 3일 13시 정선 탐방을 위해 출발,,, 2일 출발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있어 하루 늦게 출발했다 레일바이크 예약이 19시로 되어있어 길이라도 막히면 큰 낭패..어렵게 구한 티켓이기에 한 걱정을 하고 고고씽을 외쳤다
영동고속도로는 순풍에 돛을 단듯 메끄럽게 흘렀다 좋아좋아~~ 굿이야~~ 넉넉하게 구절리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는다 감자부침과 산채비빔밥...
여행 첫쨋날 8월 3일 17시쯤 구절리역에 도착 구절리역에 도착한 기념으로 한방 박고...
여치카페 겉만 보고 돌아섰다
쭉 늘어 선 레일바이크들...
어렵게 구한 레일바이크 4인용 티켓
큰 보물이 먼저 4인용 레일바이크에 자리를 잡고 한 포즈 때리고 있다
간이역도 지나고
멀리 보이는 터널이 왠지 음산해 보이지만 운치가 있어보였다
터널안이 조명으로인해 환상적인 자태로 우릴 현옥 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더라...
아우~~ 분위기 짱이야~~ 연인이랑 함께라면 키스타임도 좋을씨구...
아우라지역에 당도하니 어름치카페 물론 여기도 실내는 통과.....겉에서만 맴돌았다 해도 빠지고 한기가.... 꼬마의 이불을 걸치고 나 이뽀?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까지 운행하는 ??? 자동차가 구절리에 있으니 서둘러서 타자....기분 좋은 작은 보물의 스킨쉽...
우리의 숙소가 있는 항골계곡을 향해 고고싱~~ 아라리팬션에 여장을 풀고.....
둘쨋날 8월 4일 09시까지 거하게 잠을 자고 수원갈비에서 불고기정식과 산채비빔밥으로 아침을 먹고 아라리촌으로 향했다
아뿔싸 공원에 강아지 출입불가... 입구에 메 놓고 둘러보는데 우리집 귀염둥이 꼬마녀석 목소리가 너무커서...
아라리촌 동영상 양반전을 주제로한 테마가있는 아름답고 고운 공원으로 꾸며져있다
글씨가 보일까? 안보이면 양반전을 탐독하시게나...
아라리촌은 양반전을 주제로한 테마가있는 아름답고 고운 공원으로 꾸며져있으며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곳으로써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6동과 주막, 토속매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지금은 보기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공방, 방앗간 등의 시설도 볼 수 있어 옛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어 마음이 정제된 기분이었다 흠이라면 몇 집을 체험숙박으로 운용하느나 출입을 금하여서 바깥에서만 대충 둘러보았다 수박체험이 해 보고 싶어 기웃거리다가 돌아섰다 왜냐면 쩐이 좀 있어야 하기때문에...ㅠㅠ 다음 휴가 땐 경험을 해 보리라 다짐하면서....
닮음꼴이다.....ㅎㅎㅎㅎ
이것이 무엇인고 하면 스피커..... ㅎㅎㅎㅎㅎ 다 모르더만.....여기까진 아라리촌......
뙈지 사촌인 나...ㅎㅎ
화암동굴 가는 길....가는곳마다 예술작품이..... 멋쪄부러요~~
화암동굴 화암동굴은 한 때는 우리나라 금광 중 5위안에 들어가는 금광으로써 금광의 채굴하는 과정에서 금광 갱도 파던 중 우연히 발견된 석회암 동굴을 연계하여 테마형 동굴로 리모델링한 우리나라 유일의 동굴이라 함. 수직 갱도를 내려 갈 때는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아찔한 경우도 있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특징이 뚜렷하고 여름에 가면 금상첨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을 정도로 올라가는 곳은 없는 수평동굴과 수직으로 내려가는 동굴이라 큰 힘이 들지 않는 동굴로.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단 굴 입구까지는 2000원을 내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걷는 데 지장이 없는 분은 2000원을 아끼고 약 700m정도를 약간의 경사는 있으나 한번쯤 걸어볼만도 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보는것도 운치가 있더라...
동굴 입구
화암약수터 가는 길 도영상
물맛이..음~~ 입에 맛지 않지만 몸에 좋다기에 벌컥벌컥~~
셋쨋날 8월 5일 웅장한 건물에 압도당하고 수영장으로 고고씽 신나게 미끄럼틀도 타고 잠시 동심의 세계로.... 수영장 사진이 없는게 유감.... 몸매 죽여주고 분위기 짱이었는데 ㅋㅋ
거금 5.000원 자리 세장 입장권
한번쯤 들어가 보라는 권유도 있고 해서 우리 삼모녀는 카지노에 입장을 했다 오모낫?? 입장 할 때부터 범상치 않더만 요상한 나라일세....사진도 못 찍게 비닐봉지에 감금하더니만... 엄마 !! 엄마는 이곳이 좋아? 아~니~~ 엄마 우리 나가자 맑은 공기 놔 두고 저 많은 사람들 여기서 왜 저러고들 있어? 난 그래도 들어왔으니 함 해봐~ 에고고 뭘 어케 해야 하는건지? 원~~ 쥬스가 공짜라니 한잔씩 마시고 가자...어리버리~~출행랑~~
맛나게 보이는 케익 음~~ 너무 비싸다 빙수 하나에 15,000원 빵 두개에 10,000원주고 샀다 배가 고파서... 이동중에 차에서 먹을려고 헤헤
운암정... 식객 드라마 세트장으로 고고씽 하기전에 작은 보물 귀여운 포즈...
엄마 나 잘 찍어줘~~ ㅎㅎㅎ 그런데 엄마의 사진 솜씨에 만족 할까? 사랑스런 포즈로 엄마를 유혹한 큰 보물...
여그가 드라마 식객 세트장이라는데 정말로 운암정이라는 식당을 개업한다는데 얼마나 맛나고 비쌀까? 그것이 궁금하단말여~~ 운암정 주방장님이시라는데 성함을 까 묵었네 ㅋㅋ 이 사진 들고가면 싸게 해주실려나? ㅎㅎ
차에서 빵을 먹으며 함백산을 향해 룰루랄라...굽이굽이 모퉁이를 돌아 올라간곳 물론 차량을 이용해서... 함백산 정산 만항재에서....
영월과 장선 경계선......높은 철탑이 그림 베렸다...
빵으로 점심을 때운 삼모녀는 이곳에서 감자부침과 도토리묵으로 민생고를 해결한다 공기 좋고 푸짐하게 주는 먹거리메 만족하고 꽃구경을 나간다...
수영하고 암것도 안발라서 민얼굴... 그래도 봐줄만 하다 배가 안보이니까.... S라인을 만들어 볼려는데 몽둥이네 ㅎㅎㅎ 사실은 허릿병이 도져서 허리 쭈욱 펴고 쉬는중...
우리집 귀염둥이면서 말썽 꾸러기인 꼬마녀석 나도 꼬마처럼 날씬해지고 시포~~ 미끈한 저~ 다리.. 성격이 까칠해서 저 이쁘다고 아는체 해도 으르릉 하고 우리 뒤에 숨는 여린넘..
이런 숲 속엔 이름모를 수많은 야생화가 만발해 있다 이곳이 화장터였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나누며 걷다 보면 없던 사랑도 생겨날 판이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겠지...
꽃길에서 한컷~~ 우리집 애교 덩어리...작은 보물 깍꽁~~
안그래도 이쁜데 이쁜짓하며 포즈를 취한 큰 보물... 늘 동생만 더 사랑한다고 투정인 우리집 기둥... 그걸 모르고... 상처도 많이 받고 부담스럽다고 투정이니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삼탄) 함백산 야생화를 만끽하고 그 곳에 프랭카드를 달고 있는 청년의 안내로 만항재 초입의 정암사 건너편 샛길로 접어들면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에 들렀다. 1962년 설립돼 삼천리그룹의 기반사업장으로 한때 3318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156만t의 석탄을 생산했던 곳. 그러나 석탄 감산정책으로 급속히 쇠락, 2001년 10월에 폐광된 곳 ...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엔 야생화 박물관’으로 변신해 피서객을 유혹하기 위해 분주히 꾸며지고 있었다 아직도 탄 가루가 묻어있는 현장을 보면서 석탄 문화를 막연하게 생각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일정이 맞지 않아 야생화 전시를 보지 못해 못내 아쉬운 발걸음을 옮겨야했다
삼척탄좌 본관 등을 석탄의 추억 속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꾸몄져 있었다
남자 화장실인듯....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한컷... 많은 사람이 동시에 쉬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탄광촌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물씬 묻어나는 벽화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버지를 탄광에서 앓은 소녀의 일기인듯 우리의 역사로 남아 있길 빈다
무엇인지 직시하지 못한 철 없는 나의 작은 보물 벽화속의 소녀와 같은 포즈를 취한다
아빠가 지킨 안전 나라웃고 나도웃고 큰 보물은 이 벽화가 뭘 의미하는건지 알기나 했는지....
엑스레이 사진들이 ......
노동운동관인듯..... 이 관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데 마음이 아팠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 하고 출발 시각이 5시가 넘어 아리랑학교와 추억의 박물관을 포기하고 민둥산을 향했다 초입에서 3K라는 표지가 있는데 한참을 올라가다가 보니 38K라네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 민둥산 입구 동네 어귀에서 자문을 구한다 아뿔싸 ㅎㅎㅎ 지금 민둥산은 볼게 없다고 가을에 다시 오라고..... 금방 어두워질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렸다 아위움 백배.....
내려오는길에 산야초 마을에 들렀다 사실 전날에 헛걸음 하고 갔었는데 우연찮게 지나치게 되어 다행이다
꼬불꼬불 높은 고지를 점령하듯 그렇게 얼마를 내려오니 엥~~ 전 날에 화암약수터에서 8경 구경한다고 헤메던 그 길... 우헤헤 어제 보다 더 멋쪄부러요~~ 야야~ 여기가 소금강이래 산도 좋고 물도 좋다 소금강 물 좋네... 했다가 큰 보물한데 망신 당했다
엄마~~강이 아니고 작은 금간산이라고 해서 소금강이래~~ 아하~~ 그렇구나..그래그래~~ 고마워~~ 병풍같은 산자락을 돌고 돌아 오면서 차를 세울 수 없어서 차 안에서 실력 없는 솜씨로 찍은거라서 좀 거시기 하지만 정말 멋쪄부러요~~
이렇게 봐도 가슴이 설렌다
사진 기술이 조금만 있어도.. 구도도 잘 잡았더라면....
호호호 오늘 저녁은 거하게 먹었습니다 정선가면 한우가 싸다더니 아니던걸~~ 그치만 모처럼 뽀대나게 먹었네....
또 먹고잡다
넷쨋날 8월 6일 토속 음식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큰 보물은 정선 어느식다에 가서든 된장찌게 맛이 비슷하며 좋다고 정선 된장(막장)을 꼭 사겠다는 의지가 분명해서 메주와 첼리스트에 갔다
시인이자 스님인 돈연과 서울음대 출신의 첼리스트 도완녀가 만나 살면서 첼로리스트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스님과 결혼하여 3,000여개의 항아리에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재료는 정선에서 재배한 것들로 만든단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시는지 연주를 하시는지 서울에 출타중이셨다 그녀의 연주도 못 봤다
장독대를 보고 너무 좋아라 하며
5박6일동안 수고 많이 한 나의 애마....
만 칠년이 넘은 나의 애마 아직은 쓸만하다 10년은 채워야 하지 않을까??
내려오다가 약초마을에 들렀다 많은 약재들이..... 주변 넓은 당엔 온갖 야초들이 자라고 있었다 이곳에서 당귀를 넣어 많든 카스테라와 쑥을 넣어 만든 카스테라를 샀다 맛이 좋았다
펜션 주인이 메첼 들렸다가 구미정을 곡 들렸다가 오라는 당부에 구미정에 들렀는데 정말 와 보길 잘했다는 생각 이 구미정사는 조선후기 숙종때 공조참의를 지내고 뒤에 이조판서로 추증된 수고당 이자(1652~1737)선생께서 인재양성을 위하여 이곳에 정사를 짓고 시회와 강론을 하시면서 일생동안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선생은 숙종 15년(1689) 己巳換局때 관직을 버리고 임계면 봉산리에 은둔하면서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한옥과 수고당을 짓고 각종 문집을 편찬, 지금까지 선대의 유물과 서적 등이 많이 장되어 문인과 학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그 후 4년 뒤인 임신년(1692)에 봉산리 본가에서 4km 떨어진 이곳 구미동에 새로 정사를 짓고 각처의 영재를 모아 학문을 전수하면서 많은 후학을 양성하였다. 말년에는 이곳을 빼어난 자연경관을 멋삼아 풍류를 즐기던 유서깊은 곳으로 그 당시 개동일대에서는 가장 대표할 만한 정사로 이름이 높았다.
이 정사는 전체 12평의 규모로 두칸의 온돌방과 티마루 부엌을 갖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정사로서 선생은 이곳에서 '九美十八景'이라는 유명한 시작을 남겨 오늘에 전하고 있다. 또한 선생은조부인 植과 부친인 端夏와 더불어 덕수이씨가문을 빛낸 큰 인물로 역사에 기록이 되었고 특히 학문과 인품이 뛰어나 후세에 까지 높이 추앙을 받고 있다.
9가지 美
정자에서 내려다보니 장관이었다
이곳에 발을 담가보지 못하고 왔다는 비극... 항골계곡에서 삼겹살 구워 먹자는 정선친구의 제의에 동의 했기에 길을 재촉 할 수 밖에없었다 사실 삼겹살도 먹고 싶었다 ㅎㅎ
구미정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고 항골계곡에서 심겹살 파티 친구 와이프는 성격미모를 두루갖춘 신 여성이었다 왠만한 대장부 뺨 치는 터프걸... 맨주먹으로 여행길에 오른 세모녀는 삼겹살 파티에 뿅 갔다 정말 맛있었다 오랫동안 그 맛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밤에 강가로 고기잡으러 가자는 펜션 주인아찌의 말씀에 어렴푸시 생각나는 풍경과 철엽이라는 단어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어릴적 옛 추억이 빠꼼이 고개를 쳐 든다 들뜬마음으로 기다린다 밤 9시 30분에 출동.... 밤길 자갈밭 강가를 걷는건 고통이었다 렌턴 하나들고 큰 보물과 엎퍼지고 돌에 체이고....그런데 이게 뭐야? 팔딱거리며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애처롭기도 했지만 신이났다 큰 보물은 태어나 첨 해본 경험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추억처럼....
너무 작은건 불쌍했다 도리뱅뱅 해 먹으면 좋겠단다 도리뱅뱅 그게 뭐에요? 아하~~ 끄덕끄덕..... 담 날 푹 끊여 채에 걸러 그 국물에 라면을 끊였다고 먹으라시는데 세모녀는 도리도리 우린 닭도리탕으로 ...무지 맛난 닭도리탕
다섯쨋날 8월 7일 정선 5일장이 서는 날.. 먼저 아침으로 쿡등치기 국수와 올챙이국수, 모듬 부침을 시켜 먹었다 음~~ 콧등치기국수와 올챙이국수 별루였다 하지만 강원도 토속음식이란 말에 추억으로 먹는 음식인식 마음으로 먹었다 감자부침 메밀가루 부침에 김치를 넣은 부침이 맛있었다
시장엔 없는게 없다 변사엽도 사고 더덕도 사고 개량한복 등등 샀다 날씨는 뜨겁고...시장 규모는 무지 커서 한바퀴 돌다보니 지쳤다
장터에서 진행하는 정선아리랑의 공연을 보다가 그만 항복하고 우린 항골계곡으로 철수를 했다 오후에 정선 예술회관에서 정선아리랑을 관람하는 일정이 있기에 기거이 철수 !!
항골게곡에오니 너무 시원타~~ 만족해 하는 작은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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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정선에 구경거리가 많군요.... 큰보물 작은보물들 너무 귀하고, 예쁘네요... 멋지고 정말 부러운 여행입니다... 저도 15년 후쯤에 저런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꿈꿔 봅니다...너무너무 멋져요...^^
정선이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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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만 가봣는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ㅠ.ㅠ 이렇게 좋은곳이 많이 있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잼나게 여행기 잘봐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부럽습니다 가족들이랑 함께보내는시간들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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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여행 이였을듯 하네요 ~~ ^^ 저도 이번 여름은 가족과 강원도 여행하면서 정선에서 약초나라 펜션에서 일박했습니다 약초나라 건물뒷편 그네하고 널도 뛰구요~~ ^^ 도로변 메주와 체리스트 에서 장독배경으로 사진한판찍고, 화암굴보단 환선굴이 조타하여 환선굴 둘러보고 했는데 ~~ 짱님은 정선을 구석구석 구경하셨네요 ... 사진 잘봤습니다
저는 강원도 살면서 카지노만 살짝 가보고 저런여행은 못해보았네요.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홍보대사로 임명하라고 지사님께 건의라도 해야겠는걸요 ㅋ
저희 시골집이 동면 화암약수입니다.좋은곳입니다
아름다운 곳 이었어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여행기 잘봤습니다..~~
꼭 가보세요~~ 한적하고 깨끗하고 바가지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