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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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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글쓰기_여러모임 또 술 이야기?_최희정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세진 추천 0 조회 157 20.10.22 21:1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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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0.22 21:21

    첫댓글 최희정 선생님은 성동복지관 글쓰기 모임 '무지개'에서
    봄부터 꾸준히 읽고 씁니다.
    작년에는 성동복지관 글쓰기 모임 '성님들'에서도 기록했습니다.

    오늘 책방에서 이 글 나눴습니다.
    최희정 선생님께 이 대목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 20.10.26 23:35

    술로 인한 문제를 겪고 있는 당사자에게 '술 끊기'를 강요한 적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기 시작한 이유나 이전에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만을 고집하고 해결하려해도 잘 도울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당사자와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일로 거들기 시작하니 술로 인한 문제는 조금씩 사라지는걸 봤습니다.

    최희정 선생님의 글을 읽고 그 때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그러지 않기를 다짐합니다.

  • 작성자 20.10.27 08:07

    한수지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수지 선생님 말씀에 공감해요.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하시는 말씀 잘 듣고 이해하려 애쓰면 좋겠습니다.
    잠시 기다릴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어떤 분이 사회복지사에게 "그럴 수 있지요. 이해합니다."
    그 말 한마디 듣고 싶었다고 했어요.

    한수지 선생님이 증인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런 이야기 할 때,
    당진에서 일하는 한수진 선생님도 같은 경험 했다며
    힘주어 말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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