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2월1일(금요일)
아이들 모두 독감 걸렸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그렇다
주영이아버지 코로나 예방접종 하러 갔다가 많이 기다려서 약만 타고 왔다함
2023년12월2일(토요일)
오늘 진우회 진영에서 12시 30분에 있어서 규용님 가게에서 한다함
진우회 갔다가 경희언니 누룽지 주어서 받아서 집으로 바로옴
2023년12월3일(일요일)
아침일찍 굴막감
굴이 딸려서 하루종일 신경쓰였음
저녁 8시 30분쯤 출발해서 집에 도착해서 잠시 앉아 있다가
둘이다 쇼파에서 잠이 들었음
아공
2023년12월4일(월요일)
주영이아버지 보험 내일 확인전화 온다고함
보험 확인다 해서 통과함
2023년12월5일(화요일)
영수친구 청첩장옴
1월6일(토요일)오후 1시 수원에서 아들 결혼식이라고함
2023년12월6일(수요일)
주영이아버지 대창초 부산지회 부산모임 식당 알아보러 자갈치 다녀오심
토요일 6시 자갈치 청도횟집2층 41호집이라고함
2023년12월7일(목요일)
주영이태유 머리깍음
내일 솔이 홍이 서울에 온다고함 ㅎㅎㅎㅎㅎㅎ
작은아버님 전화옴
요사이 어떻게 지내는지 그냥 전화했다고 하심
2023년12월8일(금요일)
영춘이 전화옴
1월6일(토요일) 결혼식 갈 차편 이야기함
버스가 마산에서 출발해서 대구에서 한번 서고 문경 한번 서고 수원까지 간다고함
그래서 마산에서 6시 출발이니까
난 만약에 가게되면 대구에서 8시에 타는 방향으로 한다고 이야기해줌
일단 상황은 이렇고 주영이아빠한테도 이야기 해야하고
원장님한테 이야기도 해야하고 .......
2023년12월9일(토요일)
주영이아빠 대창초44회 부산지회모임 6시 자갈치청도횟집 2층 41호
2023년12월10일(일요일)
2023년12월13일(수요일)
2023년12월14일(목요일)
내일부터 4층 병원가들 평일 오후 6시까지 근무하기로함
토요일도 12시30분까지 하기로함
2023년12월15일(금요일)
오동회 내일 하기로함
주영이 미스트롯3방청권 구했다함 ㅎㅎㅎㅎ
2023년12월16일(토요일)
오늘은 오동회 하는 날
진영 갔다가 굴막에는 내일 가기로함
2023년12월17일(일요일)
아침 일찍 굴막으로 감
오늘은 김장철이 지나서 그런지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음
권서방 지인분이 낚시해서 고기 가지고 와서 회 떠서 먹었음
2023년12월18일(월요일)
작은아버님 전화옴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어떻게 지내는지 해서 전화 하셨다함
아공 제가 전화 드려야 하는데 자꾸만 .....
2023년12월19일(화요일)
명희 전화옴
모레정도 시책 붙여준다고함
2023년12월20일(수요일)
명희 오늘 시책 붙여옴
2023년12월21일(목요일)
동창생 전화옴
모친상 잘 치루었다고 안부전화 했다함
2023년12월22일(금요일)
친구들 전화옴
1월5일날 대구에서 만나자고이야기함
내보고 서대구 내리라고 하는데 난 동대구는 들어봐도 서대구는 처음 들어보는 말임
일단 알았다고 이야기해줌
2023년12월23일(토요일)
태유 옷도사고 먹을것도 살겸 남포동 가려고 했는데
주영이아빠가 월요일날 쉬는 날이니까 가자고 해서 그냥 집에 있었음
2023년12월24일(일요일)
아침 일찍 굴막감
미숙이가 어제도 많이 기다렸다고함
권서방도 미숙이도 요사인 많이 차분해졌음
현정이가 사귀는 남자랑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요사인 많이 긍정모드라고함
미숙이가 준호 보고
동생이 먼저 결혼 생각하는데 너는 오빠가 되가지고 뭐냐고 막 이야길 했음
2023년12월25일(월요일)
오전에 태유 옷이랑 사고 생선 사려고 자갈치 갔는데
미숙이아가씨가 뭐 자갈치 간김에 꼼장어랑 물바지좀 사오라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너무 늦어서 태유 옷이랑은 할수 없이 내일 사기로 하고
미숙이 볼일만 봐가지고 진해로감
저녁에 올 때 권서방이 지인이 낚시해서 가지고온 생선들
태유 구워주라고 장만해서 주었음
2023년12월26일(화요일)
태유 서울에서 내려옴
주영이아버지 부산역 마중가서 점심 식당에서 먹고 자갈치 들렀다 집으로 왔다함
작은아버님 전화옴
오늘 왠지 전화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하심
태유는 잘 있냐고 해서 오늘 부산 왔다고 하니까
많이 커서 얼마나 재롱을 많이 피우냐고 하심 ㅎㅎㅎㅎ
퇴근해서 태유랑 저녁먹고 밀감 먹고 책 가지고 공부하다가
목욕하고 엄마한테 전화 해줄까 하니까 엄마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면서
안해주어도 된다고함
태유가 엄청 몸도 마음도 커서 왔음
그래서 엄마 안보고 싶냐고 하니까
엄마가 할아버지 할머니 말씀 잘듣고 놀다 오라고 했다함 ㅎㅎㅎㅎㅎ
저녁에 놀다가 자는것도 뭐 할아버지한테 안녕히 주무세요 하더니
할머니 자야해요 하길래 방에 와서 조금 있다가 바로 잠이 들음 ㅎㅎㅎㅎ
저녁에 태유 옷사러 갈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어서 내일 점심시간에 가기로함
2023년12월27일(수요일)
오늘 태유 애착이불 점심시간에 사러 가기로함
태유가 조용히 이야길 하니까 애착이불 새것으로 바꾸겠다고함
지금 가지고 있는것도 할머니가 태유 태어나서 사준것이고
지금 새로 사는것도 할머니가 사주는걸데 태유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사주면 좋다고 함
그래서 이불수건 몇개를 보여주니까
고래그림하고 물고기 그림 보더니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좋은데 이게 태유방에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니까
그럼 가지고 가야지 하길래 ㅎㅎ살까 물어보니까 사라고하면서 오케이 함
태유가 조용히 이야기 하면 대화를 아주 잘 이어나감
계산 다하고 나니까 할머니 고마워요 하는것이다 ㅎㅎㅎ요녀석
주영이아빠랑 태유는 점심 먹고 목욕하러 가고
난 병원으로 옴
주영이아빠가 태유랑 추억을 많이 쌓아야 될 것 같아서
목욕탕에 요금 다 주고 목욕도구도 다 맏겨놓고 태유랑 둘이서 실컷 놀다가
오라고 했음
태유보고 할아버지 등도 밀어드리고 이야기도 많이 해드리라고 하니까
자기가 힘이 쎄서 할아버지 등 밀어드릴수 있다고 큰소리침 ㅎㅎㅎㅎㅎ
요녀석 ㅎㅎㅎㅎㅎ
태유가 너무 좋아라함
저녁에 옷사러 갈 예정임 ㅎㅎㅎ
주영이아빠랑 태유 병원와서 목욕하고 원장님 모셔다 드리고
(사모님이 천일염하고 물김치 한통 담아서 주영이아버지 드리라고 줌)
롯데 들러서 태유 팬티랑 런닝 사서 집으로 와서 저녁 먹음
2023년12월28일(목요일)
오늘은 주영이 일찍 들어와서 저녁 족발 같이 먹음
주영이가 뭐 먹고 싶냐고 했을 때 족발이 많이 생각나서 먹고 싶다고 했더니
사와서 같이 먹음
주영이아빠랑 태유는 송도 갔다가 로봇자동차 사서 집으로옴
2023년12월29일(금요일)
태유 삼락공원 들러서 병원으로 주영이랑 다 같이와서 집으로옴
집에서 저녁 먹고 8시차로 올라감
너무 빠른 4일이 지나갔다
그냥 허전하기 짝이 없다
오늘 솔이 초등학교 졸업식이라고함
상오도련님 한국에 나왔다고 주영이아버지한테 전화 와서
내일 반송에 인사 드리고 하단으로 와서 저녁 같이 먹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함
작은어머님도 주영이아빠한테 전화와서 내일 그냥 같이
반송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함
2023년12월30일(토요일)
오전근무 하고 퇴근함
작은어머님 전화옴
천을 많이 얻어두었는데 나중에 갈 때 가지고 온다고하심 ㅎㅎㅎㅎ
오후에 반송 들릴 예정임
오후 3시쯤 반송으로 출발함
가니까 다들 와 있어서 간식 먹고 저녁때가 되어서
작은어머님께 같이 가자고 하니까 주위에 오리고기 맛있게 하는곳 있다고 해서
상오도련님이 주문해서 가지러 가서 가지고와서 집에서 저녁 먹음
나올 때 작은어머님 용돈 10만원 드리고
작은아버님 퇴원하고 한번도 못 들여다 봐서 뭐 드시고 싶은 것 사드시라고 10만원
드리고 주아 내년에 학교 간다고 해서 봉투에 10만원 넣어서 줌
도련님은 7일뒤에 나가고 동서네는 집 마련하는데로 2월달에 간다고함
혹시라도 구정 때 까지 안나가면 설 날 때 절에서 보자고함
반송에서 나올 때 진해작은어머님께서 내일까지 유효기간인
수협 상품권을 2십만원 주었는데
주영이아버지가 엄청 궁시렁거림
세상에나 유효기간이 1년인 상품권을 여태껏 가지고 있다가
내일 일요일이 마감인 수협상품권을 이제야 주면 어떻게 되냐고 하면서
아무튼 내일 수협에 가지고 가본다고 하심
2023년12월31일(일요일)
아침 일찍 진해로감
세상에나 오늘은 엄청 바빴음
뭐 내일 떡국에 굴 넣는다고 많이들 사러 오셨음
오후 3시쯤 미숙이랑 주영이아버지 상품권 가지고 수협 가서
술이랑 여러가지 젓갈하고 사오심
세상에나 너무 비싸서 2십만원이라도 뭐 살게 없다고 하심
수협이니까 뭐 품목이 뻔하고 엄청 비싸기만 하다고 함 ㅎㅎㅎㅎ
현정이는 영민이하고 결혼 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서
미숙이랑 영상 통화 하다가 잠시 우리랑도 통화함
청년회장이 오셔서 방어회랑 낙지회 먹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