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문진 나루터 둘레길 + 송해공원 옥연지 둘레길 (대구 달성) : 얼음빙벽, 옥연지 야경
> 일자 : 12. 25. (당일) 8시 20분 출발.
사문진 나루터 노래
나루터야 나루터야 사문진 나루터야
낙동강 굽이 돌며 속삭이는 물소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움에 젖게 하네
나루터에 정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보고픈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바람에 밀려갔나 안개에 가려있나
사문진 나루터에 님실은 나루배가
다시 올까 기다려지네.
대구 중심시가지에서 남서쪽으로 15.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강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수려하여 이 일대에 유원지가 조성되었다. 강변의 동쪽 산정은 신라시대에 군량미 창고가 있었던 곳으로, 성터와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가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배로 낙동강을 거슬러올라와 화원에서 교역한 왜물고가 있었다. 유원지 주변에는 밤나무숲이 우거져 있으며, 사문진나루터와 양어장이 있고 위락시설로는 보트장·골프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구시민의 주말 관광지로 이용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강을 건너거나 하천을 따라 이동하기 위해 배가 정박하고 떠나는 시설이 갖추어진 장소로 낙동강 구간 내에 분포하고 있는 나루터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물자 운송과, 일본과의 문화 및 인적 교류 등 무역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달성군 지역에서 발달한 나루터는 대부분 육상 교통로와 수로가 만나는 결절점에 해당하며 하빈면의 하산[하목정] 나루터를 비롯하여 주요 나루터로 다사읍의 문산[노곡] 나루터와 강정 나루터, 화원읍의 사문진 나루터, 옥포읍의 바리미 나루터, 논공읍의 노강진 나루터, 무계 나루터, 멍덕미[도진] 나루터, 오실 나루터, 현풍읍의 인안[진두] 나루터, 박석진 나루터, 수문진 나루터, 구곡 나루터, 구지면의 도동 나루터, 오사 나루터, 개포[개경포] 나루터, 부례 나루터, 답곡진 나루터, 대암진 나루터 등이 있었다 또한 철도와 자동차가 교통수단으로 널리 쓰이기 이전 시기, 교량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낙동강 수로를 통한 선박의 운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조선 후기 이래 화물선은 상주 낙동진까지 올라왔다는 기록이 있으나, 중간 정도의 배는 대구 사문진 이하 하류에서 운행이 가능하였다. 당시 낙동강 수운을 통해 남해안에서 실려 온 소금, 미역, 김, 어물 등의 각종 해산물과 은, 동 등의 산물은 돛단배를 통해 달성군의 나루터에서 하역되어 대소비지인 대구의 장시나 내륙 지역으로 운반되었다. 특히 김장철인 10~11월과 장 담그는 철인 3~4월은 소금 성수기로서 소금 배는 앞을 다투어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또한 낙동강 상류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 직물, 약재 등의 물품은 하류 지역으로 운송되어 물량의 유통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의 조선 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당시 낙동강을 오르내리던 배는 400여 척에 달하였으며, 사문진에는 통과세를 받는 징세소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 송해공원 옥연지 둘레길 (대구 달성) : 옥연지 야경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옥연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번지에 있다 월래농업 용수 목적으로 땜이 건설 되었다가 송해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딴 곳으로 둘레길에 테크와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쉼터 전망대 금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는(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주말을 맟이 하여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옥연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번지에 있다 월래농업 용수 목적으로 땜이 건설 되었다가 송해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딴 곳으로 둘레길에 테크와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쉼터 전망대 금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는(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주말을 맟이 하여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수변공원이다. 간경리와 용연사를 오고가는 길에 있으며, 원래 이 곳에 있던 저수지인 '옥연지'와 그 일대를 공원화한 거라서 '옥연지 송해공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6.25 전쟁 이후에도 통신병으로 군 복무를 했던 송해는 당시 선임 상사의 여동생이며 기세리[3]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황해도 실향민 출신으로 혈혈단신이던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그래서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자신의 묫자리를 만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관광자원화시켜 달성군은 '송해공원'이라 이름 붙이면서 공원을 조성했다. 실제로 송해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송해는 보겸과 함께 달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 일원 47,300㎡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방아, 송해 백세교와 '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둘렛길도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는 자그마치 4km이고 걸어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규모이다. 둘렛길 근처에는 대구, 경산에서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4] 굴인 금굴[5]이 있다. 내부에 수직갱도도 존재하지만 거기서부터는 사다리도 없고, 유리판으로 막혀있어 출입이 불가능하다. 출입시엔 외부에 있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공원은 2015년부터 조성되어 2017년에 완공되었다.
2021년 12월에는 송해기념관이 개관해서 송해 선생이 기증한 432점의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송해와 김문오 달성군수가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 출발 시간 : 두호동 구 미군부대 자리 : 동부 초등 건너편 (8:10) -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 (8:20) -
운동장 건너편 청솔밭 앞 (8:30) - 효자 (8:40) - 강동 (8:45) - 경주 서천 둔치 화장실 앞 (구 황실예식장 건너편) : (9:10)
> 회비 : 40,000원 = 점심, 저녁 제공 (아침 드시고 가볍게 준비하여 오세요)
※ 예약, 선입금과 입금 순으로 버스 좌석 배정해 드립니다
입금 계좌 번호 하나은행 043 19 24596 6. 농협 356 1232 2274 93.
예금주 서백수
☎ 연락처 : 가배 산악회 회 장 서 백 수 : 010 - 3823 - 9147
등반대장 양 재 우 : 010 - 3527 - 4746
총 무 진 홍 근 : 010 - 7587 - 7665