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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사고율 급증, 안전관리는 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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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 2009.04.10 |
결론
운전학원이나 면허시험장은 말그대로 면허만 따는 곳이지 이륜차 제대로 배울수 있는 곳이 아니다.
면허는 행정적 절차이고 실제 도로에서의 운전하고는 거리가 멀다 할것이다.
이륜차 제대로 배울려면 타본사람한테서 배워야
정부가 나서서 이륜차전문학교 신설 또한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이륜차란 과연 어떤것인가? 대해 연구하고 연구해야
하긴 오토바이 오자도 모르는 여야와 정부가 이륜차에 대해 알리가 없지
이륜차 누구나 탈 권리 있지만 아무나 탈수 있는게 아니다.
프로정신 가져야
▶청소년 교육은 강사가 아니라 그들의 兄이 되어야 한다.
이륜차를 타는 아이들의 진정한 兄이 되려면 우선 선생님께서 “이륜차를 타고 계시는가?”입니다.
좌측 대상은 성인, 우측은 청소년 입니다. 어른들은 것으로 듣는 척하지만 아이들은 아예 대 놓고 잡니다.
성인들 앞에서는 정장을 입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반듯이 헬멧을 쓰고, 가죽 자겟에 무릅 보호대도 하고 등단했습니다. 물론 이륜차를 직접 몰고 가서 내가 Rider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먼저 선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교육 중간 쉬는 시간에는 Key도 건네주며 보는 앞에서 한바퀴 돌아보게도 했습니다. 그러자 학교측에서 저를 거절했습니다.
만약 타고 계신다면 일단 OK입니다. 즉, 학생들, 특히 불량기 있다는 기존의 이륜차를 타는 학생들과 그리고 어른 및 선생님들의 질타가 두려워 감히 접근 못하는 학생들 앞에서 당당히 이륜차를 타고 다니셨으면 합니다. 그다음 교육 때, 바이크 타는 복장을 하시고, 헬멧도 쓰고 등단하시면 일단 학생들과의 교감은 성공했다고 봅니다.(여기서 학교 측과 충돌이 있을 수 있음) 즉, 아이들과 마음이 통하면 이륜차를 타거나 좋아하는 아이들의 진정한 兄이 되신 겁니다. 그러면 이륜차 엉터리로 타는 아이들을 혼내셔도 그 아이들은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Rider가 아니면 교육은 어렵다.
반면 이륜차를 타고 계시지 않는다면 교육의 실효성은 없다고 봅니다. 즉, 말(word)이 떨어져 열매를 맺으려면 그 아이들 마음에 꽂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바닥에 떨어지거나 허공에서 사라진다면 저의 경험상 서로 피곤할 뿐입니다. 따라서 이륜차를 직접 탄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메니아”라야 아이들과 대화(교육 및 계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먼저 밝히며, 자료는 추려서 메일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의 자료로 교육하시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 하면 사륜차도 그렇지만 특히 이륜차의 경우는 더 더욱 자신의 경험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문화가 다 그렇겠지만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이 교차되는 교통만큼은 교육에 필요한 지식이 반듯이 경험위에서 있지 않으면 교육(계도)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따라서 한번이라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노력하여 전무한 고등학교 학생들 교육의 길이 열린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나 싶습니다. 사륜차 역시 면허시험제도에서부터 개인의 영리와 누군가의 축제수단으로 악용되는 관계로 자동차 문화는 OECD 최하위국의 불명예를 걷고 있으며, 교통사고 역시 왕국의 지위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질서 또한 너무 심각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그 누구도 감히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런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정부는 “국민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정책에서 초래된 오늘의 사회적 문제를 국민성의 문제로 취급하여 해결을 더 더욱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륜차는 현 교통무질서의 희생양
모든 사람들이 이륜차를 마음 놓고 비판합니다만 그 누구도 “아니다!”라고 말 못합니다. 왜냐 하면, 이륜차를 지배하고 있는 사회적 기준이 바로 “편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권력기관들은 무심코 이륜차만 사라지면 현 교통문제가 다 해결 되는 양 함부로 말하고, 언론사나 정치권도 다 그렇게 해서 자신들이 해야 할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백성들도 이의없이 받아들입니다. 바로 “편견과 부정적 고정관념”의 지배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할 권력기관들의 부정은 쉽게 통하고, 언론사도 타협으로 묻히고, 정치인들도 부담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결국 이러한 폐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국민의 몫으로 가게 됩니다.
▶지금 이륜차 문제해결을 위한 Key는 편견해소
지금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사명은 편견과 부정적 고정관념에서 서둘러 벗어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애들 탓만 하며 직무유기 해오던 어른들이 먼저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저의 말만 해서 죄송합니다. 이문협 게시판에는 많은 교통관련 언론사와 官의 접촉이 많고, 요사이에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므로 그 분들을 겨냥해서 올린 내용일 뿐입니다. 과감히 사실을 인정하시고 글을 올려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찬사를 올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회적 관심에 좋은 결실이 있어 중고등학교에서 현실적인 교통교육과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근하는 이륜차에 대해 투명하고, 실효성있는 안전한 아이 만들기(후일 안전한 성인이 됨)정책이 시행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
김인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