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피곤과 육아까지 겸해야하는 지친영혼의 동료가 있습니다. 이분도 앞서 비슷한 시기에 직장복귀하신 그분과 같은 상황입니다.
레이키 힐링전에 골반정렬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른쪽 골반이 후방경사가 있고 상대적인 다리길이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어깨가 앞으로 쏠린 둥근어깨라 어깨도 아프고 목또한 그렇고 가끔 두통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예전하고 조금 다르게 힐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몸의 차크라 색상별로 원석을 협찬받은게 있어서 7가지 빛깔의 원석들을 펼쳐 보여줍니다.
2개정도를 마음에 끌리는 것으로 고르라고 합니다.
이분은 보라빛 자수정과 투명한 백수정을 골랐네요. 그 두개를 이마에 올리긴 뭣해서 배윗쪽에 올렸습니다.
백수정 팔찌와 자수정팔찌가 있었는데 둘중에 자수정팔찌가 맘에 든다 하여 자수정 팔찌를 배꼽위치에 놓고 힐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수정, 백수정 공통점은 각 차크라에너지를 정화시키고 정렬시키며 내면의 통찰, 지혜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것들이라...혹시 정서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으세요?라고 물으니 요즘들어서 엄청 많다고 합니다.
역시 원석을 고르라고 한게 좋았던것 같네요. 현재 자기 상황에 맞게 당기는 에너지에 반응해서 원석을 선택하는군요.
힐링시간이 약 20분 정도?될것 같아 미리 보호막을 치고 시작 하였습니다.
조화와 균형의 내면적 에너지와 정화, 힘의 에너지가 골고루 당기네요.
본인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많다 했지만 정화, 중심, 힘의 에너지가 초반엔 더 많이 당겨집니다.
몸과 마음은 별개가 아니라서 정화, 힘의 상징이 정신에도 상호 작용하겠지요.
이마와 배쪽으로 손을 올려서 힐링합니다. 배쪽 할때 한쪽 손에 열감이 많이 잡히네요. 골반 가까이에서 정화의 에너지가 많이 당겨집니다.
조화와 균형의 에너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흐릅니다.
예민한 분이신데 시작한지 5분정도되어 조용하게 자다가 주변소리에 살짝 깨였다가 다시 자네요.
힐링이 끝나자 마자 골반상태를 체크해보니 좋아져 있네요. (약 80퍼센트정도)
일어나자 마자 하는 말이 어? 머리가 가벼워요..처음에 이마에 손 얹었을 때 좀 있으니 편안해지다가 머릿속이 텅 빈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깨도 가볍고 몸 전체가 개운한 느낌이 든답니다. 짧지만 잘 자서겠지요ㅎㅎ 잠으로써 몸의 이완이 한몫 한듯합니다.
다음에 몸이 아프거나 피곤할때 한두번 더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부님들 힘내세요~
원석의 가이드와 우스이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레이키 받은 그날엔 좀 괜찮았는데 그 뒤론 딱히 변화나 다른 좋아진 점이 있는지 못느끼고 있답니다.
아마도..제가 권유할때 본인이 직접적으로 레이키가 끌리고 필요해서 한게 아니라 반복된 권유에 의해 한것이라 특별히 더 나아지거나 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