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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복 |
우모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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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종주등반 전통적인 등산으로 능선을 따라 등산하는 방식이다. 지리산을 예로 들면 노고단를 출발하여 임 걸령과 반야봉을 지나 토끼봉, 삼각고지, 세석평전과 장터목을 지나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오는 코스가 대표적인 지리산 종주 코스라 할 수 있다.
2) 횡단등반 계곡이나 능선을 따라 정산에 올랐다가 올라온 것의 반대편 쪽의 능선이나 계곡을 따라 하산하 여 산을 횡단하는 방식이다. 일례로 한라산의 경우 관음사를 출발, 개미등을 따라 백록담에 오른 후 적십자 대피소를 지나 성판악으로 하산하는 방식으로 출발점과 도착점을 반대로 서행해도 된 다. 무등산이라면 증심사를 출발 중머리재와 용추폭포를 거쳐 제2수원지로 내려오는 등반 방식이 다. 이 또한 종주등산과 함께 대표적인 등산 방식이기도 하다.
3) 방사상등반 이 등산방식은 많은 인원이 필요한 방식으로 설악산의 경우 1조는 비선대를 출발, 천불동계곡울 지나 희운각 대피소를 거쳐 대청봉에 오른 뒤 오색으로, 2조는 장수대를 출발, 대승령에 오른 뒤 서북릉을 따라 대청봉, 화채릉을 따라 권금성으로 하산, 3조는 백담사를 출발, 수렴동 대피소를 지 나 구곡담 계곡을 통해 대청봉에 오른 뒤 관모산을 지나 양양으로 하산, 4조는 미시령을 출발 호 철봉과 저항령, 마등령, 그리고 공룡능선을 따라 대청봉에 오른 뒤 한계령으로 하산한다. 이렇듯 하나의 산을 여러 조로 나누어 등산하는 방식인데 각조의 출발점과 도착점이 다르다는 것이 큰 특 징이다. 집단의 훈령이나 조사 또는 구조 수색 목적으로 채택된다.
4) 집중등반 여러 조가 정상을 행해 각기 다른 곳을 출발, 정상에서 만나는 방식을 말한다. 지리산의 경우1조 는 칠선계곡에서 2조는 중산리에서 3조는 유평리에서 4조는 화엄사에서 출발 천왕봉정상에서 만나 전 대원이 중산리로 하산하는 식이다. 방사상등산과 유사하지만 하산방식만 다른 것으로 이 또한 집단 훈련이나 탐사, 구조, 목적 등으로 흔히 채택된다.
5) 파상등반 글자 그대로 정상을 향해 물결처럼 단속적으로 올라가는 방식을 말한다. 먼저 출발하는 조는 등 반능력이 우수한 사람 등으로 구 루트를 보강하거나 개척하면서 올라가고 뒤따르는 조는 보급품을 운반하고 이어서 학술팀이 뒤따르고 마지막에는 정리와 확인을 하는 본부조가 뒤따르는 식이다. 미개척지의 등산에 채택되는 방식으로 주로 대구모의 히말라야 원정 남, 북극점 베이스 캠프까지 가는 과정에 채택된다.
6) 고산등반 흔히 극지법 즉 플러메소드(polar method)나 플러시스템(polar system)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일본인들이 만들어서 쓰는 어원 불명의 일본식 조어이지만 불행하게도 국어사전에 올라 통용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원래는 금세기초 북극탐험에서 이용하던 물자저장소를 하나씩 전진시켜 세우면 서 극점에 가장 가까운 곳에 세워진 물자저장소에서 극점을 왕복하는 방식으로 히말라야처럼 규모 가 큰산에 적용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치밀한 운행계획을 세워야하는 기획력 이 필요하며 운행상의 기술을 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 등산 계획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언제 어떻게 해서, 어디로 가서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고 언제 올 것인가를 머릿속에라도 기억하고 출발해야 한다. 무작정 산에 오른다고 등산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산야를 헤매는 방랑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하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오를 경우에는 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한다. 가끔 국내의 명산에서 조난 사고가 발생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데 원인은 대부분 철저한 준비가 부족한데 있다.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해도 산이라는 대자연을 상대로 한 운동이 등산이므로 계획대로 실 행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계획을 대충 세워서 산으로 향한다면 산행을 함께 하는 모두에게 고통을 주게 되므로 최선을 다해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1) 야영 및 등산계획 수립과정 어떠한 목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교통수단으로 어떤 곳에서 숙식하며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이 등산계획을 세우는 기본이다. 세밀하고 정확한 계획만이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활동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정보 를 많이 수집할 필요가 있다.
2) 대상 산과 코스의 선택 초보자의 경우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이른 오후에 산행을 끝낼 수 있는 1,000m미만의 산을 선택해서 오른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요즈음 대도시 가까이 있는 산들은 최소한 도립 내지 시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어 코스 안내라든가 코스정비가 잘 되어있어 쉽 게 오를 수 있다. 더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최근 발행되는 산악 잡지나 등산안내집 또는 등산 전용지도를 이용한다면 좋을 것이다. 앞서 말한 대로 가까운 곳을 시작으로 차츰차츰 원거리 나 동일한 산에서 어려운 코스로 바꾸어 산행을 해나가면 좋다. 대상 산의 선택과 함께 자신에게 알맞은 코스를 선택해야한다. 이때야말로 등산안내서나 등산전용지도가 필요할 때이다. 무등산의 서석대를 오를 경우 증심사 주차장을 출발, 중머리재와 장불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무등 산장을 출발, 꼬막재와 규봉암을 돌아 오르는 것은 매우 큰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설악산의 비선 대를 출발해서 천불동 계곡을 따라 대청봉에 오를 때와 비선대를 출발, 마등령을 올라 공룡능선을 따라 대청봉에 오르는 코스를 택할 경우에도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코스선택에 따라 준비 해야할 장비와 식품 등이 달라지므로 코스선택은 등산계획 중 중요한 것이다.
3) 구성원의 분담 산에 오르기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함께 갈 사람들에게 일을 분담시키는 일인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대장 즉 리더의 선출이다. 대장은 산에 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기술에서 뛰어난 사람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함께 참가하는 이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책임감이 있으며 판단이 정확하고 통솔력이 있는 자라야 할 것이다. 따라서 책임감이 있으며 판단이 정확하고 통솔력이 있는 자라야 할 것이다. 이 렇게 전지전능한 능력이 필요한 이유는 등산을 안전하게 하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대장은 의 무와 권한을 동시에 갖게 된다. 따라서 대장은 권한을 적절히 행사하여 목적을 성취해야 하는 책 임도 동시에 진다. 이웃 일본에서는 조난사고 원인조사 결과 리더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형사 처벌을 받은 예가 있다. 이런 예에서 보듯이 리더의 책임과 권한이 얼마나 큰가를 강조하지 않더 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서 열거한 요건에 부합되는 사람이 대장 또는 리더가 되어 무 리를 이끌어나가게 해야한다. 다음으로는 함께 가는 사람들의 조를 나누고 대장이나 리더를 보조 해줄 수 있는 조장 즉 서브리더를 뽑아야한다. 이렇게 해야 역할을 분담하여 능률적인 운행과 안 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장이나 서브리더의 선출은 리더를 선출하는 요건을 참고해서 한 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역할분담 시에는 대장이나 조장이 운행계획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 아울러 먹을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식품담당, 전체인원이 사용하는 장비는 물론 참가자의 개 인장비까지 관리하는 장비담당이 필요하며 비상약품 준비뿐만 아니라 참가자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 등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의료를 담당하면 좋을 것이다. 계획수립과 당시에 필요한 금액을 산출, 회원수대로 나누어 각 개인으로부터 회비를 받아 수입과 지출을 전담하는 회계 및 기록담당이 추가되는 수도 있지만 꼭 대규모만이 아니고 소규모일 경우에도 참가자 중 적당한 사 람을 선정하여 후일의 기록으로 남기면 좋다.
4) 산행계획서
계획서는 일차적으로 준비물을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 만들지만, 여러 사람이 같은 장비를 가져 간다든지, 인원에 비해 너무 많은 분량을 줄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등산의 전체적인 계획은 다음 과 같은 순서로 하면 된다
⑴ 계획구상
"산에 가자" 아는 사람들끼리 모처럼 산에 갈 때는 이런 말로 산행이 구상이 될 것이다. "다음 엔 어느 산에 가지?" 이것은 매주 산에 가는 사람들끼리나 산악회에서 나오는 얘기다. 일단 산에 가기로 결정이 나면 대상 산이나 코스, 기간, 준비물 등에 관해 모두 다 한마디씩 할 것이다. 그 의견들은 대 부분 여러 제한조건을 다 염두에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하나의 가능 성으로서 수렴해야 한다. 그 의견들이 정말 적합한 것일까, 어떤 허점이 없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바로 산행 계획서를 안 만들고 구상 단계에서 별 생각이 없이 바로 실행에 들어간다면 자칫 위험 한 사태를 초래한다.
⑵ 인원 계획
인원 계획의 기본적인 사항은 신상 파악과 직무 분담 두 가지이다. 이름, 성별, 나이, 연락처, 몸 무게, 키, 외에 혈액형을 파악해 두면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된다 . 직무 전담에선 리더가 없을 경 우 리더나 총책임자를 선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리더는 계획의 수립부터 산행 중의 대원의 상태 확인, 비상시의 판단, 산행 분위기의 조성등 할 일이 막중하다. 인원이 5명이상 되면 리더 밑 에 부대장을 두는 것도 좋다. 인원이 많으면 산행 업무를 여러 사람에게 분담시켜야 산행이 순조 롭다. 장비, 식량, 운행약품, 사진, 기록, 통신 등으로 나눠 책임자를 고르도록 한다. 리더는 다른 사 람들보다 짐의 부담이 적어야 한다. 여러 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려면 남과 같은 무게의 배낭 을 메고서는 아무래도 힘들다.
⑶ 기본계획
산행 구상에 나온 사항을 산행 목적, 대상, 산 코스, 기간 등으로 한가지씩 구체화해 나간다. 친 목, 관광, 전문등산, 훈령 등 목적의 성격에 따라 산행의 내용은 당연히 달라지게 된다. 대상 산과 코스를 정할 때는 체력이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옆에서 짐을 덜어 주거나 할 수 는 있어도 대신 산행해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등산대의 능력이란 전체의 능력을 인원 수로 나눈 평균치가 아니고 최약자의 수준보다 약간 나은 정도' 라고 일컬어진다. 산행기간은 숙박 의 상황을 고려하여 잡도록 한다.
⑷ 운행계획
코스에 대한 구체적 시간 책정과 숙박지 선정, 교통편 결정이 바로 운행계획이다. 이 계획을 짜 려면 먼저 자료 수집이 충분히 이루어져야한다. 지도, 팜플렛 등과 더불어 잡지에 실린 산행기록 도 찾아보고 교통시각과 교통비도 최신의 것을 확인한다. 해돋이와 해넘이의 시각과 날씨도 반드 시 적어 둔다. 산행 시간은 지도에 표시가 돼 있으니 참고하되 산행하면서 실제속도와의 오차를 확인해조절해야 한다. 하루의 산행거리는 오르막, 내리막, 오솔길 돌길, 숲길, 등 상태와 각자의 체 력, 배낭의 무게에 12킬로미터 안팎이 적당하다. 운행시간은 오전, 오후 3시간 정도로 여유 있게 짜도록 한다. 지형도에 나타나는 지도상의 거리는 길의 굴곡과 고도를 생각하여 보통은 1.5, 정상 부근이나 가파른 지역은 2배를 잡으면 실제거리와 비슷하다. 숙박지는 산장을 이용하면 짐의 부담 이 덜 수 있고, 막영을 하려면 하루의 산행 거리를 보다 짧게 하고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을 반드 시 확인한다. 리더는 악천후나 부상등으로 산행을 계속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탈추 코스도 마음속 으로 생각해 두어야 한다.
⑸ 장비계획
장미는 의복, 침구 등 개인 장비와 운행, 막영, 취사, 의약품 등 공장 장비로 나눈다. 공장 장비 는 버너, 코헤르, 연료, 물주머니, 수저, 조미료 통 등으로 열거한 뒤에 필요한 숫자와 함께 가져올 지를 죽 적어 나간다. 의약품별로 포장하여 용도와 복용 방법을 표시해 두어야 필요할 때 즉시 쓸 수 가 있다.
⑹ 식량 계획
등산 식량은 일반적으로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적으며 운반이 편리할 것, 영양가와 칼로리가 높을 것, 조리가 간단하고 소화가 잘 될, 잘 변질되지 않을 것을 위주로 한다. 용도를 구분하여 따 져보면 주식과 부식, 점심시간을 줄이고 산행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행동식, 휴식 시간에 먹는 간 식, 예정된 날짜보다 더 걸릴 것을 대비한 예비식, 그리고 조난 당했을 경우의 비상식이 있다. 가 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주식과 부식인데 먼저 식단을 짜본다. 산행기간이 길 경우에는 기본적인 식단표 몇 개를 정한 뒤 날짜에 따라 이리저리 조합을 바꾸면 편하다. 예비 식량으로 최소한 하루 분을 더 챙기도록 한다. 참고로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소 중 무지질은 소화가 더디고 혈액이 산소 를 흡수하는데 지장을 주므로 사전에 섭취해 비축해 두는게 바람직하다. 단백질은 직접 에너지원 이 되는 비율은 적지만 세포를 만드는데 필요하므로 매일 보충하도록 한다. 산행에서 직접 필요한 것은 당분으로 직접 에너지원으로 쓰이는데 이것만으로 금방 사용돼 버리므로 탄수화물과 함께 섭 취하는 게 좋다. 행동식은 빨리 요리할 수 있는 것으로서 라면, 빵, 잼, 떡 등이 간편하고 아침에 미리 만들어 점심에 먹어도 좋다. 점심은 반드시 한꺼번에 먹을 필요는 없고 몇 번에 걸쳐 먹어도 된다. 간식은 당분이 많은 것으로 하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데 사탕, 캬라멜 ,양갱, 초콜렛, 과 자, 제리, 땅콩, 어포, 과일, 차, 커피 등으로 하되 물을 구하기 힘들 때에는 갈증을 덜 느끼는 것으 로 먹는다. 비상식은 취사를 할 필요가 없고 부피가 적으면서 칼로리가 높은 것으로 간식과 같은 종류면 되는데, 반드시 개인별로 포장하여 각자 소지해야 유사시에 쓸 수 있다. 식량을 꾸리는 방 법으로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식품별로 꾸리면 식량의 낭비가 적고 식사에 융통성이 있는 반면에 매번 많은 짐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한 끼 분씩 포장하여 그것을 또 날짜별로 구분해 두어도 되는데 식품을 꺼내기가 쉬우나 융통성이 없고 낭비할 우려가 있다. 한가지 식량과 장비 등 모든 것을 꾸린 배낭의 무게가 체중의 5분의2를 넘게 되면 감당하기가 힘드니 그 이내로 짐을 제한하도록 한다.
⑺ 예산계획
식단이 작성되었으면, 집에서 챙길 수 있는 것을 빼고 식품 구입 명세서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 다. 그 비용에 교통비, 숙박비 ,소모품비 등을 합하여 비용을 산출하되 예비비를 감안해야 한다.
⑻ 평가 및 반성
해외 원정 같은 산행이 아니더라도 산행을 끝낸 뒤에는 언제나 각자의 소감을 피력하는 자리가 있어야 그 날의 산행 경험을 다음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대부분 '하산주' 라는 술자리를 갖게 마련인데 그때는 잠깐이나마 돌아가며 산행을 되돌아보면 되겠다.
⑼ 일지 작성
산행의 추억을 보다 풍부하게 하려면 집에 돌아온 뒤에 수첩을 보고 좀더 자세한 산행 일지를 쓴다. 수첩에는 간단한 메모만 되어 있을 것이므로 산행 뒤 되도록 빨리 기록해야 보다 많은 기억 과 추억을 건질 수 있다. 사진과 산행 약도를 곁들이면 더욱 생생한 일지가 될 것이다.
*등산 장비
등산 복장
등산복장도 운동복과 마찬가지로 등산에 알맞은 옷이면 바로 등산복이 될 수 있다. 등산은 여러 형태의 등산이 있다. 계절에 따라, 오르는 산에 따라, 좀더 기술적인 방법에 따라서 는 암벽과 빙벽 등반도 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에 따라 자연히 그 복장은 달라진다. 한가지 공통된 요소가 있다면
① 활동에 편리 할 것
② 노출이 심하지 않을 것
③ 땀의 흡수와 보온효과 좋을 것 등이다.
우선 행동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될 것은 다른 운동에서와 마찬가지로 당연하다. 산은 공기가 맑아 자외선이 강해 타기 쉬우며 낙석이 있는가 하면 한낱 풀이지만 살을 베이기도 한다. 또한 어느 산에서든지 살을 물거나 쏘아 염증을 우발시키는 독초와 독충들이 있다. 여름산행 에 있어서도 심한 노출은 오히려 해로울 경우가 더 많다. 산은 격심한 온도의 차이가 있다. 또한 등산이라고 하는 운동의 성질상 땀의 흡수와 체온의 보 호라는 상반된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 땀을 식히기 위하여 옷을 벗으면 평지에서와는 달 리 급속도로 체온의 저하를 느껴 여름 산이라 하지만 한기를 느끼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와 같은 몇 가지 구비조건은 등산복장의 기본이 되지만 앞서 말한 계절에 따른 복장과 특수등 반을 위한 복장은 그 등반 성격에 따른 복장과 특수등반을 위한 복장은 그 등반 성격에 따라 많은 종류의 등산복이 구비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운동복과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운동복은 한 팀을 구별하기 위한 동일한 유니폼을 입지 만 등산에 있어서는 오로지 자기 편한 등산복 즉 자기 취향의 복장이라는 것이다 유의되어야 할 점은 나 아닌 다른 등산인에게 불유쾌한 복장은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출이 많은 옷을 등산복이라고 그대로 많은 사람 앞에 입고 다니며 자기를 드러내 보이고자 하는 행위는 오히려 자기의 부족함을 노출시키는 것이 된다. 여기에서는 특수등반을 위한 복장은 피하고 일반적인 등산복장을 알아본다.
1) 모 자
머리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언제 날아올지 모를 낙석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자는 것이 다. 모자에 기념 빼지를 달고 다니기 위한 모자가 아니다. 등산은 남에게 보이는 관객이 있는 운동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느끼고 즐기는 운동이다. 모자 하나 가득 기념 빼지를 단 모자 위에 낙석이 내려쳤다면 온통 머리를 못으로 찌르는 통증을 느낄 것이다. 계절에 따라 자기 취향에 맞는 모자를 택하는 것도 좋다. 이제 모자는 액세서리가 아닌 등 산인의 필수품이다. 여름에는 직사광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여 열사병을 방지하고, 내리는 눈비 를 막아 머리로부터 빼앗기는 체온을 보호할 수 있다.
모자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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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
여름용 |
여름용 |
여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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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용 |
봄.가을용 |
봄.가을용 |
봄가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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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
겨울용 |
겨울용 |
겨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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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
겨울용 |
겨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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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 의
"이런 것을 입지 않으면 등산을 할 수 없다." 라는 결정적인 복장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 로 등산복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모직제품이 좋다. 가볍고 보온성이 있어서 좋으며 비에 젖었을 때에 도 젖은 상태대로 다른 의복보다 방한성이 있다. 면제품은 젖기 쉽고 마르지 않는 결점이 있다. 여름이라 할지라도 등산복은 소매가 긴 것이 좋다. 등산을 하다보면 항상 좋은 길만 다니지는 못한다. 때로는 잡목과 가시넝쿨을 헤매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더우면 팔을 걷어올리고 잡목 숲에서는 옷을 내려 팔을 보호할 수 있다. 남방셔츠의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호주머니에 뚜껑이 있 어 뛰거나 엎드렸을 때 내용물이 밖으로 쏟아지지 않아야 한다. 모직 스웨터는 여름 등산이라 할지라도 배낭 속 필수품의 하나이다.
3) 하 의
이것 역시 보온성과 통기성으로 보아 모직제품이 기본이다, 경우에 따라 긴바지, 반바지 등을 입 는데 통이 넓고 행동하기에 편한 등산용 긴바지가 등산에 편리한 하의로서 편리하다. 청바지 계통은 튼튼한 면에서는 좋으나 무릎에 부담을 주며 한번 젖으면 그 무게와 함께 온 하체 에 부담감을 준다. 게다가 우천시 장거리 산행을 할 때에는 사타구니와 허벅지사이의 쓸림 때문에 매우 고통스런 산행을 하게 된다.
4) 내 복
속옷은 면제품으로 땀의 흡수를 원활히 하도록 하고 갈아입을 여벌 복이 필요하다. 근육이 온기 를 잃으면 운동신경이 둔해지므로 순모 제품의 내복이 편리하다. 특히 봄, 가을의 등산에서는 겨울 내의와 비슷하게 착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더우면 벗을 수가 있 으나, 추워서 입을 것이 없으면 곤란하다. 겨울철 두꺼운 것을 입어 오히려 몸의 운동이 둔해지는 것보다 얇은 것을 몇 겹 입어 자유스러운 편을 택하는 것도 좋다.
5) 양 말
다른 운동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등산행위 가운데 제일 혹사하는 부분이 발이다. 무거운 짐과 등 산화를 끌고 평탄치 않은 산을 누벼야하는 직접적인 작업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양말은 신축성과 내구성이 좋아야 하고, 보온성과 착용성을 겸해야 한다. 이런 기능에 부합하는 양말 소재로 울 이상 좋은 것이 없다. 그러나 울에도 종류가 있다. 긴 양털로 만든 양질의 소모와 털 부스러기나 짧은 털을 합성한 방모(재생울)가 그것이다. 소모제품이 방모 제품보다 내구성이나 다른 기능에서 앞섬은 당연하다. 그러나 제품설명서에는 보통 소모와 방모가 구별되어 있지 않다. 단지 가격의 고저로서만 판단할 수 있어 아쉬울 뿐이다. 울 양말은 울 함유량이 80%이상에 땀에 젖었거나 빨아 말렸을 때 줄어듬을 방지하기 위해 나일 론이나 아크릴을 20%정도 섞인 것이 좋다. 100% 울 제품은 피해야 한다. 수입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제품설명서에 REGGED WOOL(거친 올, 즉 재생올이라는 뜻)이라 표기되어 제품은 피해야 할 것이다.
6) 윈드 쟈켓
바람을 막거나 또는 눈을 막는 상의를 뜻한다. 요즘 등산하면 모두 이 옷을 입어야만 되는 것으 로 알고 있지만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그 무더운 여름 등산에서도 반듯이 입고 있는 까닭이 무엇 인지 알 수 없다. 크게 잘못된 생각들이다. 바람을 막는, 눈을 막는 상의로서 사실상 비를 막는 우 의로 사용되는 옷은 아니다. 간단한 방한복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입는 등산복이 아니다. 제품으로서는 나일론, 목면, 합성섬유 등이 있다. 그러나 나일론 제품은 가볍고 휴대하기 쉬워 좋은 반면 젖어 스며들고 열에 약한 것이 흠이다. 특수 가공된 섬유류의 제품이 있으나 전혀 통풍 성이 없는 방수 처리의 제품보다 약간의 통풍성인 것이 좋다. 앞이 터진 것과 앞이 터지지 않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터진 것은 안 터진 것보다 방풍력은 적 으나 그 용도 면에서는 약간의 융통성이 있다 하겠다.
7) 우 의
산의 비는 위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때로는 밑에서 쳐오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좋은 날씨였다 하더라도 별안간 쏟아졌다 개이기도 한다. 모든 계절의 등산에 일기예보에 관계없이 반 드시 지참하는 것이 원칙이다. 바람이 없는 비에는 접은 우산도 편리할 때가 있다 . 온몸과 배낭까지 한꺼번에 뒤덮을 수 있는 판쵸의가 만능이나 근래에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 배낭커버가 많이 있어 몸만을 보호하는 우의가 편리하고 좋다. 때로 윈드쟈켓을 대용할 수도 있고 비닐을 이용할 수도 있다. 산에서의 비는 아무래도 젖기 마련이므로 자기 나름대로의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여름산의 경우 펀쵸를 착용했을 때 비에 젖지 않고 속에서 흐르는 땀으로 인해 온몸이 젖게 되는 데 사후처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등산화이다. 등산이 계절에 따라 등반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듯이 등산화 역시 그 목 적에 따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첫째: 자기 발에 잘 맞아야 한다. 잘 길들여서 자기 발처럼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새 등산화일 경우 평지에서라 도 길을 들이지 않으면 아무리
좋고 값진 등산화라 하더라도 등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둘째: 손질이 잘 되어 있어 수 리할 수 없는 산중에서 사고가
있지 말아야 한다.
셋째: 목표로 하는 등반목적에 맞는 종류의 등산화라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크게 나눈다 면 하계용과 동계용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굳이 더 나눈다면 암벽용을 하나 더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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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등산화 |
경등산화 |
경등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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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등산화 | SN | WNW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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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벌복
하루를 다녀오는 등산에 있어서도 러닝 셔츠와 함께 보온을 위한 가벼운 스웨터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 여름 산이다. 며칠을 두고 산 속에 있어야 하는 장기등반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여벌복이 있어야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특히 유의해야할 것은 양말이다. 가장 통풍이 안되는 발을 위하여 여벌 양말은 충분히 준비하여야 하는데 3일 이상의 등반인 경우 3켤레 정도로서 매일 바꾸어 신는 것도 큰 도움을 준 다. 식량에 있어서의 비상식량과 같이 몸을 보호하는데 없어서는 아니 될 필수 준비물이다.
2. 등산장비
등산가는 산이라고 하는 커다란 자연 속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자기 스스로 해결하며 목표로 하 는 행위를 수행하기 위하여 행동한다. 입어야할 옷, 먹어야할 음식, 잠을 자야할 집을 갖추고 목표 로 하는 등산에 필요한 직접적인 도구를 모두 구비해야 하는데 이 모두를 등산장비라고 한다. 이 들 장비는 등산가 자신이 보관하고 운반하고 운용해야 한다.
1) 등산장비의 선택
①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하기 좋을 것
② 튼튼하고 질겨 깨어지거나 손상이 적을 것
③ 사용목적이 뚜렷하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④ 취급과 사용이 간단할 것
⑤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무거우면 운반이 어려우며, 운행도중 사용할 수 없도록 파손되었다면 차질이 온다. 일류 등산장비라 하더라도 그 장비가 손에 또는 몸에 익혀있지 않으면 실수하게 되 어 곧 조난이 뒤따른다. 취급 면에서 간편하고 다목적일 때 시간과 체력의 손실을 막아준다. 이와 같은 많은 수의 등산장비를 모두 갖추어야 등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요는 목적하는 바 산행계획에 따라 경험에 의한 필요한 장비를 휴대하면 되는 것이다. 불필요한 장비를 휴대했다면 그만큼 부담은 큰 것이다. 그러나 필요한 장비를 한 점이라도 빠뜨렸다면 더 큰 부담을 갖게 되므로 산행 전에 충분한 장비점검을 하여야 된다.
2) 장비의 종류
①의류 ②취사구 ③막영구 ④생활구 ⑤기록구 ⑥등반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모두를 합쳐 다시 개인장비와 공동장비 둘로 나눌 수가 있다. 등산장비는 그 쓰임에 따르거나 쓰는 사람에 따라 개인 장비와 공동장비로 구별되며 어느 특정 한 장비를 두고는 그 구별이 어려운 때도 있으나 장비의 분류가 등산자체를 판가름하는 것은 아니다.
⑴ 배 낭
어떤 산행에도 필요한 것이다. 배낭을 꾸려 짊어진 모양을 보고 그 사람이 산행경력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배낭은 그 쓰임이나 꾸림이 주요하다. 배낭은 형태에 따라 키스링형, 어택색, 작크색, 냅색형으로 구분되고, 용량에 따라 대·중·소형 으로 나누어진다. 어택색은 대형과 중형배낭을, 작크색은 소형배낭이 주종을 이룬다. 대형배낭은 대개 80리터 이상의 것을 가리키고 중형은 50리터 전후, 소형은 30리터 전후와 그 이하의 것을 일컫는다. 대형배낭은 기능성을 위주로 제작되고, 소형배낭은 색상, 디자인, 기능면에 서의 개인취향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중.대형 배낭보다 오히려 고르기가 까다롭다.
메이커별 베낭 비교(가격은 2005년 기준)
◆써미트 콘퀘스트
전면메 U개폐 자형 비퍼를 장착하여 수납니 편리하고 동급 용량 대비 무게가 가볍다. 내부 중간 칸막이가 있
분리 패킹이 용이하여 목 운동 공간을 확보했고. 상하 조절 가능한 멜빵시스켐을 장착했으며. 외부 방수지퍼를 채용했다. 산악스키를 부착할 수 있어 스키크어링에도 적합하다.
용 량 : 60L
색 상 : Navy + Grey. Orange+Grey. Blue+Grey
소 재 : NP 2Tone / Double Rip
가 격 : 245.000원
◆써미트 프레지던트
3차원으로 디자인한 모델. 배낭의 하중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주는 로드바를 사용했다. 헤드를 불리하여 허리색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멜빵을 상하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잇는 등판 시스템 과 어깨으 하중을 극소화 시볐다.
용 량 : 85L
색 상 : Grey.+Black.Black
소 재 : Cordura 1000D / D/M Ripstop 420D
가 격 : 286.000원
◆써미트 벌텍스
초경량과 고인장강도의 420D 고밀도 림스탑 원단을 사용했다. 마찰이 빈번한 바닥부분에 1000D 코두라로 보강한 제품. 3차원 현태를 유지하기 위해 유연한 투톤 립스탑 소재를 삽입했다. 멜빵은 곡선형의 고밀도 고탄력 소재를 라미네이팅해 어깨 부분에 최대한 밀착. 배낭의 흔들림을 방지했다.
용 량 : 70L
색 상 : Green+Black. Blue+Black.Black
소 재 : Cordura 1000D / 고밀도 Ripatop 420D / Two
Tone Ripstop
가 격 : 2200.000원
◆써미트 님버스
강하고 질긴 뉴오스피 원단을 사용했고 버티컬에어 등 판시스템 채용으로 쾨적하며. 내부를 상하단으로 분리해 수납이 가능하다. 전면 하단에 개폐지퍼를 달았다. 무게 분산형 사선 사이드웰딩.튜브형 손잡이 특수 디자인 멜방을 채택했다.
용 량 : 35L
색 상 : Orange+Grey. Grey+
소 재 : N Newospy
가 격 : 120.000원
◆써미트 바스크
내구성이 강한 코두라 원단을 사용한 제품. 동급 용량에 비해 수납공간이 많다(8개) 전면에 방수지퍼 채택 스틱걸이 장착. 소품수납에 편리한 벤트포켓 기능이 있다. 여권이나 필기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내부공간이 있어 배낭여행에 적합하다.
용 량 : 35L
색 상 : Wine+Black. Purple+Black
소 재 : Dupont Box Rip / N Newospy
가 격 : 136.000원
◆써미트 데날리
기상변하가 심한 곳에서 빠르게 배낭 안에 있는 내용물을 꺼낼수 있도록 고안한 배낭 전면에 부착된 카고 패스트 팩(Cargo Fast Pack)은 기상변화시를 대비한 포켓으로 아주 빠르고 손쉽게 지퍼를 개폐할 수 있다
용 량 : 58L
색 상 : Red+Black. Black
소 재 : Cordura 1000D / D/M Ripstop 420D
가 격 : 130.000원
◆써미트 알파인 라이트
국내 최초로 F.A.S 방식 멜빵시스템 적용.방수지퍼가 상부에서 바닥까지 수직으로 개폐가능해 수납이 편리하고 동급 용량 대비 무게가 가볍다. 대용량 사이드포켓 부착. 스키투어링에도 적합하다
용 량 : 56L
색 상 : Orange+Black. Sky Blue+Black. Yellow+Black
소 재 : N Newospy / 210D Double Ripstop
가 격 : 180.000원
◆써미트 카리브
트리폴 댄시티 등판 패널이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삼각형 통풍구가 통기성을 높였다. 내부 상하단 부리가 가능하고 하단에 반원형 방수 개폐지퍼가 있어 수납성이 좋다. 힘벨트에 포켓을 부착하여 핸드폰 등 귀중품을 이동시 신속하게 꺼내 쓸 수 있다.
용 량 : 30L
색 상 : Grey+Alpine Blue. Grey+Red Maple. Black+Grey
소 재 : N 420D 연사 2Tone / N Newospy
가 격 : 120.000원
◆써미트 마르조
베낭에 암벽용 헬멧이나 의류를 수압할 수 있도록 캡을 장착했다. 전면에 장비걸이용 웨빙을 부착해 컵이나 기타 용품을 손쉽게 걸어 쓸 수 있다. 배낭 중안에는 반사원단을 이용한 두개의 선이 오목형으로 들어가 있어 야간산행시 야광효과가 있다.
용 량 : 34L
색 상 : Red+Black. Green+Black. Blue+Black. Black
소 재 : Velocity 420D / Dupont Cordura 700D
가 격 : 82.000원
◆써미트 가디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등판몰드는 밀착력이 우수하며. 무게 또한 가볍고. 땀의 발수를 쉽게 해준다. 전면에 장착된 두 개의 포켓은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물품 수납이 용이하다.
용 량 : 30L
색 상 : Grev+Alpine Blue. Grey+Red Maple. Black+Grey
소 재 : N 420D 연사 2tone / N newospy
가 격 : 104.000원
◆쎄로또레 랑탕
러닝 시스템(Hydration Packs)제품 배낭이나 가방을 몸체에 분리 하지 않고 운행 중이나 어떠한 행동 중에 바로 즉시 수분을 취할 수 있어 장시간의 스피드를 요하는 사이클링이나 산악마라톤. 근거리 워킹이나 암벽등반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용 량 : 10L
색 상 : Mango. Kiwi. Red. R Blue
가 격 : 40.000원
◆쎄로또레 알바트
러닝 시스템(Hydration Packs)제품 배낭이나 가방을 몸체에 분리 하지 않고 운행 중이나 어떠한 행동 중에 바로 즉시 수분을 취할 수 있어 장시간의 스피드를 요하는 사이클링이나 산악마라톤. 근거리 워킹이나 암벽등반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용 량 : 12L (340g)
색 상 : Kiwi. Red R. Blue
가 격 : 50.000원
◆쎄로또레 스텔스20
스텔스(Stealth) 시스템 제품. 근거리 당일 전용 배낭으로 당일산행에 필요한 소품늬 수납이쉽다. 필요에 따라 하이트레이션 팩의 장착이 가능하다. 배낭 상단에 레인커버가 장착되어 있으며 입체 제작된 등판은 땀이 쉽게 증발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길 수 있다.
용 량 : 20L (733g)
색 상 : M Biue. D. Kiwi. Mango. S Red.Black
가 격 : 70.000원
◆쎄로또레 스텔스47
스텔스(Stealth) 시스템 제품. 근거리 당일 전용 배낭으로 당일산행에 필요한 소품의 수납이쉽다. 필요에 따라 하이트레이션 팩의 장착이 가능하다. 간단한 조작으로 멜빵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제작되어 어떠한 신체 사이즈에도 좋은 착용감을 준다.
무 게 : 2.010g
용 량 : 47L
색 상 : MASAI. B / ACK
가 격 : 15.000원
◆쎄로또레 포터하이커
데이팩 시스템 제품. 후두.없이 신속한 수납이 가능한 지퍼 탑(Zipper Top) 시스템 가슴과 겨드랑이 압박이 없게 멜빵을 디자인하여 움직임이 자유롭다. 물주머니의 수납과 호스를 고정시킬 수 있는 버클이 장착된 제품. 레인커버 기본 제공
용 량 : 30L / 880g
색 상 : Mango. D.Kiwi. S Red. Biack
가 격 : 70.000원
◆쎄로또레 왈리비
데이팩 시스템 제품. 후두.없이 신속한 수납이 가능한 지퍼 탑(Zipper Top) 시스템 가슴과 겨드랑이 압박이 없게 멜빵을 디자인하여 움직임이 자유롭다. 물주머니의 수납과 호스를 고정시킬 수 있는 버클이 장착된 제품. 레인커버 기본 제공
용 량 : 20L / 730g
색 상 : M. Blue. D kiwi. Mango. Red. Black
가 격 : 85.000원
◆에코로바 퍼펙라니트 백팩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인체공학적인 베낭. 초강력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으며 거벼워 산행 중 피로를 덜어준다. 몸과 일체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가능 배낭
용 량 : 25L
소 재 : 나일론
색 상 : Charcoal. Chaki
가 격 : 미정
◆에코로바 트레일 X35
착용감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등판구조와 부피를 조절할 수 있는 벨트 처리가 되어 있어 편리하다.
용 량 : 35L
소 재 : 나일론
색 상 : Black.
가 격 : 89.000원
◆노스랜드 NRS5 8135
중형의 베낭으로 2박3일 산행에 적합하게 실계되어 있으며. 방수지퍼 사용으로 눈 비 등에 강하다.
용 량 : 35L
색 상 : DO / ZK
가 격 : 89.000원
◆노스랜드 NRS5 8130
당릴 산행용 가방으로 옆면에 주머니가 있어 물병 등을 수납하기에 좋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항상 ㅍㄴ안함 느끼게 한다 레인커버 제공
용 량 : 30L
색 상 : IB / ZB
가 격 : 79.000원
◆도어터 퓨투라 32AC
에어컴포트 사스템과 드라이메시 등판 적용. 특수 소재 프레임과 메시의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하여도 변형이 적다. 당일 및 1박2일용 모델로 유럽에서 최고 판매를 기록한 제품 2004년 Outdoor Magazine 조사에서 최우수 배낭 선정
용 량 : 32L
소 재 : Nylon Ripstop/Super Polytex
색 상 : Granite-cobalt/Fire-granite
가 격 : 134.000원
◆도어터 파라곤
내구성이 강한 코두라 원단. V형 프레임. 탄력이 좋은 덴린 지지대. 3D 에어메시 힘벨트 높이조절 멜빵시스템. 분리형 씨미트팩 등을 채택해 장거리와 원정등반에 적당한 제품
용 량 : 75 + 15L 3.9Kg
소 재 : Cordura 6.6HD / Macrolite / Duratex
색 상 : Titan-arctic Blue
가 격 : 542.000원
◆도어터 AC 라이트
고급 에어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경량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가벼운 산행에 최적인 제품 프린트 포켓 사이드 메시 포켓 스틱고리 3M 반사로고 하이드로시스템(수낭) 적용 레인커버 내장
용 량 : 15L 880Kg 25L 940g. 25L 980g
소 재 : Microrip-Polytex / Nylon Ripstop
색 상 : Cobalt-canvas / Cranberry-canvas / Black- granite
가 격 : 102.000원 / 108.000원 / 112.000원
◆도어터 에어컨택트
도이터 에어컨택트 시스템을 적용해 등의 발열을 15%까지 억제함. X형 알루미륨 프레임바리퀵 시스템(Vari Quick 등판 높이조절) 3D 에어 메시 힘벨트 사이드포켓 헤드몰딩 듀얼멜빵 버클 레인커버 내장
용 량 : 65 + 10L 2.950g
소 재 : Macro Tec/Ripstop-Polytex/Duratex
색 상 : Black-steel/Granite-fire
가 격 : 304.000원
◆노스페이스 스파이어
중강 시이즈의 원정용 배낭 후드를 열고 위에서 물건을 수납하는 시스템으로 머리를 뒤로 젖히고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멜빵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탈 부착이 가능한 힘벨트가 신체곡선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
용 량 : 38L
색 상 : 블렉.레드
가 격 : 160.000원
◆블렉야크 엑스테라
안정감 있는 등팜 시스템으로 하분 분산이 적절해 피로감을 극소하했다. 1박2일 산행에 적합 앞판의보조 수납공간은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신축 밴드로 처리.
용 량 : 50L
색 상 : 오랜지 M 블루
소 재 : 나일론 100% / 폴리에스터 100%
가 격 : 138.000원
◆블렉야크 스페이드
인체공학적인 멜빵시스템으로 안정적이고 앞판 볼륨 주머니를 바수 지퍼로 처리해 우천시 기능성 발휘. 힘벨트에 별도의 수납 공간을 두어 사용이 편리하다..
용 량 : 50L
색 상 : 오랜지 P 그린. 레드
소 재 : 나일론 100% / 폴리에스터 100%
가 격 : 155.000원
◆블렉야크 써니
수납공간이 넉넉한 여행용 배낭 적절한 하중 분산을 위해 힘벨트 부분을 이중으로 웨빙 처리했다. 공간 효율이 좋은 앞판 볼륨 주머니와 오거나이저가 부착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용 량 : 48L
색 상 : F 그레이드. 레드
소 재 : 나일론 100% / 폴리에스터 100%
가 격 : 165.000원
◆블렉야크 카르테
앞판에 전면 지퍼를 달아 물건 수납이 편리하고 3M 원단을 덧대어 야간산행시 식별이 용이하다. 상단에 고글이나 소품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 사이트 힘벨트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두어 사용이 편리하다..
용 량 : 50L
색 상 : M 블루. 레드
소 재 : 나일론 100% / 폴리에스터 100%
가 격 : 158.000원
◆라페스포츠 챌린저
등판에 공기순환통로 확보로 쾌적함 증대 봄 산행에 맞는 컬러 채택과 가격부담을 줄이고 가능한 배가시킨 실속형 배낭.
용 량 : 25. 32L
가 격 : 25L 37.000원 32L 45.000원
⑵ 코펠(Kocher)
배낭을 꾸릴 때 코펠만큼 꾸리기 어려운 것도 없다.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지도 않으면서 부피 만 커 일단 코펠을 넣고 나면 배낭속 공간이 어정쩡해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산행에서 코펠만큼 요긴한 장비도 없다. 코펠은 산과 등산인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등산이나 캠핑용으로 고안된 휴대용 조리기구’를 가리키는‘코펠’은 삶은 도구 혹은 끊이는 도구를 뜻하는 독일어 Kocher의 잘못 보급된 표기이다. 코휄(콕휄)이나 코허(콕허)라 해야 옳을 것 이다. 영어로는 쿡킹세트(Cooking Set)라 불린다. 이미 코펠로 통용 사용되고 있어 굳이 용어 사용 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으나 참고로 알아둘 필요는 있을 것이다. 의류, 암벽장비, 배낭 등 다른 장비가 변화와 개선을 거듭해온 것에 비하면 코펠은 거의 변화가 없다. 재질은 알루미늄에서 스테인레스, 티타늄까지 선보이고 있고, 태도 원형 사각형이 있으나 역 시 주종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원형 코펠이다. 알루미늄 코펠은 쉽게 찌그러지고 긁히며, 일정 기간 이상을 사용하면 부식되어 금속물질이 묻 어나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스테인레스 코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주지만 무겁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티타늄 코펠이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생산되고 있다. 가벼 우면서 단단하고, 또한 부식되지 않고 금속 특유의 냄새도 없어 위생적인 티타늄 코펠은 스푼세트 와 시에라컵도 같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티타늄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흠을 가지고 있다. 근래에는 알루미늄 코펠의 단점을 보완시킨 몇 가지 공법이 개발되어 열전도성도 좋고 가벼운 알루미늄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코펠들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선택은 자유롭다 하겠다.
⑶ 버너(Burner)
버너는 일반 등산인에서 전문 산악인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장비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단순 히 취
사만을 위한 장비라기보다는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열을 제공하는 장비이기 때문이다.
버너(burner)는 난로나 램프 따위의 화구(火口)를
가르키는 말이고 요리에 사용되는 장비는 스토브
(stove)라 해야 맞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일반인에
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버너라는 말을사용하 도록 하겠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버너는 사용연료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액체버너와 기체버너, 즉 가스버너이다. 액체버너는 다시 석유버너와 휘발유버너로 분류된다. 석유버너는 80년대까지 많이 사용되었다. 예열이 덜 되어 시커먼 연기를 내품거나 좁은 탠트 안에서 알콜로 예열하면서 눈이매워 눈물을 흘리곤 했던 것을 우리는 야영장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그러나 이제는 무게와 예열의 불편함으로 인해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은 장비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 되어 사용하고 있는 휘발유버 너의 거의 모든 모델은 미국 콜멘사에서 제작한 것이다. 휘 발유 버너는 조작이 간편하고, 별도의 예열이 필요 없으며, 화력이 좋고, 그 조절이 용이 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요즈음 많이 사용되는 무연휘 발유 및 화이트 개솔린 겸용 버너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어디서든 연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무연휘 발유용 버너라고 해도 주유소 에서 판매한 휘발유는 불순물 이 많아 곧바로 사용할 수 없 다. 휘발유 버너 사용시 유의사 항으로는 제품설명서를 숙지하 고, 밀폐지역에서는 사용을 하지 말 것이며, 버너가 뜨거울 때나 불 가까이 있을 때 연료 뚜껑을 열거나 연료 주입을 하여서는 안 된다. 또 연료 주입시 연료를 많이 넣을 목적으로 버너를 기울여 주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연료탱크에는 연료뿐만 아니라 연료를 압축시켜 분사할 수 있도록 공기 도 주입되어야 하므로 탱크용량의 2/3정도가 적당하다. 아울러 버너 위에 코펠을 올려놓은 채로 펌 핑을 하는 것도 가급적이면 삼가 해야 한다. 가스버너는 거의가 부탄과 EPI가스를 사용한다. 가벼움과 운반 및 사용편의성에서는 매우 편리 하다. 그러나 사용시간이 짧고 추위에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겨울산행에서는 동계용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버너는 목적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취사야영금지 조치로 인하여 버너사용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지만 산악인 각자가 지정구역 야영 취사제를 준수하고 머무른 자리를 깨끗이 정리 마무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버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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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버너 |
Gas 버너 |
Gas 버너 |
Gas 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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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버너 |
Gas 버너 |
Gas 버너 |
Gas 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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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버너 |
Gas 버너 |
Gas 버너 |
휘발유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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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버너 |
휘발유버너 |
휘발유버너 |
휘발유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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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버너 |
휘발유버너 |
계절별 침낭
⑸ 우모복우모복의 종류
⑹ 매트리스
일명 깔판이라고도 하는 매트리스는 취침시 냉기를 막아줄 뿐 아니라 평탄하지 못한 곳에선 안 락함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바닥에 앉아 쉴 때는 방석으로, 밥을 먹을 때는 코펠을 놓을 수 있는 식판으로, 또 배낭 배부에 둘러 배낭 안의 장비와 물품들을 보호해 주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는 크게 3종류로 스펀지 매트리스와 은박매트리스, 공기를 주입하 는 에어매트리스가 있다. 은박매트리스는 일반 매트리스보다 부피가 작지만 얇고 냉기를 차단하기 엔 부족하다. 주로 레저용으로 사용되는 은박매트리스는 텐트바닥에 깔아 냉기를 막아주고 그 위 에 스펀지 매트리스나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게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와 습기를 막는 좋은 방법 이다. 스펀지 매트리스는 빨래판형의 골을 이룬 것과 군용매트 같이 표면이 평평한 것이 있다. 최근에 는 빨래판과 같이 골을 이룬 것을 많이 찾고 있는데 이는 빨래판 같은 골 사이로 공기층이 형성돼 침낭과 매트리스 사이의 온기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음각과 양각의 무늬를 넣은 이 매트는 내구성이 좋아 단열효과가 뛰어나며 골판 구조가 미끄러짐을 방지하게끔 되어있다. 이러한 빨래판 형 매트리스는 폴리에틸렌 재질을 사용한 것으로 미국에서 개발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에어매트리스는 공기팩을 통해 공기가 유입됨으로 인해 단열층을 유지하게 된다. 안락하고 룰매 트보다 포근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매트가 터져 공기가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다. 에어매트리스는 습기가 차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둥그렇게 감아서 보관하기 보다는 평평하게 펼쳐서 보관해야 한다. 또 겨울철에는 매트리스 내부가 습기로 인해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서는 사용 후에 펴서 공기중에 건조시켜야만 한다. 최근 발포성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등산용 깔개(방석)가 등장했는데 단열효과가 좋으며 가볍고 방수력이 강해 휴식 중에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⑺ 랜 턴
하루를 다녀오는 등산 배낭 속에도 반드시 개인장비로서 갖추어져 있어야 할 장비이다. 산에서 의 어두움은 갑자기 닥쳐오기 때문이다. 회전전등과 해드랜턴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모두 여분의 밧데리와 여분의 전구는 갖고 있어야 한다. 손전등은 그 밝기가 좋은 것이 장점이고 해드랜턴은 두 손을 모두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 항상 조명은 눈의 위치를 따라다닌다는 이점이 있다.
⑻ 피켈
등산의 혼, 등산가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것이 피켈이며. 빙·설상의 등반에는 없어서는 안될 등 반기구이다
사용 목적은 1. 바란스 유지의 보조 2. 스텝 만들기 3. 확보의 지주 4. 활락정지 5. 피톤·크 래바스등의 탐색 6. 글리세이딩 등의 목적 외에도 사용자의 훈련에 따라 그 쓰임은 다양하다. 사용자에 따라 전체 무게와 길이 등이 결정되며 설질과 빙질에 따라서도 그 모양이 다양하며 선 택에 유의하여야 한다.
⑼ 아이젠
피켈과 함께 겨울 산의 필수품이다. 발바닥에 부착하여 눈과 얼음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안 된 것이다. 철강제 또는 듀랄류민 제품이다 2발, 4발, 8발, 10발, 12발의 종류가 있다. 미끄러운 눈 위나 얼음 위를 건널 때는 4발 아이젠만으 로 충분하지만 빙벽과 함께 시도되는 본격적인 동계 등반에는 각각 그 빙질, 설질 또는 등반루트, 사용자의 기술에 따라 11발, 12발이 선택 사용된다.
⑽ 칼(army knife)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많은 등산 장비 중 일상 생활에 가장 가깝게 쓰이는 물건 가운데 하나가 스위스 아미나이프로 잘 알려진 빅토리녹스(victorinox) 등산용 칼이다. 수 많은 기능성이 가미된 다용도 칼은 빅토리녹스 외에도 스위스 웽거사에서 만드는 웽거나이프, 독일의 졸링겐, 미국의 레 더맨 등 여러 제품이 나와있지만 스위스 국가 문장이 새겨진 빅토리녹스의 명성을 넘지 못하고 있 다. 스위스 아미나이프는 제품명 솔저라는 본래의 이름을 젖혀두고 아미나이프로 불리게 된 까닭 은 스위스 육군에 납품되는 이 칼의 명성이 맨 처음 군인들에 의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⑾ 텐 트
산행에서의 안식처가 바로 텐트이다. 크게 나누어 하계용과 동계용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수용인 원에 따라 텐트는 1∼2인용, 2∼3인용, 4∼5인용, 7∼8인용 등 다양하게 제작되는 편이다. 그 모양 또한 각양 각색으로 등반에 따라 또는 거주성에 따라 또는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따 라 그 모양은 다양하다.
텐트는 최소한 다음의 조건은 갖추어야 한다.
㉮ 가볍고 부피가 적으며 치고 접는데 간편할 것
㉯ 거주성이 좋을 것
㉰ 목적에 맞을 것 등이 가장 좋은 것으로서 이와 같은 점을 유의하며 구입 하여야 한다.
하계용과 동계용의 다른 점은
㉮ 여름에 비가 많이 오므로 방수성을 중요시 해야 한다. 동계에 는 눈이 오므로 방수성보다는 내풍성과 통기성에 중점을 둔 천막으로서 보온을 위하여 내피가 한 겹 더 있어 이중인 것으로 한다.
㉯ 같은 이유로서 출입구 역시 하계용은 한 면이 모두 열릴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보통인 반면 동계용은 출입구와 환기장치 모두가 커다란 자루 모양을 하고 있 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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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참고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고마와요.......
산행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느끼고 배우게 합니다. 항상 겸허히 산을 대하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더 배우고, 더 잘 알도록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정보입니다.
겨울 산행을 위해 모르는 부분을 숙지하며, 겨울 용품도 찬찬히 살펴보게 됩니다.
우모복, 짚티,목보호타월,땀흡수용목과 머리띠타원,기능성내복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