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길이를 보았네요.

[pyungjong]

설을 맞이하여 오늘 일전에 돌아가신 장모님을 뵙기 위해

양산석계 천주교 공원 묘지(하늘공원)를 가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차례를 지난 후 납골당을 둘러보다 우연히 상길이의 납골함을 보았네요.

얼마나 반갑고 눈물이 나든지. 새삼스럽게 먼저 간 상길이가 생각이 납니다.

양산 석계 하늘공원에 갈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시기 바랍니다. (1층 가열에 있습니다.)

[한국현]

원래 영락공원 지하에 있었는데..가끔씩 돌아가신 아버지께 들렀다가 상길이도 보고 오기도 했는데..이제 양산으로 옮긴 모양이네..모두들! 건강하자!!!

[정상철]

상길이와 이별한 지 꽤 되었네.
그 언제였던가, 서울 강남 뱅뱅4거리 부근 자기네 사무실에서 만난 적이 있었지...ㅜㅜㅜ
그래, 모두 건강하자!!!

[구름나그네(이태규)]

그동안 잊고 지냈는데 평종이 덕분에 옛날생각이 떠오르네. 그런데, 평종이가 상길이를 만난게 우연일까?.......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상철아! 그때가 1995년도 였다. 내가 그때 역삼동에 있었고... 상길이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6년이 지났네 그려~...... 다들~ 건강하시게~!!!!!

[한 종완]

맞네.. 상길이가 회장을통해 우리에게 안부전했네 명복을 빌면서 우리동기들아 화이팅..보고싶네 상길이..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