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차를 타고 다녀보니 무릎이 따가울 정도로 강렬한 햇빛의 강도에 놀랐으나, 중고로 구입한 차에 틴팅이 안 되어 있는 걸 보고는 법적으로 안 되는갑다 하고 작년 한 해는 그냥 팔토시하고 에어컨 빠방하게 틀면서, 앞유리 우산도 하나 깔고, 대쉬보드 커버까지.. ㅎ
그런데 한 1년 여를 돌아 다녀 보니 의외로 앞유리와 운전석/조수석 틴팅한 차들이 많은 걸 보고는 구굴링을 해서 가차운 곳에 문의를 넣었으나 돌아 오는 답변이 없더군요.
그러 던 중에 이 카페에서 틴팅 홍보 게시물을 봤던 기억이 나서 다시 폭풍검색… 찾아서 매일을 보내니 역시 한국인 종특인 10분 안에 답장이 ㅋ
재수좋게 바로 오후에 예약이 되어서 갔습니다.
Cedar Park라 가깝기도 하고요.
비용은 옆유리는 종류별로 조금 차이가 났지만 유리 세 곳을 하면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했습니다.
지금 10% 할인 기간인데다가, 여기 카페 회원이면 추가 10%를 해주고 있어서, 한국에서 했던 가격대비 크게 비싸다는 느낌이 없더군요.
한국에서도 좋은 걸로 할 때 대략 대형세단 기준으로 돈 백은 그냥 나갔더랬지요.
음 일단 효과야 당연히 좋습니다.
일단 팔토시 없이도 따갑지 않은 듯 하고요.
조금 더 대낮에 돌아 다녀 봐야 알겠디만, 무르팍도 개안은 듯 합니다. 이거 작년에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물론 갱찰한테 잡혀서 안되는 영어로 한 번만 봐주세요(플리스 룻액미 원타임) 하기 싫어서 법의 한도내에서 가장 진한 놈으로 했습니다.
우선 지저분한 대시보드 커버도 없애고요 당분간 우산도 피지 말고 파킹해볼까 합니다.
여기에 가격이나 업체명을 올려도 되는지 몰라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올 여름 지날 때까지 타보고 나서 다시 후기를 올리겠지만, 지금까지는 역시 돈값을 하는 듯 합니다.
아 사진찍는 걸 깜박해서리….
첫댓글 반갑습니다~저도 어제 견적 받으러 갔었는데..혹시 그때 앉아계셨던??ㅎ
저도 좀전에 예약요청을 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어요.일단 집 가까이 오픈하셔서 제일 반가웠구요~ 자동차정비며 유리업체등도 한인이 입점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조심스럽게 기대 해 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 가격에 잘 받으신것 같아서 좋네요.
비즈니스 방으로 옮겨드릴게요!
송 사장님,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낚시가실때 저 좀 불러주세요~~ 오스틴에 이사오고 한번도 못 가봐서요… ㅎㅎ
손전화 번호 쪽지로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