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선 이유미시인 시집 ＜당신은 가고 꽃으로 남았나＞ 출판 기념회

[고종원]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용선 이유미시인 첫번째 시집

                                          <당신은 가고 꽃으로 남았나> 출판 기념회

20`13년 5월 15일 18:00시, 우리은행본점에서 용선 이유미시인이 <당신은 가고 꽃으로 남았나>라는

시집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유미 시인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이화여고,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2011년에 공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국시인연대 회원, (사)한국예술문화연구원 부원장,

배계주(초대 울릉군 군수) 기념사업회 회장, 일송 박성수 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는 전평화은행장 박태규 선생의 부인으로 평화은행이 우리은행과 합병을 하였기 때문에

우리은행 측에서 예우적 차원에서 이곳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도록 배려해 준 것이다.

 사회 황금숙(평화대사)

 행사 사회는 UN- NGO 활동 1급 단체인 세계평화여성연합

중앙위원, 수석부회장 황금숙 여사가 담당하여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하였다.

 오프닝 공연/시퍼포먼스

 막을 여는 행사로 한국포엠아트 이혜정 회장과 신미경(신미경 무용단 단장)씨가

이유미 시인의 시집 <당신은 가고 꽃으로 남았나>를 주제로 시포모펀스를 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이유미 시인은 영계에 가신 남편(박태규)이 크게 기뻐했을 것이라며 무척 좋아했다.

이혜정 회장은 한국 시퍼포먼스의 개척자이며 그 방면에 독보적 존재이고,

신미경 단장은 서울예술단 창단 멤버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이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시낭송과 춤이 어우러져서

이토록 감명 깊은 무대를 만들줄 몰랐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참석자들

오프닝 공연은 객석에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무드 있게 진행되었다.

  내빈소개

이날 행사에는 각계 저명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한국작가회의 공광규 사무총장

월간 문학공간 대표이신 최광호 시인, (사)한국예술문화연구원 우성영 원장, 조병서 한국수필가연대 회장,

한국포엠아트 이혜정 회장, 세계법무법인 대표 이현범 변호사, 순천향의대 전 이사장 신동열 박사와,

한국의 슈바이처로 통하는 한의사협회 강원도 명예회장 임일규 박사, 국순려 건강능력개발원 원장,

독도연구보존협회 한송본이사, 독도 향우회 홍성룡회장, 독도 NGO 포럼 손용해회장,

포토그래퍼 백남식 선생, 심정문학회 회원, 이유미 시인의 초,중, 고 동창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축하패 증정

고종원 심정문학회장은 시집을 출판한 이유미 시인에게 축하패를 증정하였다. 

  

        고종원/심정문학 회장                          최광호/문학공간 대표                          공광규/한국 작가회의 사무총장

이어서 고종원(심정문학 회장,수필가), 최광호(문학공간 대표, 시인),

공광규(시인, 한국 작가회의 사무총장)의 축사와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나는 "이유미 시인은 참 복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의 큰 은행 본점 세미나실에서 시집 출판기념회를 여는

최초의 시인이 될 것이다. 그토록 협조해 주신 영계에 게신 부군 박태규 선생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자."라고

제안 한후 오늘 낭송가, 연주가, 사진작가 등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달려와 축하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가!" 라고 하였다. 

최광호 시인은 "시가 문자화 되면 객관성을 띄게 되는데 이유미 시인의 시는 정직하고 솔직 담백하여

공감이 가는 게 많다."며 이유미 시인만의 고유한 영역이 생길것 같다고 칭찬하였다.

공광규 시인은 "이유미 시인의 시를 처음 대했을 때 값진 원석을 발견한 것 같았다. 앞으로

이 원석을 더욱 잘 연마하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시인으로 발전할 것 같다."고 했다. 

                                        바이올린 연주

바이올린 연주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교사

조민지 선생(러시아음대 졸업)이 하였고

피아노 반주는 천복궁 성가대 지휘자 이연옥 선생이 했다.

  

       고종우(시인, 심정문학회 부회장)          윤덕명(시인, 선문대학교 교수)              고종원(시낭송가, 심정문학회 회장)

이어 심정문학회 회원 3명이 용선  이유미 시인의 시집 가운데

각자 마음에 닿는 시를 한 편씩 선정하여 앞에 나와 낭송하였다.

 국악 쌍둥이 여성 듀오 '가야랑' 공연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국악 쌍둥이 여성 듀오 '가야랑' 공연.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일정에 동참하여 가수 비와 함께 미국에 가서 공연을 하고 돌아와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 명 연주를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옥계 변영숙 선생의 가야금 연주

먼저 국악 쌍둥이 여성 듀오 '가야랑' 공연이 있은 다음

그들의 어머니인 옥계 변영숙 교수(가야금 연주의 명인)이 나와 딸들과 함께

환상적인 공연을 하여 좀처럼 보기 힘든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안종선 교수의 노래

축하공연의 휘날레는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교수를 역임한

쏘프라노 안종선 교수가 나와 열창하였다.

                  저자 이유미 시인의 인사

이유미 시인은 "남편이 타계하시기 며칠 전 병원의 간호사가 저에게

혹시 작가가 아니냐고 물어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 남편이 진지한 표정으로

 "당신처럼 글을 쓰는 걸 좋아하면 작가야."라고 말한 것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고종원 교수님이 저를 시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격려하며 강하게 이끌어 주시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 특히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축하케익커팅

[사진설명]좌로부터 (사)한국예술문화연구원 우성영 원장, 한국포엠아트 이혜정 회장,

심정문학회 고종원 회장, 이유미 시인, 공간문학 최광호 대표, 가야금 연주의 명인 변영숙 교수

한국 작가회의 공광규 사무총장이 대표로 나와 축하 케익 커팅을 하였다.

-심정문학회 회원들과 기념촬영-

심정문학회에서는 이날 고종원 회장 부부를 위시하여 소상호 수석부회장, 윤덕명, 고종우, 박광선,

박상헌, 염길환, 안중태, 심현남, 강문규, 황금숙 씨 등이 참석하여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바람꽃]

자세하게 올려 주셨네요
드려요
사진속의 주인공 기억 나네요 다시 한번 드려요

[이혜정(나팔꽃)]

고종원고문님, 그날 모든 행사 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 주관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 덕분에 행사가 매끄럽게 우아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유미시인님은 참 복이많은 분입니다.
이유미시인님 축하드립니다. ^^

[행복한복지사]

늦었지만 드립니다...영상으로 보는 이유미시인님의 출판기념회 감동적입니다
멋진 모습들 시낭송과 시문학의 선두에 계신 님들께 뜨거운 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